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아르헨티나 영웅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자국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A매치 2연전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메시도 명단에 포함, 올해 마지막 A매치 일정을 소화한다.
메시는 이번 대표팀 소집으로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현재 A매치 189경기를 뛴 메시가 파라과이전과 페루전에 모두 나서면 기록을 191경기로 늘리게 된다.
지난달 대표팀에 복귀해 볼리비아를 상대로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메시는 이번 2연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A매치 200경기 출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16경기·알나스르)만 달성했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