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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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산책과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의 책 ‘산책자’에서 산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니는 행위로 표현된다. 탐험가나 모험가도 아닌 산책자는 무언가를 발견할 필요도, 깨달아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은 새롭게 얻는 보물이 된다.산책을 잊는 건 숨겨둔 일상의 보물을 지나치는 일이자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과 같다. 집 앞을 나가기도 꺼려지는 추운 겨울, 산책을 잊은 당신에게 예술과 쉼의 공존이 있는 전시 ‘소장품 산책’을 추천한다.▶KT&
춘천시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전적 지원정책뿐 아니라 아동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7일 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는 마을 어린이의 돌봄과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3500만원 규모의 성장 지원 및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오는 2월까지 신규공동체를 모집해 12월까지 공동체 성장 및 교류, 마을교육활동가 발굴·양성 등을 지원한다.‘우리봄내 동동’이라는 명칭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 어린이의 돌봄과 교육 문제
지난 10일 춘천 시내에서 양구로 이어진 46번 국도를 차로 30여분 달려 북산면 추곡리로 들어섰다. 인적은 거의 끊겼고, 집 지키는 개들만 지나가는 차를 보고 시끄럽게 짖었다.낡은 집들이 많았고, 그중 몇몇은 오래 방치된 듯했다. 이 마을은 인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북산면의 10개 법정리 가운데 유일한 학교인 추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는 곳이다. 추곡초는 올해 졸업생이 1명도 없었다. 유치원에서만 한 원생이 지난 3일 쓸쓸하게 ‘나 홀로 졸업’을 했다.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6학년 학생 1명이 추곡초에 다녔다. 그러나
속보=1년 계약직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연차는 최대 26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던 고용노동부(본지 12월 9일자 보도)가 대법원 판결 후 2개월 만에 행정해석을 전격 변경했다.그러나 MS투데이 취재 결과, 변경된 규정 적용 시점과 부당이득반환청구 가능 여부를 두고 현장에서는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1년의 근로를 마친 다음 날 근로관계가 있어야 15일의 연차가 발생한다”며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15일의 연차휴가에 대한 행정해석을 변경해 12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띠별 주간운세(2021년 12월 16~22일) 쥐 - 헷갈리게 되는 시기다. 비슷하지만 다르니 잘 분별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36년생 나이가 들수록 책을 읽어야 한다. 48년생 기억하기 좋은 곳에 보관할 것. 60년생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다. 72년생 계획과 현실은 다를 수 있다. 84년생 나와 생각이 같다고 생각 말라. 96년생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소 -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는 시기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니 최선을 다하라.37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을 아끼지 말라. 49년생 도움 주는 것에 인
인류는 벼농사를 시작하면서 물을 끌어들이는 관개(灌漑) 농법을 연구했다. 우리나라의 농업용 저수지도 벼농사 역사와 함께 발전했다.삼한(三韓)시대 3대 저수지인 전북 김제 벽골제, 경남 밀양 수산제, 충북 제천 의림지는 온전히 벼농사를 위해 쓰였다. 농업용 저수지의 중요성을 짐작케 하는 옛 흔적들이다.우리나라의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목적이 가장 크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농업 비중이 줄었고, 저수지도 일대 변화를 맞았다.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면서 지역민에게 위화감만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춘천이 전국에서도 워케이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등 향후 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MS투데이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 발굴, 워케이션 후보지 발굴과 경쟁력 분석을 중심으로’ 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춘천이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워케이션 선호도 유망 후보지 가운데 전국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셜 빅데이터상 언급 빈도를 기준으로 제주(3000), 전북 완주(2256), 충북 단양(1668), 부산 해운대(1257)에 이어 춘천의 언급 빈도는 9
코로나19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화·여가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주변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문(文)세권이 도시의 품격을 좌우했다.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이슈와 코로나19로 짧아진 생활권의 영향으로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시공원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로 급부상했다. 10분 안에 걸어갈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지표가 된 것이다.춘천 도시공원은 근린공원 19곳, 어린이 공원 69곳,
춘천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지천 의암공원이 오토바이로 몸살을 앓고 있다.의암공원은 이륜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청소년이 오토바이를 타고 굉음을 내며 위험한 묘기까지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번호판마저 없어 단속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27일 오전 공지천 의암공원 내 운동장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10‧20대로 추정되는 이들은 헬멧을 쓰지 않은 채 거친 굉음의 엔진 소리를 내며 오토바이를 몰았다. 특히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할 때마다 인
춘천 내 양대 노동조합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버스운전사 ‘1일 2교대’ 근무를 두고 견해차를 보이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한국노총 강원도지역버스노동조합 춘천시민버스지부는 지난 22일 춘천시청 앞에서 버스 1일 2교대 시행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해당 집회는 약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다.앞서 교섭대표노조인 민주노총 춘천시민버스지회와 사용자 측은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를 위해 1일 2교대제를 시행하기로 지난달 9일 합의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한국노총 측에서는 현재 격일제 근무에서 1일 2교대제로 전환을
강원지역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원격근무 환경 조성 영향으로 ‘워케이션’ 인기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내 관광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주중 장기 투숙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워케이션'은 회사가 아닌 곳에서의 업무 방식을 말하는 ‘리모트 워크(remote work)’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근로자는 자율적으로 근무 희망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고, 회사의 경우 공간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MS투데이가 네이버 데이터 랩을 통해 ‘워케이션’
춘천 삼악산, 의암호 등 시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8일 사업 착수 6년 만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시는 개장에 앞서 지난 7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하부 정차장에서 현장 설명회와 시승 행사를 열고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현장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춘천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업비 560억원(전액 민자)이 투입된 호수케이블카는 2015년 4월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간 뒤 여러 차례 개장 연기 끝에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운영권은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지며
춘천시가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앞서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시민버스 사무실에서 용역사 관계자 등과 함께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영차고지를 설계할 때 개선해야 할 점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운수종사자들의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배차실 및 수금실 위치를 조정해 효율적 업무 시스템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지난해 2월 48억원을 들여 시내버스 차고지를 매입한 후 100억원(국비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보는 게임’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현재는 하나의 시장을 이끄는 산업이 됐다. e스포츠는 대중적으로 유명해졌고 세계대회에 참가한 프로게이머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며 관객은 환호한다.보는 게임은 e스포츠 성장과 함께 유튜브, 트위치 등의 플랫폼으로 개인의 게임 방송을 내보내는 시장도 자리를 잡았다. 개인 게임 방송은 프로게이머처럼 출중한 실력은 아니지만
최근 교육부가 미래 교육, 그린 교육의 대두와 함께 노후화된 학교들에 대해 친환경, 미래지향적 교육현장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내 각급 학교시설 전체 4만여동 중 40년 이상 낡은 건물은 약 20%인 7980동 규모다. 낡은 건물은 단열기준 미적용, 냉난방 설비 노후 등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또 건물 자체의 안전 미흡으로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이에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단순한 시설보강을 넘어 완전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라는 새로운
말을 매개로 하는 ‘재활 승마(hippotherapy)’는 전신운동과 같은 긍정적 신체 효과와 살아 있는 말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정신적 안정감은 물론 사회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는 치유법이다.1900년대 초반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재활 승마로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한 승마선수가 지난 1952년 열린 헬싱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 연맹, 협회 등이 설립될 정도로 관련 산업이 성행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관련 센터 등이 하나둘 생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춘천지역 산림 휴양관광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민 여행조사 1분기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행지에서의 활동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자연 및 풍경 감상(81.1%)이었다. 지난해 1분기(71.0%)와 비교해 10.1%p 증가, 자연 속에서의 힐링 여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음식 관광(64.2%), 휴식휴양(55.9%) 등의 활동 유형 비중도 컸다.춘천지역은 비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대를 위해 춘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 ‘봄내콜’이 부족한 차량 대수와 제한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하고 있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 150명당 휠체어 탑승 장비를 설치한 특별교통수단 한 대를 갖춰야 한다.MS투데이가 강원도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이하 지난달 기준)는 모두 142대로 도입률은 75.5% 수준이다. 춘천은 66.7%에 그쳤다.도내 18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도입 현황을
애막골 일대 석사공원이 문화의 거리로 변모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춘천마임축제는 내달 8일까지 애막골 일대 석사공원에서 ‘2021 문화거리 문화한마당 애막골 문화의 거리’(이하 문화의 거리)를 연다.올해 ‘문화의 거리’ 콘셉트는 ‘원더랜드 in 애막골’이다. 매일 지나쳤던 일상의 단조로운 거리를 동화 속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현실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설치미술 등 거리예술을 통해 휴식과 낭만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애막골 일대를 환상의 공간으로 변신시킬 공연
8월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귀여운 외모에 도도한 태도, 젤리 같은 발바닥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하도 주인처럼 굴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은 스스로를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로 칭하기도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고양이는 열린 창문이나 문으로도 나가지만, 앞발로 창문을 직접 열고 나가기도 한다. 이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도 등장했다. 이들은 동네를 이 잡듯 뒤져 가출한 고양이들을 찾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