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0일 최근 2년 내 임용된 신규 농촌진흥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체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 간 협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업기술원 부서‧시설 견학 이외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교육도 이어졌다.
김진희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농촌지도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현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