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박*식 3
춘천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잘 이해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것은 비싼 가격 으로 만 느낌 니다
3. 박*식 3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가장 긴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됐다.51.7㎝는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가장 긴 길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 38개가 모두 선관위 심사를 통과했다.투표용지는 정당의 개수가 18∼22개일 경우 기표란 높이 1.0㎝,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 0.3㎝가 적용된다.정당의 개수가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설치된 소방차 전용구역.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은 항상 비워둬야 합니다. 이중주차 등으로 소방차 진입에 방해가 되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차량을 강체 처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춘천에서 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는 '0'곳 입니다. 법 시행 이전에 승인 허가 건축물은 소급 적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의 한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춘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는 여전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는 건물 밖에서 쓰레기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몇 개의 쓰레기통은 분리배출을 할 수 없다. 한림성심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5세)씨는 “캠퍼스 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이 있기는 하지만 장애물로 막혀있거나 제대로 표기가 안돼 이용할 수 없다”며 재학생들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무단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쓰레기 분리장이 있는 대학 캠퍼스의 상황
28일 오전 춘천시 석사동 일대. 골목길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반사경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거울 속에 비친 형상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인근 주민 최재형(32)씨는 “아파트 단지와 원룸촌이 밀집한 데다 길이 좁고 주차된 차들이 많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반사경이 찌그러진 지 몇 달이 되었는데 고쳐지지 않아 언제 사고가 날지 불안하다”고 말했다.춘천지역에 설치된 도로반사경 상당수가 지자체의 관리 부실로 무용지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사경이 파손되었거나 먼지가 쌓여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이 다수 있는데도 교체나 보
"의사에 대한 시각이 적개심과 분노로 가득한 현 상황에서 더는 의업을 이어가기가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자신을 대전성모병원 인턴이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홍재우 씨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결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그는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면서도 사직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의사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를 꼽았다.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그의 결정과 무관치 않다는 얘기다.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
최근에 영상 산업 진흥에 대한 어느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전통적인 영화 산업이 쇠퇴하고 있는 지금, 그래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시각효과 부분은 여전히 유망한 분야이고, 이 산업을 해당 지자체에 유치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자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공적 자금으로 스튜디오 같은 시설에 투자하자는 이야기도 나왔고, 관련 업체를 유치하는 방안도 언급되었다. 이런 논의는 사실 여러 지자체에서 반복되고 있는 내용이다. 반도체나 자동차 산업을 끌어들이는 것에 비해, 영상 산업 유치는 왠지 모르게 쉬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
3년간 수십억원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지역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은 강원특별자치도 민간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결국 다음 달 사업을 종료한다. 지난 7월 말 ‘일단시켜가 무용지물로 전락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 이후 2개월여 만이다. 일단시켜는 최근 앱 내에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웠다. 일단시켜를 통한 주문은 다음 달 15일까지만 가능하며, 앱 서비스는 10월 31일 종료된다. 앞서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 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강원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는 2020년 12월 출범했다.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광고비가 없는 ‘3무(無) 배달앱’을 내걸며 독과점 민간 배달앱의 횡포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겠다고 공언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단시켜 사업에 3년간 27억원이 넘는 예산을 썼다. 도와 별개로 18개 시‧군에서 쿠폰 발급 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투입한 재정에, 여러 공공기관까지 배달 주문 활성화에 동원되면서 쓰인 혈세만 수 십억원이다. 2년 반이 지난 지금, 일단시켜는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한 만큼의 성과를 거뒀을까. 존폐 기로에 놓인
일단시켜는 매주 금요일마다 ‘금요미식쿠폰’을 뿌린다.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는데, 일주일에 단 하루 일단시켜 주문이 들어오는 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들은 이런 쿠폰을 매주 이용자들에게 준다. 할인쿠폰 비용은 주민들이 내는 세금에서 나온다.이를 잘 아는 ‘애용자’들은 이날만 특별하게 일단시켜를 쓴다. 후평동의 치킨집 사장은 “금요일에만 쿠폰을 적용한 주문이 5~6건 들어온다. 다른 요일에는 일단시켜 주문 벨이 울리면 가맹점주도 의아해한다”고 말했다.가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배달앱과 비교하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이 다시 시작됐다. 춘천시만 해도 벌써 14번이나 해외로 나갔다. 벤치마킹이나 선진지 견학, 국제화 감각 제고 등 그럴듯한 명분을 댔지만, 아니나 다를까 실상은 관광에 가깝다.매번 지적을 받아도 끊이지 않는 ‘외유성 출장’이 되풀이되는 이유는 뭘까. MS투데이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최근 3년간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기록을 살펴봤다. 출장계획서부터, 심사 과정, 귀국보고서까지 샅샅이 뒤져 원인을 찾아봤다. 춘천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가
춘천 레고랜드에 인접한 상중도 주민들이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조성에 따라 2018년 춘천대교 건설 등이 추진돼 주민들은 접근성 개선을 기대했지만, 기존에 시내를 잇던 뱃길과 임시교량만 철거된 채 교통편의가 개선되지 않아 주민들의 발이 묶인 것입니다. 당연한 권리인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으면서 젊은층은 모두 시내로 떠나 마을 인구는 절반가량 줄고, 그나마도 남아있는 노년층은 시내 병원 등을 가기 위해 비싼 택시를 이용하거나 약 5km를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
행정안전부가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춘천 도심 곳곳에는 지침을 어긴 현수막이 여전히 내걸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MS투데이가 지난 5일과 7일 춘천 일대에 내걸린 정당 현수막 실태를 점검한 결과, 행안부 가이드라인은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행안부는 지난달 8일부터 정당 현수막 설치장소와 개수, 높이 등에 대한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다.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안전사고와 관련 민원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가이드
세입자가 전셋집을 구하기 전에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한 시세와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 등을 사전 파악할 수 있게 된다.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은 31일 안심전세앱 2.0 운영을 시작했다. 안심전세앱은 전세 사기 피해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내놓은 공공 앱이다. 집주인의 악성 임대인 여부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 세금 체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집주인에게 정보 열람을 신청하면 임차인이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일정 요건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이로인한 정신질환 증가에 대해서는 기관 내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21일 MS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강원 원주시 주민들은 유리로 뒤덮인 심평원 건물에 하루가 멀다하고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심평원 사옥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밤이고 새벽이고 만날 불을 켜놓고 있다. 집과 마주보고 있는 유리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너무 환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이 전기세 낭비하는 것 아닌지 민원을 넣었더니 '실제 일하고 있었다더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공공기관에 근무하
강원도가 도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출시한 '나야나' 앱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우리도'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비와 도비, 민간투자 등 개발에만 약 51억원이 소요되고 홍보 예산도 수천만 원이 투입됐지만 상표등록도 하지 못한 채 이름이 바뀐 것이다. 또한 강원도민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수당은 ‘육아기본수당’과 ‘농어업인수당’에 밖에 없고 이마저도 신청률이 낮아 앱 개발에 따른 실효성 검증 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등 강북지역 발전을 위해 강원도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양숙희(춘천6) 강원도의원은 지난 7일 강원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북지역 개발을 위해 도 차원 특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10여년째 무용지물로 전락한 노루목저수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는 “10여년간 춘천시는 (노루목저수지 활용에 대해) 기다리라는 말뿐”이라며 “계획을 세워야 땅을 매입할 수 있지 않겠냐는 말도 맞지만, 그게 10여년이 넘도록 계획만 세우는 것이라면 직무유기
춘천지역 인도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로 골병을 앓고 있다. 시민들은 춘천시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달라고 요구하지만 춘천시는 단속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없어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일 강원대 후문 근처 인도에서는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가 방치돼 있었다. 시민들이 이것들로 인해 보도 가장자리로 지나다니고 있었다. 근처에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이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시민 박모(23)씨는 “보행자가 인도에서 킥보드를 피해 돌아가는 건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했다.강원대 내에 킥보드 전용주역이 마련돼 있지
2일 춘천시 동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학원. 출입문 위쪽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나타내는 동그란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춘천시민들은 이곳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정모(27·동면)씨는 “지금까지 아동안전지킴이집이라는 걸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방금 듣고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제도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거기가 뭘 하는 곳이냐며 오히려 기자에게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제도가 시행된 지 15년이 넘었음에도 이를
최근 경차 전용주차구역에 경차가 아닌 차량이 주차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면서 ‘얌체 주차족’이 사라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만일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경차 전용주차구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비율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지난달 21일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수원병)이 이와 같은 내용의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자체가 경차 전용주차구역을 일정 비율 이상 정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