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구 2
춘천에서 주류마켓 행사를 하는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합니다.
2. 박*성 2
2년동안 이렇게 독선적인 여당은 처음본다..
3.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화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비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전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 곳곳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25일부터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와 강원,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울릉도 및 독도가 5∼30mm, 전북 5∼10mm,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mm 미만, 제주도 5∼20mm 등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가을비의 영향으로 춘천 낮 최고기온
불 속에서 핀 연꽃처럼 고난을 딛고 강원 불교문화의 중심이 된 오대산의 역사가 춘천에 펼쳐졌다.국립춘천박물관과 월정사성보박물관이 마련한 특별전 ‘오대산 월정사: 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가 25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이재열 국립춘천박물관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해운 스님, 육동한 춘천시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특별전은 오대산에 자리한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으로 강원의 불교 신앙이 탄생한 자연과 그 안에 녹아있는 이
춘천시가 명동 지하상가로 내려가는 연결 통로에 빗물받이와 계단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한다. 지난달 집중 호우가 쏟아질 당시 지하상가 입구에 빗물이 새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발생하자 보완 조치에 나선 것이다.춘천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시청사~지하상가 연결통로 빗물받이(홈통) 제작 설치공사’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빗물받이 공사를 진행했다. 예산은 422만1000원이 들어갔으며, 현재 모든 보수가 마무리됐다.해당 구간은 비가 내릴 때마다 천장 방화 셔터 부분에서 빗물이 새면서 계단 통로까지 물이 흥건히 고였던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 가짜석유를 판매하다가 적발된 주유소가 33곳인 것으로 조사됐다.노용호 국민의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17개 광역시도별 가짜 주유소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33곳의 주유소가 가짜 주유소를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291곳)의 11%에 해당하는 비율로 경북, 경기 등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많았다.원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춘천은 3건으로 인제, 정선, 홍천과 함께 도내 두 번째로 많이 적발됐다.
정부의 생계급여 산정 기준 완화에 따라 도내 생계급여 대상자의 지급액이 최대 21만원 인상된다. 2015년 제도 설계 이후 최대폭 증가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정부의 기준 완화에 따라 가구당 생계급여가 162만원에서 183만원으로 21만원이 인상됐다”며 “정부와 도가 발맞춰서 대폭 인상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 복지예산을 2조9600억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올해 2조6900억원에서 3000억여원 인상된 금액으로 생계급여, 노인 기초연금, 장애인 돌봄 체계 개선, 부모급여(
1300억원대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20대 일당의 주요 간부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금으로 고가 외제 승용차를 타고, 은닉해놓은 금고에는 현금 40억원이 들어 있었다.춘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상균)는 25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박 공간개설) 등의 혐의로 총판 팀장 A씨(25)와 부팀장 B씨(25)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일당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최근까지 축구·야구·농구 등 스포츠 경기의 승패를 맞추면 배당률에 따라 전자머니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일까지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강원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 교통량이 지난해 31만8000대보다 3.5% 증가한 32만9000대에 달해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 기간 경찰은 일일 최대 근무인원 574명, 순찰차 등 장비 289대를 동원해 전통시장 49곳, 백화점·대형마트 17곳, 공원묘지 18곳 등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한다.귀성·귀경이 본격화하는 27일부터 6일 동안 혼잡이 예상되는
춘천시가 올해 12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됐거나 감염 의심되는 나무 약 3800그루를 제거한다.소나무재선충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도 100%에 달해 ‘소나무 에이즈’라 불릴 정도로 치명적이다.특히 이상 기후로 인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원인인 북방수염하늘소 등 유충의 생육 여건이 좋아 재선충병이 확산 추세다.시는 방제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했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방제 활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강원 산지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한낮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화란’이 춘천에서 먼저 베일을 벗는다.영화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의 공식 섹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저예산 영화임에도 송중기의 첫 칸 입성작으로 그가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 아티스트 비비(김형서)가 가수가 아닌 배우로 연기 변신을 하는 작
이번 주말에는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3일과 24일 우리나라는 차가운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들겠다. 이에 하늘이 맑고 낮과 밤 기온 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에 달하며, 특히 중부내륙은 15도 내외까지 벌어질 전망이다.맑은 가을엔 일교차가 크다. 구름이 없는 낮에는 햇볕이 구름에 막히지 않아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져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복사냉각은 지표면에 들어오는 열보다 지표면에서 빠져나가는 열이 많아 차가워지는 현상으로
춘천시가 맨발걷기길 조성을 추진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춘천 내 마땅한 맨발길이 없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검토에 나선 것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올해 안에 석사근린공원과 공지천 효자교 2곳에 맨발길 조성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최근 시 건설과와 녹지공원과는 맨발걷기운동본부 춘천지회장과 만나 관련 논의를 가졌다. 길이 조성되는 장소에 따라 담당 관리과가 달라지는 까닭에 여러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맨발걷기는 발바닥 지압을 통한 혈액순환에 좋고, 땅과의 접촉으로 느낄 수 있는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양강문화제가 23, 24일 춘천시청 호반광장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돼 1983년 소양강문화제로 명칭을 바꿨다.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경연 형태로 열렸던 축제는 지난해 시민 주도형 축제로 콘셉트를 바꾸며 시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시선, 서로 서로 마주보GO(고)’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문화제는 8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펼쳐진다. 축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봉의산순의비에서 열리는 춘천충의제로 막을 올린다. 이어 춘천지역 마을 농악팀의
춘천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상가로 이전한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건물을 쓴지 11년 만이다.춘천시는 강남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부족과 행정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 작업을 추진 중이다. 강남동은 2013년부터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복합건물로 쓰여왔다.하지만, 최근 몇 년 새 주변 전통시장과 마트 등 상권과 신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인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고, 불편이 많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현재 강남동 인구는 2만5718명으로 2019년과 비교해 8000명이 늘어났다. 춘천에서 인구가 세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지난 21일 국회는 오후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명 6표, 무효 4표로 가결했다.여야 모두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한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방탄을 위한 어떤 꼼수도 법치를 피해 갈 수 없음이 증명됐다”며 “민주당은 제1야당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국민을 위해 일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 이재명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원도 양양송이 가격이 추석을 앞두고 최고가를 경신했다.2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산지에서 채집한 송이의 공판을 진행한 결과 95.41㎏이 수매됐다. 등급별 수매량은 1등급 8.85㎏, 2등급 7.6㎏, 3등급 8.62㎏, 4등급 29.86㎏, 등외품 40.48㎏이다.등급별 낙찰가로는 1등급 송이가 1kg당 156만2000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진행된 올해 첫 공판에서의 110만원보다 46만2000원 비싼 수준이다. 지난해 최고 낙찰가였던 142만3800원보다도 높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이달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화축제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 1만 송이를 화목원에 전시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국화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야간에 입장하는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행사 기간 중 국화차 시음, 한지작품·핀버튼 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오카리나 연주, 무용 공연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관람
MS홀딩스(회장 이원복)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 일시(이동형)·여자 단기·여자 중장기청소년쉼터는 22일 오전 춘천YMCA 동면센터에서 2023년 3분기 통합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을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2025년 12월까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이원복 회장은 “청소년쉼터를 널리 알리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 밖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MS홀딩스는 앞서 지난 5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프로 풋살구단인 ‘강원 FS’에서 첫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됐다.대한축구협회는 내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AFC 풋살아시안컵 2024 예선’에 출전할 대한민국 풋살 국가대표팀 최종명단 14명을 발표했다. 이 중 지난 2021년에 창단한 ‘신생팀’ 강원FS 소속 이한울(29)이 팀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았다.강원자치도 홍천 출생인 이한울은 올 4월에 강원 FS에 합류해 피보(공격수 포지션)로 활약, 국내 풋살리그인 FK리그 50경기에서 35골을 넣었다. 특히 상대 수비수를 등지는 기술과 득점 능력은 국내 최고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23일 한림성심대학교 일송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에는 한림성심대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세경대, 송곡대 등 도내 7개 대학과 동서울대, 대경대, 부천대, 오산대 등 수도권 지역 4개 대학을 포함한 11개 전문대학이 참여한다.대학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별 학과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 대 1 진학 상담과 입학 전형 등을 안내한다.또 도내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접수 시 입학전형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도내 7개 대학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