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희 2
요즘스승 의 은혜는 옛말이 맞는것같다.교권이 너무 많이 추락했고 학부모들의 교권침해는 상상이상으로 하늘을 찌른다
2. 이*숙 1
김호중씨 좋아하는데... 거짓말하지 마시고 성실히 조사 잘 받으시길요
3. 박*흥 1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네요. 빠른회복 바랍니다.
4·10 총선에서 여야 모두 2030 청년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층을 위한 공약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대학교가 많은 춘천은 지역 유권자가 아닌 거주만 하는 ‘생활인구’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을 위한 공약이 나오기 어렵다는 게 문제로 꼽힌다.통계청에 따르면 교육도시로 불리는 춘천시 청년인구(20대 이하, 18~29세)는 2023년 기준 3만6973명에 달한다. 이 중 타 지역에서 온 인구는 약 3400명 정도로 대부분 대학을 다니기 위해 4~5년 정도 춘천에 머무른다.하지만, 이들 중 투표권을 행사하
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예산안에 포함될 주민제안 사업을 모집한다. 신호등, 산책로 등 우리 동네 주민들이 공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강원자치도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함께 참여하는 제도다.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안할 수 있는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 이하 도 자치사무(시군 및 타 기관 소관사업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정 비전으로 내세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20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구상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외 전문가가 모여 종합계획에 담긴 목표, 핵심과제 등 주요 방향에 의견을 나눴다.앞서 도는 특별자치도 비전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정하고 개발 종합계획 기본 구상안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도정 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 핵심 특례를 기반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향후 도내 산업, 관광 등 분야별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강원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기본구상안(초안)을 마련하고, 전문가 토론회나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7월까지 종합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종합계획은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주요 항목과 핵심특례를 바탕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강원발전의 방향타 역할을 제시하는 구상안이다.기본구상은 도정비전인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바탕으로 ‘국가 신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도시!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주 4일제 근무 도입은 지독한 인구소멸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며 “주 4일제 근무에 따른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김진태 도지사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화두인 주4일제 근무는 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주4일제 도입 시 도가 전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면밀히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삼성전자, 포스코, SK 등 유수의 대기업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에서 거주하고, 체류하는 인구를 늘리는 ‘강원 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스테이 사업은 강원 스테이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과 ‘강원 스테이 하우스 운영지원’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지역 소멸이 심각한 도내 지역의 읍면동에 새로 유입된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강원 스테이 하우스는 한 달 살기 등 도내 지역에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사용하지
춘천시 인구늘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이 12월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시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ALL來,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에 공모한 남산면 산수리마을이 현장 평가를 거쳐 8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도시거주자가 정기적, 반복적으로 지역에 체류하는 등 해당 지역을 추가적인 생활거점으로 두게 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로 인한 질적 인구 확대와 지역소멸을 방지하자는 게 목적이다. 남산면 산수1리는 산에 둘러싸인 포근한 지형으로, 약 72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늘리기 정책 추진에 나선다.도는 외국인정책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고, 지난 7일 춘천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계 기관과 시군 외국인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추천 비자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행 외국인정책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했으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자체 외국인 유입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정책 TF팀을 정식 조직으로 개편, 도 외국인 및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우리네 속담이다. 황금 들녘에 오곡백과는 무르익고, 둥근 보름달 아래에서 풍성한 상 차려 차례 지내고 잔치를 벌이는 날,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날이 추석이다. 먹을 것이 모자라던 시절에는 여느 때 맛볼 수 없는 음식이 소중했지만, 먹고 살 만해진 뒤에는 객지에 나간 가족 친지들이 고향 집에서 상봉하는 날이라는 점이 추석의 의미가 됐다. 추석이 다가오면 도시에선 며칠 전부터 ‘고향 가는 길’ 이야기로 들썩들썩하고, 지역에선 골목 어귀마다 ‘
오는 가을 강원 춘천 근교 접경지역에서 음악 콘서트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이 열린다.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식사하고, 숙박을 인증하면 유명 가수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접경지역 5개 군에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 음악 여행, ‘나랑, 노랑 강원에서 즐기는 음악여행’을 마련했다. 내달 2일 고성을 시작으로 9일 화천, 16일 철원, 30일 인제, 10월 7일 양구 등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나랑 노랑’은 강원관광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음악을 주
ITX가 생기기 전 한두 번 춘천에 오긴 했지만, 이른바 ‘생활인구’의 일원이 되어 정기적으로 춘천을 오가며 일하게 된 건 2018년 말부터였다. 올해로 햇수로는 6년, 그 기간 춘천과 강원지역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일을 했다. 다사다난하고 변화무쌍한 시간이었다. 변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 춘천역에 내리면 펼쳐지는 풍경이었다. 과거 캠프 페이지였던 그곳은 부대가 철거된 후 광활한 공터로 남아 있었다. 역에서 내리면 사무실이 있는 시청 앞까지 20분 정도 걸어서 출근하곤 했는데, 공터를 보며 걷는 길은 꽤 지루했다. 사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을 공개했다.강원자치도는 19일 도청에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0년 대계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은 민선 8기 새로운 3대 도정 목표인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와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인 자치분권·규제혁신 등을 바탕으로 한 2032년까지의 발전전략 기본구상이다.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이날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을 설명
강원도가 워케이션(Work Vacation) 특화상품 출시로 생활인구 증대, 인구감소 위기 해법 찾기에 나섰다.도는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3개 여행사, 5개 플랫폼에 차례로 출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근무 제도를 말한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휴가지에서 일하는 워케이션은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이번 워케이션 기획전은 지난 16일 투어비스, 프리비아에서 출시했고 21일 웹투어, 28일 여기어때
지난해 강원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도는 2025년까지 국내외 관광객 2억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1억5353만명으로 전년 대비 2319만명(17.8%)이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보다도 791만명 늘어난 수치다.도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 관광 관련 부문 지역내총생산(GRDP)은 7조원에서 12조원으로 각각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태백·삼척·영월
사치·낭비를 억제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별장 중과세 제도’(본지 지난해 12월 15일자 관련 보도)가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강원도에서 사라질 전망이다.민선 8기 강원도정 출범 직후부터 추진해온 별장 중과세 폐지법이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했다. 행정안전위 법안소위는 지난 9일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오는 15일 상임위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별장은 1973년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사치성 재산으로 지정, 반세기 동안 취득
춘천시가 지역 숙원 사업으로 떠오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 GTX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춘천시장 선거 주자들의 공약으로 제시되는 등 정치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춘천시는 10일 춘천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3차 회의에서 GTX-B노선 춘천 연장안을 보고했다.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계획돼 있는 GTX-B를 춘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시는 이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설명하고, 결과를 노선 변경에 반영해달라고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춘천시 전체 25개 읍·면·동 가운데 북산면과 사북면처럼 ‘소멸 고위험’ 진단이 내려진 지역은 남면·남산면·동산면·서면을 합쳐 모두 6곳이다.신동면·신북읍·약사명동·조운동·효자1동은 ‘소멸 위험’, 나머지 14곳은 아래 단계인 ‘소멸 주의’ 진단을 받았다. 사실상 춘천 전지역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춘천시의 소멸위험지수는 0.66으로 ‘주의’ 단계를 기록했다.감사원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25년 뒤인 2047년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GTX 노선 연장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카드로 꼽히기 때문이다.춘천시 정치권도 GTX-B 노선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춘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으며, 춘천시장 입후보 예정자들도 표심 확보를 위한 카드로 GTX-B 유치를 속속 내걸고 있다. GTX-B가 춘천을 수도권 위성도시로 도약시킬 발판인 만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커진다.▶국토부 ‘광역철도 기준 개선안’ 발표··· G
춘천시의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을 춘천까지 연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GTX-B 노선 춘천연장안은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약으로 내세운 이후 춘천 정치권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기존 경춘선·동서고속철 선로 사용하면 별도 추가비용 없어”춘천시의원 일동은 25일 제313회 1차 본회의에서 GTX-B 노선의 가평~춘천 연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건의에는 윤채옥 권주상 김경희 김보건 김양욱 김운기 김은석 김지숙 김진호 박순자 송광배 이교선 이상민 이원규 이희자
대도시권 중심 반경 40km 이내로 제한된 광역철도 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GTX-B 춘천 연장안’에도 청신호가 켜질지 관심이 모인다.▶국토부, 광역철도 기준 개선 연구용역 ‘막바지’···“12월 최종 발표”국토교통부는 19일 MS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광역철도 기준 개선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조만간 마치고 올해 12월쯤 최종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