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희 2
요즘스승 의 은혜는 옛말이 맞는것같다.교권이 너무 많이 추락했고 학부모들의 교권침해는 상상이상으로 하늘을 찌른다
2. 이*숙 1
김호중씨 좋아하는데... 거짓말하지 마시고 성실히 조사 잘 받으시길요
3. 박*흥 1
이정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네요. 빠른회복 바랍니다.
프로축구 K리급 강원FC 골기퍼 김정호(25)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13일 강원FC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 통해 “지난 11일 오전 김정호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호 선수는 10일 저녁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오전 강릉 클럽 하우스로 이동하는 길에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수치 등 자세한 사항은 현재 파악중이다.구단 측은 김정호의 음주운전 사실 확인 후 즉시 한국프로축구연에 알렸으며, 연맹은 K리그 규정에 따른 조치를 검토 중이다.강원FC는 “파이널 라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가 확정됐다.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는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지난 9월 1일까지 시민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사회봉사 ▲체육진흥 ▲가화효친 ▲농가소득 ▲장애인 ▲산업경제 7개다.올해는 이형재 작가, 김철희 옹달샘맑은물봉사단장, 김명식 춘천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전무이사, 이장식 산수1리 이장, 조정연 삼천리자전거 대표,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및 영서로지틱스 대표이사가 주인공
지난 12일 오후 9시 17분쯤 춘천시 동산면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화재로 식당 주방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11도, 오후 최고기온 21도가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
조선시대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의 매화 시가 우안 최영식 화백의 손에서 되살아났다.우안 최영식 화백 매화 기획작품전 ‘우안매화전(牛眼梅畵展)’이 오는 15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소나무 화가로 알려진 최영식 화백이 매화 그림만으로 갖는 개인전은 화업 50여년만에 처음이다. 매화만을 소재로 한 작품전은 강원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극히 드물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과거와 현재의 두 예술인의 시대를 넘나드는 조우다. 18세기 문인인 추월 남옥 선생은 조선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당시 2000여수의 시를 지어 일본
이준철댄스랩의 ‘양심’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 이준철댄스랩은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2014년 강원지역으로 근거지를 옮긴 현대무용단이다. 이준철 안무가가 이끌고 있으며, 현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댄스랩은 현대를 살아가는 군중의 모습을 다루며 감정과 상황에 따른 무용적 해석을 추구한다. 연극적 색채가 강한 현대무용 작품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게 특징이다.이번 작품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모티브로 했다. 죄의식과 양심에 의한 죄의
춘천시민들이 시내버스 시스템 장애로 이틀간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정상 복구된 상태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11일까지 지속됐다가 같은 날 오후 9시께 복구가 완료됐다.전날 시민들은 정류장에 설치된 도착정보 안내시스템을 비롯해 버스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나 인터넷 포털에서 정보 확인이 안돼 불편을 호소했다. 강원대생 박모(24)씨는 “아침에 학교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운행정보 화면도 나오지 않고 휴대전화 앱도 먹통이 돼 당황했다”며 “주변 사람들이 이
강원랜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보존 기간 경과 유실물 3000여 점을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 강원본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기부 물품 선별 작업에는 강원랜드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랜드는 지난해부터 보관기간 경과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유실물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다.강원랜드는 아름다운 가게의 판매 수익금 일부 사용처를 태백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나무 심기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시가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있는 봄내림놀이터 세번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춘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제 3호 봄내림놀이터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관내 공원(도시공원, 어린이공원 등)으로 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한 곳이나 오랜 기간 활용이 없는 유휴 시유지다.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놀이터 디자이너와 시놀이터협의체가 함께 만든 놀이터다. 밧줄오르기, 워터펌프, 물놀이터, 다인 그네, 모래놀이, 곡선슬라이드, 그룹놀이대 등 기존 놀이터에 비해 다양한 놀
강원지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 민원’이 매년 수백 건씩 발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호 조치는 전국에서 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 행위는 2356건으로 1년에 471건꼴로 발생했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악성 민원이 발생한 셈이다.정부는 지난해 민원처리법을 개정하고 구체적인 보호 조치를 마련하도록 했지만, 도내 지자체 휴대용 보호 장비 설치율은 55.7%로 전국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해돋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2억원을 투입해 도로 전광판 3개, 인원 집계 및 관리용 폐쇄회로 2개,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등 2개, 방송 안내 장비 2개, 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예정이다.시스템이 구축되면 재난 예·경보와 대피 관련 정보 등을 관광객들에게 음성 방송이나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는 전달 체계가 마련된다.특히 강풍, 파도 등 돌발 기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입 통제는 물론 출렁다리 내부 인원 파악
강원지역 내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한달 교습비가 12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123만9000원에 달했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강원지역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118만7000원이었다.교습비는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하는 학원을 기준으로 잡았다. 재료비, 피복비, 급식비(간식 포함), 차량비, 모의고사비 등 기타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다.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2021년 107만원, 2022년 11
‘초·중학교 통합학교 운영’ 및 ‘교사 정원 증원’ 등 11개 교육 특례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로 추진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도교육청 교육 특례 15건 중 1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개정 당시 미반영된 7개 과제와 신규 발굴한 4개 과제 등이다.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입법과제는 ‘교육감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의견 제출권 확보’ 특례다. 교육감이 도지사를 통해서만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는 현행 조항을 개선하는 것이다. 농산어촌이 많은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
강원외국어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15일 강원외고 대강당에서 2024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외고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강원형 농어촌자율학교’로 지정받은 뒤 처음으로 열린다.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의 변화, 수능 중심의 대입 전략,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아울러 강원외고 교육프로그램 소개, 입학전형 안내, 기숙사·면학실·특별실 등 학교 시설도 안내한다. 설명회 시간은 각각 오후 2시부터다.대입 전략에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강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22도로 예상된다.강원 내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강원특별자치도 전임 도정이 공들인 일단시켜, 우리도(나야나), 디피코 등 민관협력 사업이 잇따라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 한 때 유행에 편승해 쏟아부은 수백억원의 혈세는 사업 실패로 인해 고스란히 도민 부담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물러난 전임 도지사를 비롯 실무 담당 공무원들까지 도민의 혈세 수백억원을 날려놓고는 이에 대해 사과 한마디 하는 사람도 없다. 당시 사업을 추진한 담당 공무원들은 실패한 정책에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승진해 승승장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는 강원자치도의 무리한 사업 추진과 무책임한 인사로 낭비되는 도
영화 ‘화란’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출발했다.11일 개봉한 ‘화란’이 개봉 당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란은 이날 오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화사한 그녀’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30일’ 등 추석 개봉 이후 극장가를 이끌던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다.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인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작품에 매료된 송중기가 ‘노
춘천시가 차도 방향이 아닌 인도 안쪽으로 잘못 설치한 자전거 도로를 재배치한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상가와 주택 등 건물 쪽으로 깔린 자전거 도로의 위치를 차도 방향으로 옮기는 것이다. 인도 전 구간을 철거한 뒤 상가 쪽에는 인도를, 차도 쪽에는 자전거 도로를 포장할 계획이다.이번 공사는 애초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 때부터 비정상적으로 설치돼 보행자와 자전거가 충돌할 수 있다는 민원에 따른 조치다. 지난 3월 본지는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린 국감 첫날부터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국회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는 10일부터 24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에서 진행된다. 올해 채택된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91개로 지난해보다 8곳 늘었다.춘천권 의원들도 일제히 국감에 나섰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은 국토교통위원회(국교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춘천을)은 국방위원회(국방위),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
내년부터 춘천마임축제가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운영자가 된다. 춘천시는 11일 축제극장 몸짓의 민간위탁 수탁자로 춘천마임축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시는 지난 1월 축제극장 몸짓과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김유정문학촌 등 3곳 문화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해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들 기관을 운영하던 춘천문화재단이 출연금 규모에 비해 예산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춘천시의회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몸짓 극장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적정섬 심의와 시의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