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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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은하수거리 주차타워와 춘천시청 등 공용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를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왔다.유환규(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26일 제32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춘천 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있어 차량이 급증하면서 불법 주정차 등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공용주차장을 1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하면 주정차 난립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시는 현실에 맞는 행정과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차장 관리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덧
“자리 팝니다. 중간 제일 꿀자리 3만 급처.”지난 21일 오후 8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 축제에서 연 주점은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사람과 푸드트럭에 안주를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 흡연하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있었다. 닭꼬치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주변 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한 무리가 일어나자 이를 기다리던 A 일행이 그곳으로 향했다. 그러자 또 다른 B 일행이 오더니 “저희가 돈 주고 샀다”며 자리를 차지했다. 잠시 실랑이가 오갔지만, A 일행은 이내 다른 자리를 찾아 떠났다.강원대 축제 ‘백령 대동제’가 19일부터
한림대가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오픈 스테이션(OPEN Station)’의 문을 열고 지역 미래유망 사업을 발굴한다.한림대는 14일 오후 2시 춘천시 충열로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개방형 산학협력 융복합단지 OPEN Station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최양희 총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융복합단지는 한림대와 시도가 함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의 미래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했다. 특히 강원테크노파크 SW산업진흥센터, 한림대 Maker
이번 추석 연휴기간 춘천 시민들이 시내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9~12일) 기간 전국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주민센터, 학교 등 총 1만4184곳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 4720개 △대전·세종·충청 1710개 △광주·전라 1491개 △대구·경북 2466개 △부산·울산·경남 2360개 △강원 1177개 △제주 260개다. 춘천지역에서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총 88곳으로 집계됐다. 후평동에는 후평지구,
강원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며 5~6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대 100㎜의 폭우가 내리겠다. 특히 이틀간 춘천을 포함한 도 전역에 300㎜(많은 곳은 4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강원기상청은 또 이 기간 영서지역은 초속 20m, 영동지역은 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초속 15m의 바람에서는 나무가 흔들리고, 건물 간판이 날아갈 수 있다. 25m에서는 지붕 및 기왓장이 날아가고, 30m 이상에서는 낡아 허술해진 집이 붕괴될
소설 봄봄과 동백꽃으로 유명한 김유정 작가는 춘천 출신이자 토속적이고 해학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근현대문학의 거장이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의 박지영 사무국장과 김유정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개관 20주년 맞은 김유정문학촌 소개 김유정 문학촌은 춘천의 자랑이자 긍지인 작가 김유정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조성된 공립문학관이다. 처음에는 생가 구역만 조성해 개관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춘천 소양강댐이 홍수 조절을 위해 2020년 8월 5일 수문 개방 이후 2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1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번 수문 방류는 19일 오후 4시까지 초당 600t을 방류할 예정이다. [박지영·이정욱 기자 ji8067@mstoday.co.kr]
8일 춘천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소양강댐은 홍수 조절을 위해 9일쯤부터 수문 개방을 검토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춘천 지역에 8일 오전 8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부터 1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이며, 도내 많은 곳은 3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소양강댐은 댐 유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홍수 조절을 위해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이 이번에 수문을 개방하면 2020년 8월 5일 이후
춘천시민 A씨는 지난 6월 인터넷 기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국방부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쇼핑타운 상가에 있는 영외 ‘군마트(PX)’를 일반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A씨는 해당 쇼핑타운이 춘천 우두동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지만,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원칙적으로 영외 군마트(PX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유정문학촌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만난다.김유정문학촌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김유정 그리는 아이들 展'과 '김유정 소설 展'을 개최한다. 또 김유정 생가와 이야기집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먼저 '김유정 그리는 아이들 展'은 춘천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31명이 김유정의 삶과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쓰거나 그린 에세이와 그림 등을 선보인다.출품작은 생활예술단체 리딩스케치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이다. 이들은 '동백꽃'에 나오는 수탉을 그림으로 표현하거
여름철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최근 강원도에 온열질환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춘천은 26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전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진 영향이다.질병관리청의 ‘2022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온열질환자는 춘천 3명을 포함해 지난 24일까지 총 34명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명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다.강원도소방본부 집계를 살펴보면 온열질환 출동 건수는 2020년 36건에서 지난해 62건으로 두 배 가량 늘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9건에 불과했던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혼자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11년 전 대학 새내기 시절, 충남 서천으로 봄 농활을 갔다. 매 끼니 식탁에 앉아 마음에 새기며 불렀던 노래가 이 ‘밥가’다.냄새나는 닭장을 치우고, 고추밭에 철근 지지대를 세우고, 모내기 판을 만들어 옮겼다. 농사일이라곤 해본 적 없는, 갓 교복을 벗은 책상물림은 그렇게 고기와 채소, 쌀이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를 처음 경험했다.잊고 있던 농활의 추억을 떠올린 것은 새삼 ‘먹거리’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뼈저리게 실감해서다.요즈음 어딜 가나 ‘물
강원도소방본부가 다중이용시설의 대피로 점검과 장비 보강을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 및 진화에 나선다.도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피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일시 폐쇄하거나 제한 개방했던 대피로 및 출입구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개방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판매·의료·노인 및 아이(노유자) 수용·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도내 3065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중 춘천은 414곳(판매 25·의료 17·노유자 140·교육
”본 부지의 모든 출입구를 봉쇄,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야영 금지, 캠핑 금지, 취사 금지, 무단점거 금지, 외부인 출입금지⋯“14일 오전 방문한 ‘춘천중도물레길’ 산책로 일대. 잔잔한 의암호를 푸른 산들이 둘러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에 통제선과 의미심장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통제선과 안내문 뒤로는 먼지와 벌레로 뒤덮인 텐트 2동과 트레일러 1대가 보였다. 인근 부지에는 불을 피운 흔적인 숯덩이도 나뒹굴었다.춘천중도물레길은 삼청동 일대 수변공원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다. 춘천 의
강원도청 대변인에 김용균(45·사진) 전 국회 보좌관이 선임됐다.강원도는 지난 12일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 공개모집 면접시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김 전 보좌관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김 전 보좌관은 “강원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도정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청 대변인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강원도청 대변인에 최종 합격한 그는 14일 자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김 전 보좌관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국회 보좌관과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
건조물 방화미수 사건을 두고 국민참여재판 배심원과 재판부의 판단이 엇갈렸다. 배심원들은 무죄를 평결했지만, 재판부는 실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과 위험성이 있었음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죄라고 판단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 이영진 부장판사는 일반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5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땅과 건물이 지자체 정비사업 부지에 포함돼 소유권이 이전되자 불만을 품고 건물에 불을 붙이기로 마음먹었다. A씨는 3년 후인 2021년 8월
춘천 출신의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시즌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춘천에 ‘손흥민 길’을 만들어야 한다는 등의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춘천시민 A씨 역시 “지난 2005년 경기도 수원에
얼마 전 타계한 시인 김지하는 1970년 5월 ‘사상계’에 담시 ‘오적(五賊)’을 발표했다. 장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작품이었다. 사상계는 폐간되고, 작가와 편집인이 구속되는 고초를 겪었다.김지하는 재벌, 국회의원, 고급 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오적으로 불렀다.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에 비유했다. 오적의 부정부패와 가렴주구를 신랄하게 비판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오적을 일망타진하기는커녕 앞잡이 노릇만 하는 포도대장도 격렬한 어조로 비난했다.작품 오적을 1980년 대학 1학년 때 처음 접했다. 선배가 건네준 복사본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예비후보가 2일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 차등 지급 논란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공약이어서 주목받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편에 서는 경제도지사’ 3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새 정부가 지원금 6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10월에나 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며 “대선 때 약속했던 것처럼 빠른 시일 내에 추경안을 만들어 소상공인을 안정시키는 것이 국민에 대한 약속
국민의힘 춘천시장선거 후보 공천을 앞두고 이상민(전 춘천시의원), 최성현(전 강원도의원), 한중일(전 춘천시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토론회를 가졌다.27일 오후 G1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이들은 춘천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춘천시 현안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정해진 순서에 따라 한 전 시의원은 “현재 국민의힘의 유일한 3선 시의원이다.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춘천의 미래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많이 고민했다”며 “춘천을 아시아 최대의 관광·레저·문화도시로 만들어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