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5
주위의 친구들 보면, 자격증이 있어도, 기존의 일터에서 은퇴하는 나이가 대부분 60대이다보니, 나이가 많다고 재취업이 잘 되지 않습니다. 준비는 좋은데 현실은 좀 그렇습니다..ㅠㅠ
2. 최*숙 4
옛말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자녀에게 잘못 줬다가는 큰코 다치지요
3. 신*섭 4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집회가 호응을 얻을수 있을까요?
또 포퓰리즘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예산은 고려 않는 정책들이 쏟아졌다. 여야는 서로의 정책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기 바쁘다. 포퓰리즘은 한국 사회의 식지 않는 감자다. 2002년 참여정부 출범과 2010년대 무상급식을 필두로 한 선별·보편 복지 논란이 대표적이다. 포퓰리즘이라는 비판과 민의 수렴이라는 옹호가 충돌했다. 이렇듯 포퓰리즘에 대한 양면적 평가는 태생적이다. 대의 민주제와 맥을 같이해서다. 대의 민주주의가 ‘유권자 다수를 위한 정치’를 핵심으로 삼듯 포퓰리즘은 ‘다수 대중의 지지’를 바탕에 두고 있는 한, 포퓰리
[경기권]▶총선 앞두고 돈봉투 살포 의혹…경찰, 인천시의원 압수수색경찰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의혹을 받는 인천시의원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시의회 A 의원과 모 정당 읍면협의회장 B씨를 압수수색했다.경찰 수사관들은 A 의원 집과 사무실뿐만 아니라 B씨 집에서도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A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둔 지난달 같은 당 소속인 B씨 등 읍면협의회장 13명에게 100만원씩
강원 건설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민병록 효산건설 회장이 삶의 희로애락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시집 ‘너였으면 좋겠다’를 발간했다.현대시학사는 이달 초 ‘현대시학시인선’ 시리즈의 하나로 민병록 시인의 시집 ‘너였으면 좋겠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시인으로 활동하는 민병록(71) 효산건설 회장이다.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거나 어긋나지 않는다’는 종심(從心)의 나이, 일흔에 들어선 시인이 치열하게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떨리는 마음으로 더듬어 기록한 시로 엮었다.‘너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머무는 자리’ ‘둥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과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 및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하라고 직접 요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야당을 혹여라도 굴복시키려고 하시면 성공적인 국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나 특검법 등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만나는 것을 최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재명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말했다.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정 등 확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면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좀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것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보내기가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
제22대 총선에서 춘천시를 대표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과 을선거구 국회의원 2명이 선출됐습니다. MS투데이는 지역의 대표 일꾼이 된 당선인들을 만나 향후 4년의 포부와 지역 발전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더불어민주당 내 최초로 춘천에서 재선에 성공한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 당선인 모시고 춘천 발전을 위한 방안과 주요 공약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당선 소감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 기회를 준 춘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리라
비의료인이 의료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등에서 새어나가는 건강보험료가 한해 23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확보해 누수를 막겠다고 나섰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본지가 건보공단 춘천지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공단에 부당하게 청구해 받아간 비용은 약 3조4300억원에 이른다. 하루 6억3000만원씩 건보료가 줄줄 새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지난해 기준 부당 진료비를 돌려받은 징수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강원특별자치도내 산후조리원 이용가격이 최대 170만원까지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민간 등 운영 주체나 일반실·특실 등 방 옵션에 따라 가격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 산후조리원은 턱없이 부족해 ‘원정 산후조리’까지 가는 실정이다.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강원 지역에서 운영 중인 민간 산후조리원은 13곳, 공공 산후조리원은 4곳이다.공공 산후조리원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이용가격(2주 기준)이 평균 180만원 수준이지만, 민간 산
현장학습 도중 일어난 사고로 제자를 잃은 강원지역 교사 2명에 대한 재판을 계기로 학교안전법과 교원지위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대 국회 임기가 한 달여를 남긴 가운데 관련 법 개정이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교사들에 대한 첫 재판이 지난 19일 춘천지법에서 열렸다. 체험학습을 위해 속초 노학동 테마파크를 방문한 초등학생이 주차장에서 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 심리로 열린 19일 공판에서 교사 측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춘천 연장과 12조원을 웃도는 신규 철도사업을 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 간 물밑 눈치싸움이 치열한 만큼 행정력과 정치력의 결집이 절실한 상황이다.23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 철도과 관계자들은 대전 국가철도공단에서 열린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신규 건의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설명회
선거보전금과 선거보조금의 이중구조를 이용, 잇속을 챙기는 거대 정당의 모럴해저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거머쥐며 대승을 거뒀지만 국민의힘도 108석을 차지, 두 당은 전체 의석의 94.3%를 가져가며 국회 권력을 장악했다. 여기에 더해 두둑한 선거보조금까지 챙겨 선거특수를 톡톡히 누리게 됐다. 그러나 국회에서 정부의 방만한 예산집행 등 혈세 낭비를 질타하던 의원들도 자신들이 누리는 특혜에 대해서는 입도 벙긋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민낯이다. 국회의원 선거를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대표단 절반 이상이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3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22일 공개했다.공론화위는 내는 돈(보험료율)을 소득의 9%에서 13%로 올리고, 받는 돈(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늘리는 ‘소득보장안’과 내는 돈을 12%로 올리고, 받는 돈은 현행을 유지하는 ‘재정안정안’ 두 가지 안을 놓고 연금개혁안 설문조사와 공론화 토론을 진행했다.최종 설문조사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대표단
[경기권]▶이별통보 여친 흉기로 살해 26세 김레아…검찰, 머그샷 첫 공개이별을 통보하려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세 김레아 씨의 신상정보가 22일 공개됐다.이날 수원지검은 김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mugshot: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을 홈페이지(www.spo.go.kr/suwon)에 공개했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오전 9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신의 거주지에서 여자친구인 A(21)씨와 그의 어머니 B(46)씨에게 흉기를 휘
윤석열 대통령이 춘천 연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당뿐만 아니라 야당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그래서 정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며칠 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뒤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 인선을 진행해 왔다.정 신임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자리를 두고 11일째 장고를 이어가면서 인선 발표가 주말을 넘기는 분위기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선을 금방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일단 제일 급한 것은 비서실장 인선"이라고 말했다.국회 동의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부터 조속히 임명해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의 집단 사의로 어수선해진 대통령실 내부 조직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게 여권 안팎의 인식이기도 하다.그러나 비서실장은 여전히 하마평만 무성하다. 당초 지난 19일, 늦어도 이날까지는 비서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거부감을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열기로 했다.장기간 극한 대치 정국이 풀리고 여야 간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무엇보다 만남 자체가 큰 변화다. 특히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요구하던 이른바 '영수회담'이라는 용어 자체에 부정적이었다.대통령과 제1야당 당수의 단독 만남을 일컫는 영수회담은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하던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잔재에 불과하다는 게 표면적 이유였다.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 등 각종 형사사건 피의자인 이 대표와 의도적으로 머리를 맞대려 하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이 대표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하면서 내주 중 첫 양자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민주당 강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5주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22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선거 이후 반등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4월 15일) 춘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5% 올랐다. 지난달 3주차에 상승을 마감하고, 보합으로 전환한 뒤 3주 연속 내렸으나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오락가락하는 양상이다.다른 지역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0.01%→0.00%로 보합 전환했고, 서울은 0.03%→0.03%로 상승폭 유지, 지방은 -0.03%→-0.03%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