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최근 강원도청 신청사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노루목저수지'의 활용방안을 두고 춘천시가 9일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시는 이날 오후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장학리 노루목저수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 문화·휴식 공간 제공, 창업·과학기술 등 교육 공간 제공 등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지역주민 인식조사 결과, 장학1리 주민들은 노루목저수지 방치로 인해 병충해와 쓰레기 투기, 주변 지역 개발 제한 등 사회·
한 해를 마무리할 사랑의 메시지들이 한 곳에 모인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오는 11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 갤러리문(MOON)에서 기획전 ‘연년세세(年年歲歲)’를 개최한다.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7명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연년세세’는 여러 해를 거듭하며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다. 기획전은 한 해를 열심히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힘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전시 부제는 ‘사랑을 말하는 7가지 방법’으로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사랑을 이야기한다. 목선혜 작가는 마
전국 5개 극단의 대표 작품이 춘천 실레마을의 작은 무대에 오른다.2022 소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 춘천 공연이 오는 12일부터 춘천 '아트팩토리: 봄'에서 열린다. 전국 소극장에서 제작한 신작들을 선보여온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운영위원장 황운기)’이 올해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민간 소극장 차원에서 활발한 작품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 현재는 국공립극장과 공공지원을 통한 대규모 공연 위주의 유통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올해 프로젝트에서는 각 지역
가을을 맞아 춘천 중도에서 잇따라 문화 행사들이 펼쳐진다. 천혜의 자연 경관으로 지역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던 중도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다.2020년부터 가을의 하중도 일대를 예술 무대로 꾸며온 춘천문화재단이 올해는 ‘고요’와 ‘숲’을 키워드로 한 축제를 펼친다. 2022 예술섬 중도 ‘고요의 숲’이 오는 30일까지 하중도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공연, 전시,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중도 곳곳에서 예술을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29일 선보이는 주제 공연 ‘순수의 숲’은 생태공원 곳곳을 걸으며 공
“예술 없이 도시가 존재할 수 있을까?”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장르별 예술인의 관점에서 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춘천 근화동 720번지 일대에서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창작과정 지원사업 ‘생각의 탄생’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 16명을 선발하고 ‘도시’ 관점에서의 고민을 담은 작품을 달라는 가이드를 제시했다. 전시에는 미디어, 조소, 문학, 연극, 대중음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쾌청한 하늘이 반기는 가을.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337-13 수변생태공원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일렁이는 코스모스의 물결을 따라 걸으며 지친 일상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사업이 3년째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희자 춘천시의원은 23일 열린 제320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춘천시는 지역에 확인된 고인돌만 270기가 넘지만, 고인돌들을 문화재로 지정하거나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며 “건설이 지속해서 늦어지는 고인돌 공원의 추진 상황을 보면 시가 문화관광 도시 표방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앞서 시는 지난 2020년 3월 신북읍 발산리 253번지 일원에 춘천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광도로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도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총사업비 912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를 타고 지역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목적형 ‘강원관광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강원관광도로는 도내 지방도와 국도 등 7개 코스를 ‘8’자 형태로 연결한 전국 최초 관광도로다.각 코스는 길이 100~200㎞, 총 길이 1112㎞의 순환 노선을 마련해 주변 관광과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춘천을 포함한 도 전역의 경기 활성화를 꾀했다.춘천을 순환하는 도로는 1코스로 강촌IC부
지난 11일 밤 춘천 공지천조각공원 일대. 공원 주차장부터 술에 취한 이들의 고성방가가 들려왔다. 잔디광장에는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모여 앉은 여러 팀이 음주를 즐기고 있었다. 인원은 총 20여명. 이들이 앉은 돗자리에는 맥주캔과 소주병, 각종 안주가 널브러져 있었다. 한 20대 남녀는 그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전자담배를 피워대기도 했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이 같은 모습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발길을 돌렸다.오후 9시가 되면 '금주구역'인 공지천조각공원이 매일 밤 음주 장소로 둔갑하고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문화
7일 오후 레고랜드 부지 인근 하중도수변생태공원. 북한강과 울창한 숲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공원 곳곳에 산책로와 잘 관리된 잔디광장까지 공원 시설은 나무랄데가 없었다. 하지만 공원을 한참 돌아다녀 봐도 이용객을 찾기가 어려웠다. 평일 오후라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공지천 공원과 대조적이었다. 어렵게 만난 한 시민은 “자동차를 타고 왔는데 공원에 주차장이 안 보여 당황했다“며 “그래서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공원 입구 쪽에 불법 주차를 한 상태였다. 하중도수변생태공원이 조성
강원도가 새로운 청사 용지 모색에 나서면서 춘천지역 내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특히 지역주민 유치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정치권 등도 가세하면서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7일 현재 도청사 유치를 위한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지역은 크게 세 곳이다. 기존에 이전이 확정됐던 캠프페이지 인근 지역과 신사우동, 동내면 등이다. 이들은 저마다의 명분으로 도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강원도청 강북신축추진위원회와 춘천발전연구회는 지난 6일 오후 북춘천새마을금고에서 ‘강원도청 신축과 춘천발전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띠별 주간운세(2022년 9월 1~ 7일) 쥐 – 자유롭게 살자. 형식에 얽매여 남 눈치 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해 보자.36년생 과거에 집착하지 말 것. 48년생 시대에 맞춰 살자. 60년생 형식에 얽매이지 말 것. 72년생 YES와 NO를 분명하게 표현할 것. 84년생 일 중독에서 벗어나 힐링 시간 갖자. 96년생 젊음은 기존 것을 혁파하는 것. 소 – 취미나 여가를 만들자.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 살자.37년생 100세 시대. 열정 갖고 살자. 49년생 소일거리나 취미를 만들자. 61년생 제2의 인생
18일 오전 강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백령로. ‘보행자 우선도로‘라고 적힌 글자 위로 도로 양쪽에 주차된 차들이 가득했다. 보행자가 차량들을 피해가며 걷는 사이, 차와 보행자 사이를 오토바이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갔다. 차량 경적에 놀라 인상을 찌푸리는 시민도 보였다.백령로 138번길 일대 약 300m는 2020년 6월 춘천시가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한 길이다. 하지만 이곳이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거리보다 더 위험하다는 시민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식당과 술집 등이 몰려 있어 유동 인원이 많음에도 지정
춘천 대표 휴식공간인 공지천에 용궁에서 온 물고기가 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거 전설 속 물고기 '공지어'가 살아 공지천이란 명칭이 붙게 됐다는 유래가 있는데요. 전설 속 물고기 '공지어'가 살았던 공지천의 이야기를 쇼츠박스에서 소개합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와 건축물 소유주 사이의 보상 문제로 수년째 흉물로 방치됐던 북산면 추곡약수터 관광지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추곡약수터 관광지 개발 사업에 따른 보상금 증액을 요구하면서 마지막까지 버티던 건물 소유주 A씨와 최근 보상 협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는 A씨에게 이사 비용·영업 보상금을 지급하고, A씨는 춘천시에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하면서 이달 중 건물을 비워 이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곡약수터 일대 개발 공사에 반대하던 건축물 소유주와 협상이 6년 만에 마무리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춘천 강북과 강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강원도청사를 신사우동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왔다.이런 주장은 최근 민선 8기 강원도가 도청사 신축·이전 용지를 다시 결정한 후 최종 부지를 연내 확정한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라 눈길을 끌고 있다.김용갑 춘천시의원은 1일 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사우동 강원도유지에 강원도청을 이전해야 비용도 아끼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용갑 의원은 강원도가 △옛 강원도농업기술원 13만318㎡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7만9978㎡ △2군단
경기침체 등 팍팍한 일상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인들의 삶은 더욱 지치고 힘겨워졌다. 이럴 때일수록 잠시 멈추어 쉬며 몸과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윤요왕 센터장과 일상의 쉼으로 삶을 재충전하는 ‘쉼표학교’에 대해 알아보았다. ▶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춘천형 시민학교’ 소개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춘천형 시민학교’를 시작해 다양한 실험과 운영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시민들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시청 광장에 바닥분수가 가동되기 시작하며 물줄기가 하늘로 쏘아 올려졌다. 소식을 듣고 분수 가동을 기다리던 아이들이 신난 표정으로 하나둘씩 분수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춘천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춘천시청 앞 호반광장 바닥분수를 이날부터 재가동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동을 중단했던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전체면적 1840㎡인 이 광장의 바닥분수는 다양한 높이차의 물줄기를 뽐낸다. 직사, 곡사,
여름철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최근 강원도에 온열질환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춘천은 26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전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진 영향이다.질병관리청의 ‘2022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온열질환자는 춘천 3명을 포함해 지난 24일까지 총 34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명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다.강원도소방본부 집계를 살펴보면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2020년 36건에서 지난해 6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9건에 불과했던
뜨거운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화천 붕어섬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야외 수영장과 안개터널 등이 마련돼있는 ‘붕어섬 놀이마당’은 8월 7일까지 운영된다. 춘천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에서 올여름 더위를 날려보자.[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