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이주대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공장에 투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1890세대, 4725명을 위해 춘천 근교에 공업단지를 조성‧유치하겠다는 것이었다.춘천학연구소가 새롭게 발굴한 문건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해도 오랜 기간 살아온 고향을 떠나게 되면 가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을지도 걱정거리였다.이 때문에 정부는 춘천 근교에 공단을 유치해 취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영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온 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20여 년을 한국에서 보냈지만, 20대의 5년이 넘는 시간을 보낸 곳을 향한 그리움이 때때로 덮쳐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영국을 향한 그리움은 단연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 먹던 음식들 등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포함하지만 가장 선연하게 다가오는 그리움은 그 일상을 함께 하던 풍경들에서 비롯된다. 힘겹게 오르막을 오르지 않고도 쉽게 접근 가능했던 녹지 시설과 흔하게 마주칠 수 있었던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주택들이 존재하는 영국만이 가진 그 풍경은 그대로 공간에 대
MBC가 국제적인 방송사고를 쳤다. 국제적인 망신이다.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중계하면서 선수단이 입장할 때 사용한 부적절한 사진에 대해 사장까지 나서 거듭 사과했지만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MBC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하자 체르노빌 원전 사진을 자료화면으로 내보내는 등 무리한 중계로 물의를 빚었다.엘살바도르 선수단을 소개할 때는 비트코인 사진을 썼고, 아이티 선수단을 소개할 때는 폭동사진을 게재하며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라는 자막을
지역 보건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업(産)과 대학(學), 연구소(硏), 병원(病)이다. 그러나 연구중심병원의 90%가 수도권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산업참여자 부족으로 지역 보건산업 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연구중심병원이 부재한 춘천도 예외는 아니다.실제 한국경제연구원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연구중심병원이 10개에 불과하고, 수도권에 포진돼있어 지역 내 연구중심병원을 추가 지정·육성할
춘천 소양취수장의 시설물이 파손된 지 약 48시간이 지났으나,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은 남면과 남산면을 비롯해 서면(당림리, 안보리), 신동면(혈동리, 팔미리, 증리), 칠전동, 온의동 등의 2000여가구다.수돗물 공급중단 사태는 지난 9일 오전 11시쯤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 부위가 손상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춘천시는 오후 2시부터 신사우동과 신북읍 일원을 제외한 시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내 대학들이 방역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에서는 방역 업무로 내홍을 겪고 있다.지난 6일 한림대 처장단(이하 처장단)과 전국대학노동조합 한림대지부(이하 노조)는 각각 성명서를 발표했다. 처장단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업무 중단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반면 노조의 경우 방역 시스템 개선 요구 묵살에 대해 항의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일 학내 출입자 체온체크와 관리 업무를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조합원의 업무 과중과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이 주요 이유다.한림대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
춘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후평일반산업단지에 춘천하이테크타워와 복합문화센터 등 지원기관이 잇따라 입주할 계획이어서 50여 년 만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후평산업단지는 강원도 최초의 산업단지로 1968년 소양강댐 수몰 지구 이주민 생활대책과 산업자원부의 '1도 1산업단지' 방침에 따라 조성됐다. 조성 당시 섬유와 식품공업, 금속공업 등 제조업을 주축으로 춘천지역 경기를 이끌었지만 이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쇠퇴하면서 본격적인 침체기를 맞았다. 시간이 지나 입주기업들의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면서 춘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전락했다.
#최근 춘천 명동을 방문한 이호정(가명·28)씨는 지도 앱을 켜기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녔지만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닭갈비 골목 근처에서 공공와이파이 신호를 겨우 잡았지만 몇 발자국 이동하면 바로 연결이 끊겼다.#시내버스로 출·퇴근하는 임태용(가명·33)씨는 자주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포기한다. 이는 와이파이에 접속됐다는 표시와 달리 종종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임 씨는 매번 자신의 데이터로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춘천 공공와이파이 사용자들의 이용 불편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단기적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단계적으로 인센티브 성격의 혜택을 제공해 백신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춘천시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다.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1차 접종자는 6만4745명으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의 경우 1만35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 인구 28만6177명 기준으로 환산하면 백신 1차 접종률은 22.6%다. 이 같이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인센티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시의 경우 최근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방역 긴장도
춘천 남산면 방곡리 일원에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메밀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남산면 방곡리- 강촌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직접 조성한 메밀밭- 눈이 내린 듯한 순백의 메밀꽃- 벌과 나비들의 작은 쉼터- 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심은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듯 만개한 메밀꽃-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밀꽃밭 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영상으로만 즐겨주세요!
춘천 남산면 강촌유원지 일원 청보리밭이 자연의 푸른 정취를 자랑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남산면 강촌유원지 일원- 기존 메밀꽃밭을 조성했던 단지- 강촌 주민들이 직접 가꾼 청보리밭- 아직 여물지 않은 푸른 보리 ‘청보리’ 눈부신 초록 물결 넘실[인터뷰]남일수 / 강촌마을협동조합 사무차장예전부터 강촌1리와 강촌2리 주민들이(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신 춘천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이곳에 오셔서 아름다운 청보리를 구경하면서힐링하고, 힘내서 코로
춘천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n차 감염’ 현실화로 대규모 감염 전파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춘천시는 확산세가 이어지자 지난 30일 현재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6월 7일까지 연장키로 긴급결정 했다. 춘천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기준 춘천지역 유흥업소 발 확진자는 모두 36명에 달한다. 춘천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은 지난 21일 유흥업소를 다녀간 손님과 접객원 등 5명의 확진 판정으로 시작됐다. 이들과 접촉한 한 명이 확진되면서 집단감염은 강원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와 이혼하고 유치원에 다니는 딸아이를 키우는 이대호(28‧가명)씨는 직장에 다니면서 육아까지 열심인 열혈 아빠다. 엄마 없이 키운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지만, 다른 집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 딸아이 친구의 엄마들은 지역 맘카페를 통해 학원 정보 등을 공유하는데 맘카페를 볼 수 없는 이씨는 늘 한발 늦기 때문이다.#돌이 갓 지난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육아휴직 중인 직장인 김주현(35)씨. 아이를 돌보던 아내는 복직을 선택해 육아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문화개방 이야기가 처음 나오던 때니까 꽤 오래 전의 이야기다. 양국간에 문화교류 일환으로 일본 영화가 수입되어 우리나라 극장에서 처음 상영될 때였다. 일본 국내문화에 한류가 대세인 지금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당시엔 양국의 영화 개방 하나만으로도 문화교류를 넘어 이것이 다시 일본의 문화침탈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까지 나왔다. 그때 인상적으로 보았던 두 영화가 있다. 하나는 일본판 고려장 이야기를 그린 ‘나라야마부시코’이고 또 하나는 ‘가게무샤’로 우리말로 하면 ‘그림자 무사(影武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자를 낮추고 원금 상환을 늦췄더니 자금이 부동산과 증시로 몰려 실물경제는 최악인데 주택가격과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국가 채무, 기업 부채는 차치하고 가계 부채는 정말 큰일이다. 지난해 9월 기준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신용은 101.1%라고 한다. 2008년 미국의 글로벌 금융위기(주택담보대출, 서브프라임 모기지)때도 97.4%였고, 1990년 말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때에도 GDP 대비 가계부채는 70% 수준이었다. GDP 대비 가계부채가 70~90%를 넘어서
소양강댐과 의암댐 등 전국 최대 식수원을 보유하고 있는 '물의 도시' 춘천의 물값이 전국 평균에 비해 싼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춘천의 상수도 요금은 613원, 하수도는 326원이다. 환경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상·하수도 요금 평균은 각각 736원과 559원으로 춘천의 수도요금이 전국 평균에 비해 상수도는 123원, 하수도는 233원이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도 전체와 비교했을 때는 더 저렴하다. 강원도 평균 수도요금은 상수도 1010원, 하수도 489원으로 춘천이 각각 397원, 1
춘천이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꿈꾸고 있다. 베네치아는 118개 섬이 약 400개 다리로 연결, 독특한 시가지를 이룬 곳이다. '호반의 도시'로 불리는 춘천은 세계적인 관광지 베네치아에 버금가는 물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5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춘천시는 올해부터 의암호 5개 권역에 거점 관광지를 조성하는 '물의 도시 봄내' 5대 프로젝트를 세부사업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최대 6999억원이다.5대 프로젝트는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중도를 둘러싼 의암호 주변 지역에 △복합수상예술센터 조성 △춘천역
농기구 중에 가장 많이 쓰는 걸 꼽으라면 아마 호미, 낫, 괭이, 쇠스랑, 삽 정도일 것이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농업을 위주로 한 삶이었기에 다양한 농기구들이 존재한다. 그 중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 거릿대다. 거릿대는 삼지창처럼 생겼는데 쇠스랑과 단짝을 이룬다. 쇠스랑은 삼지창 모양의 거릿대를 기역자로 구부린 모양이다. 둘 다 뿌리작물을 캘 때 주로 사용한다. 당귀나 강활, 천궁, 황기 등등의 작물이 그것이다. 또 외양간에 쌓인 소똥을 치거나 두엄더미를 지게에 담을 때 사용하는 유용한 농기구다. 그런데
전국의 반려가구는 지난해 기준 모두 591만 가구로 이들이 기르는 반려동물만 856만마리(반려견 598만 마리·반려묘 258만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산·울산·경남 인구 약 8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며 서울·경기 인구에 35%가 넘는 숫자다. 이 같은 반려가구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올해 5조8000억원대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6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춘천시는 이 같은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세우고 202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춘천 강남동 일대가 대형 아파트 공사장 차량으로 주차난이 극심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1일 오전 춘천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는 평일임에도 공용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까지 주차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일부 차량들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거나 2중 주차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직장인 A씨(34)는 “출근할 때마다 주차 전쟁이다. 공영주차장은 아침부터 가득차다 보니 오전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고 오후에 개방되는 상가 건물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은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