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TODAY 전국 최고 언론사 인증받아
  • 스크롤 이동 상태바

    MS TODAY 전국 최고 언론사 인증받아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 매체 선정
    진실 보도부문(기획 보도)도 선정…2관왕 영예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기획 보도 3회 연속 수상

    • 입력 2024.10.25 00:08
    • 수정 2024.10.25 09:05
    • 기자명 윤수용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S TODAY는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 매체(언론사)에 선정됐다. 그래픽=박지영 기자
    MS TODAY는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우수 매체(언론사)에 선정됐다. 그래픽=박지영 기자

    MS TODAY(대표 이원복·MS홀딩스 회장)가 전국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을 3회 연속 수상했다.

    특히 올해 언론대상에서는 우수 매체와 진실 보도부문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국적인 우수 언론사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4일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언론윤리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종천, 글로벌경제신문 대표)를 구성하고, 한국언론학회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관계기관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9월 말부터 3주간 심사를 진행했다.

     

    MS홀딩스는 올해 1월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MS TODAY 창간 4주년 기념행사'와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이정욱 기자
    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올해 1월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MS TODAY 창간 4주년 기념행사'와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이정욱 기자

    ▶MS TODAY 2개 부문 선정

    우수(운영) 매체 부문에 선정된 본지는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MS TODAY의 댓글 공간과 뉴스마켓(www.newsmkt.co.kr)을 운영 중이다.

    뉴스마켓은 MS홀딩스와 MS TODAY, MS 인포테크가 지난 2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했다.  이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활성화된 투명하고 공정한 플랫폼이다.

    서비스 내에서 무료 제공하는 가상 재화인 '사탕'을 이용해 기사를 구매하면 기사의 인기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상 시스템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받아 정식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뉴스마켓은 내년부터 전국 서비스를 위해 현재 고도화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다.

    뉴스마켓은 7월 1일 서비스 후 지난 10주 동안 게시글 1만2075건을 독자와 회원이 직접 올렸다. 이 콘텐츠에는 댓글 18만4702건이 달렸다. MS TODAY 홈페이지와 앱 댓글도 올해 상반기(1월~6월)에만 총 41만5325건을 기록했다.

    본지의 댓글 공간 활성화와 뉴스마켓 서비스는 조회 수에 집중하기 보다 소통을 통한 신뢰 확보란 비전의 실천을 인정받았다. 또 윤리적 언론으로서 저널리즘의 핵심가치 실현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기자 진실부문 수상작인 ‘태양광이 남긴 상처, 강원도로 외지 투기꾼 밀려온다’(권소담·박지영 기자)는 전문 탐사 기획 보도다.

    산지, 호수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원지역의 태양광 산업 실태에 대한 심층 보도가 압권이다. 보도는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로 빠르게 보급됐지만,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 비용 대비 경제적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지를 투명하게 검증했다.

    이어 저수지 위 시설로 인한 산불 진화 작업 피해, 지역별로 다른 태양광 설치기준에 의한 무분별한 개발, 외지 업체의 부동산 투기장으로 전락한 현실 등에 심층적으로 고발했다.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진실 보도부문 MS TODAY 수상작.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진실 보도부문 MS TODAY 수상작.

    ▶본지 전국 단위 언론대상 3회 연속 수상

    MS TODAY는 지난 7월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지역부문 우수상(한승미 기자)을 받았다.

    한승미 기자의 ‘KT&G의 국유지 사유화와 매각 시유지의 상업공간 전락’ 기획 보도는 총 5편에 걸쳐 연재된 기사다.

    기사는 2013년 KT&G가 사회 환원 사업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춘천의 대표 어린이시설이었던 어린이회관을 매입한 후 10여년 동안의 변화를 세밀하게 짚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애초 취지는 사라지고 관리 부재 속에 환경 훼손은 물론 국유지까지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퇴색돼버린 문제점을 조목조목 들춰내고 개선을 요구해 지역 파수꾼으로 해야 할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언론윤리대상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자체들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조명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이종혁 기자 등) 보도다.

    한재영·박지영 기자는 AI를 활용해 상상 속 미래를 그려보는 ‘N년 후 춘천’으로 디지털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4 인터넷신문 언론윤리대상 시상식은 11월 7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기사를 읽고 드는 감정은? 이 기사를
    저작권자 © MS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