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6월 27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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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6월 27일 공개한다

    • 입력 2025.02.03 00:02
    • 기자명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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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3' 스틸 사진.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 스틸 사진.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일정이 확정됐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3’를 오는 6월 27일 공개한다.

    시즌3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와 연속으로 촬영됐다.

    이에 넷플릭스는 시즌3가 ‘마지막 시즌’이라고 소개하며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공개된 이미지는 오징어 게임 영웅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런트 맨(이병헌), 그리고 무서운 경쟁에 휘말린 더 많은 캐릭터의 다음 행보를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 런칭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런칭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시즌3 포스터에는 분홍 유니폼을 입은 일꾼이 참가번호 214번을 단 채 쓰러져 있는 참가자를 끌어서 옮기는 모습을 실었다. 214번은 시즌2에서 이미 탈락한 단역 캐릭터다.

    그 위로는 동작 감지 인형인 영희와 철수로 추정되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3’ 스틸 사진 5장도 눈길을 끈다.

    반란에 실패하고 수갑에 묶인 채 누군가를 노려보는 기훈을 비롯해 박용식(양동근), 김준희(조유리) 등의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는 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즌2에 대해 “가장 많이 시청된 오리지널 시리즈 시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시청 횟수(view)가 1억6570만이었다고 전했다.

    시즌3 공개는 지난해 12월 시즌2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이다. 

    한편 2021년 9월 시즌1을 내놓은 이후 시즌2까지는 3년 3개월이 걸렸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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