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화 10
오신다..오신다... 그분이오신다... 틀니 딱딱 거리면서.. 그분이오신다...
2. 김*호 2
이건 지가 탄핵될까봐 무조껀 거부하는 거겠지...
3. 박*주 2
이제 그만들 따지고 볶고식 게산하지 말아요 지성인이면 지성인 답게 언제까지 양아치 짓 할꼬얌~ㅎㅎ
익명 산모의 출산 및 출생 신고를 제도화한 ‘보호출산제’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아이 친아빠(生父)의 소재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관련 정보를 기록에 남기지 않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위기 임신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령·규칙 제정안과 의료법 등 6개 법령의 일부 개정에 관한 보건복지부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은 올해 7월 19일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시행에 맞춰 세부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위기임신
성착취물 피해자를 속인 뒤 가해자에게 돈을 받아다주고 사례비를 받은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최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과 6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A씨는 2019년 3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B씨에게 "유사한 상황에 있던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준 적 있다"며 접근했다. 당시 B씨는 데이팅 앱을 통해 알게된 가해자 C씨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 성착취 동영상과 돈을 건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동물원에 대한 인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교육적 가치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동물의 복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동물의 복지를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물원도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 속에 사육하는 곳도 있어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그렇다면 AI(인공지능)는 동물원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다음은 AI가 내놓은 답변을 토대로 재구성한 내용이다.▶긍정, 부정적인 측면 모두 있어동물원에 대해 옳고 그름의 답은 내리기 어렵다. 동물을 감금하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이므로 동물원을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과 동물원이 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지사-도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법제화에 나서, 교육감 주민직선제 폐지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포함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제는 지사와 교육감을 한 팀으로 묶어 뽑는 제도다. 2007년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도입됐지만 유권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깜깜이 선거’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오명을 벗는 대안으로 사실상 주민 직선제를 폐지하는 러닝메이트제가 꼽
전공의 집단행동에 정부가 간호사 인력의 전면적인 활용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며 '맞불'을 놓고 있다.전공의 이탈로 빚어진 의료공백을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응하기로 했다.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암묵적으로 의사 업무를 일부 대신해온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제도화에도 탄력이 붙었다.간호계는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을 요구했다.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에 이어 PA 간호사 제도화의 길이 열리면서 의사들의 '기득권'이 하나둘씩 깨져나간다는
총선이 한 달 정도 남았다. 공천을 둘러싸고 열기가 뜨겁다. 국민을 위해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후보 자리에 앉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항상 잡음이 있다. 선거구 획정 때부터 말이 많고 위성 정당 문제로 시끄러웠다. 공천받지 못해 분신을 시도하는 사람마저 생겼으며 탈당이 줄을 잇고, 어제까지 각을 세웠던 상대 당으로 넘어가 공천을 받기도, 합종연횡을 통해 신당이 만들어진다. 정말 정신없는 최근 한 달이었다. 다행인 건 이 북새통도 한 달 후면 끝난다는 거다. 가슴 한구석이 후련해진다.하지만
춘천시가 오는 4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농업과 농촌 지역의 공익적 가치 보존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크게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 0.5헥타르(ha)이상,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기간 3년 이상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면적직불금은 면적과 농지 종류에 따라서 ha당 100~20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두 가지 모두 농업 외 소득이 연간 370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5~6일 춘천고용센터에서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5인 이상 사업장의 대표와 인사·노무 담당자를 상대로 노동 시장 개혁, 임금 체불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은 “침체된 경기상황 속에서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분들의 채용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종 지원금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지혜를 모아 협력할 수 있는 건강한 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모집한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배달 수요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신고 항목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6개 또는 번호판 가림이나 훼손처럼 이륜차에 대한 위반 내용이다. 공단은 공익신고 시 월 20건의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올해 강원지역 공익제보단 모집인원은 총 99명이다.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아는 것이 힘! 똑똑하게 챙겨서 쏠쏠하게 아끼자.세금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친절한 세무사가 핵심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친절한 세무사 안태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부부 공동 명의와 단독 명의의 장단점, 절세 혜택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Q. '공동 명의'란?'공동 명의'는 부동산이나 주택과 같이 분리하기 어려운 하나의 부동산을 부부나 가족 등 2명 이상이 지분을 같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공동 명의로 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데요. 공동 명의에 따른 취득세는 말 그대로 집을 살 때 내는
춘천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이사비 지원이나 저금리 대출, 교육 등 각종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정착보다는 경험이나 체험 위주의 단편적인 정책에만 치우쳐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지지는 않는 실정이다.통계청의 귀농·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2017~2022년까지 춘천 귀농·귀촌 가구는 2605→2758→2435→2604→2567→2395가구다. 통계를 처음 시작한 2013년 2460가구에서 소폭 늘거나 줄거나 하는 수준이다.이처럼 춘천으로 귀농·귀촌하는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는 현실에 맞지 않는 농촌 정착 시
늘봄학교가 돌봄 정책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형 늘봄학교’를 호평, 강원도 모델이 전국의 선진사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지난달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늘봄학교와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고민한 사업으로 1거 5득 효과가 있다”며 “타시도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하면 안정적 제도 정착에 도움이
원하는 초등학생은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이달 전국 2천7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된다.정부는 늘봄학교가 저출생의 주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그러나 교원 사이에선 늘봄학교 업무가 전가돼 교육활동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당장 이달 시행이지만, 일부 시도의 참여율이 저조해 당장 학부모들이 정책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없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3일 교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대란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자 이용건수는 2배로 급증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업계 1위인 '닥터나우' 분석에 따르면 대상 등이 대폭 확대된 지난 23일 이후 진료 이용건수는 정부 조치 이전 대비 2배가량으로 늘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참여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가장 많이 늘어난 진료 유형은 소아청소년과 진료로 전체의 37% 정도였고 이어 감기·몸살로 인한 진료가 20%였다.한덕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지면서 은행들이 대출금리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달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연 3.28~5.47%로 집계됐다. 이달 초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연 3.22~5.764%였다. 3주 새 금리 상단과 하단이 각각 0.3%포인트(p), 0.1%p 가량 오른 셈이다.주담대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인상했기
춘천시가 청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일부 ‘지원금 사냥꾼’에 대한 관리 감독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지원금을 받고 가게를 차렸다가 얼마 안가 접고, 다른 사업의 지원금을 또 받은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춘천시는 이런 사례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지난 19일 열린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본지가 보도했던, 육림고개 청년몰에서 빈번하게 나타난 지원금 사냥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청년몰은 청년 상인들을 유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춘천시가 28억원을 투입해 육림고개에 조성했다.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지방의회 의원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각 정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미리 눈도장을 찍어야 하지만, 선거구 개편을 예상할 수 없다보니 섣불리 나섰다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춘천시의회 지방의원들에 따르면 각 정당의 경선이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직·간접적으로 시의원들에게 지지요청을 하고 있다. 각 지역마다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시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지지층을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경선 방식이 대부분 당원과 일반 여론조사로 진행되다보니 가능한 많은 시의원들의 지지를 확
정년 퇴임 이후 다른 회사에서 1년짜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최모(63)씨는 지난달부터 노령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국민연금을 통해 확인했던 예상수령액보다 연금액이 적게 들어와 불만이다. 최씨의 월 수급액이 줄어든 이유는 노령연금 수급 개시 이후에도 일을 하면서 일정 기준 이상 소득을 벌고 있기 때문이다. 왜 수급액이 적은지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소개한다.노령연금을 받을 나이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의료계 집단행동 13일째를 맞은 28일 도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의료현장을 점검해 보니 남은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이 밤을 새워 당직을 서고, 응급실을 지키고 있다”며 “이분들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고 있지만, 이제 한계에 달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에서는 의료개혁 4대 패키지를 통해 의료인들의 어깨를 짓눌렀던 의료사고 사법 리스크를 줄이고, 의료 수가를 현실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의료인들의 숙원사업이 하나둘씩 논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