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TODAY, ‘2024 전국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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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TODAY, ‘2024 전국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2관왕

    이원복 MS TODAY 대표, 우수매체 수상
    박지영·권소담 기자, 진실 보도부문상 받아

    • 입력 2024.11.11 00:06
    • 기자명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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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복(가운데) MS TODAY 대표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2024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신협
    이원복(가운데) MS TODAY 대표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2024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신협

    MS TODAY(대표 이원복·MS홀딩스 회장)가 전국 단위 언론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언론대상에서는 ‘우수매체’와 ‘진실 보도부문’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4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해의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우수매체 부문에 선정된 본지는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MS TODAY의 댓글 공간과 뉴스마켓(www.newsmkt.co.kr)을 운영 중이다.

    뉴스마켓은 MS홀딩스와 MS TODAY, MS 인포테크가 지난 2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했다. 이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활성화된 투명하고 공정한 플랫폼이다.

    이원복 대표는 “게임보다 재미있는 뉴스를 표방하는 ‘뉴스마켓’을 출시하며 더 많은 사람이 저널리즘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신생 매체답게 국내 미디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취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진실 보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지영(오른쪽)·권소담 MS TODAY 기자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2024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신협
    박지영(오른쪽)·권소담 MS TODAY 기자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2024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의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신협

    진실 부문 수상작인 권소담·박지영 기자의 ‘태양광이 남긴 상처, 강원도로 외지 투기꾼 밀려온다’는 전문 탐사 기획 보도다.

    박지영 기자는 “동료들과 오지를 다니며 취재하는 과정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감시와 비판,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좋은 기사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며 “또 올바른 지역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고 정진하는 기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소담 기자도 “여름 내내 춘천의 야산을 누볐다. 시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비가시화된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단위에서 공유하는 우리의 업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서울 중심의 미디어 환경에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보도를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언론윤리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종천, 글로벌경제신문 대표)를 구성하고, 한국언론학회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관계기관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3주간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천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작품의 수준이 높아 심사가 더욱 어렵고 까다로웠다”며 “인터넷신문의 장래가 밝다는 점을 실감했다”고 총평했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시상식 개회사에서 “올해 인터넷신문은 가짜뉴스 논란, 주요 포털의 입점 심사 무기한 지연, 경기 침체 등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역경을 타개하려는 불굴의 의지와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어두운 구름을 벗어나 맑은 하늘을 맞이하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희망찬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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