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연*열 7
고향사랑기부제 모금도 좋지만 필요로 하는곳에 투명하게 제대로 쓰이느냐가 더욱 중요하지요.
2. 연*열 6
서면 사람들의 숙원사업인 서면대교가 조기착공되면 시내로의 진입이 좀 수월해 지겠네요.
3. 이*숙 4
서면 지역과 춘천 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숙원사업인 서면대교 조기 착공 되기를 바랍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7월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 점검에서 부정수급자 380명과 부정수급액 19억1000만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실업급여 부정수급은 재취업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으로 실업을 신고한 경우를 이른다.이번 특별점검은 온라인 실업 인정 신청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분석하고 대지급금 중복 수급자를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고용부는 추가 징수 포함 총 36억2000만원에 대한 반환을 명령했고, 고액 부정수급자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21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는 등 사법 처리도
병원에 입원 중 도주한 서울구치소 수용수 김길수(36)가 사흘째 행방 묘연한 가운데 마지막 행적이 서울 고속터미널로 확인돼 지방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앞서 김씨는 같은 날 오전 6시 20분쯤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화장실 사용을 핑계로 보호장비를 잠시 푼 틈을 타 옷을 갈아입은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된 김씨는 유치장에서 식사하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 한 양계장에 불이 나 닭 28만 마리가 소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39분쯤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양계장 건물을 해체하는 등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40분 만에 잔불을 정리했다.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닭 18만 마리와 병아리 10만 마리 등 28만 마리가 소사했다. 또 계사 3동과 사무실 1동 등 총 4동이 모두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춘천시와 이탈리아 파르마시가 내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식품·문화·관광을 어우르는 세계적인 ‘미식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육동한 춘천시장과 교류단(농업 관련 공무원, 강원연구원 구성)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시청을 방문해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기로 약속하고, 시기를 협의했다.육 시장이 내년 6월 춘천에서 열릴 ‘차오 이탈리아’ 행사 기간 체결을 제안했고, 파르마 시장이 춘천을 방문하기로 화답했다.내년으로 4회째를 맞는 차오 이탈리아 행사는 매년 춘천시와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이 이탈리아 문화를 알리
월요일인 6일 춘천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등은 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지역 예상 강수량은 영서 30~100mm, 영동 10~60mm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70∼90km/h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낮은 구름과 비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교통
춘천시가 버스노선을 부분 개편하면서 폐지하려던 7-S노선을 다시 유지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노선을 없애면 칠전동에서 유봉여고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진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개편 노선 중 일부를 수정하는 것이다.시는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를 부분 개편하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칠전동에서 유봉여고로 통학하는 7-S노선이 사라졌고, 이 지역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졌다.시 민원게시판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다. 유봉여고 학생의 학부모라고 밝힌 A씨는 “원래 7시 15분에 한 대 있는 시내버스를 타야 해
춘천 상중도를 이용한 호수지방정원 조성 계획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춘천시는 지난 3일 춘천 국가정원 추진의 시작인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의 호수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생태 친화적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필요성을 심사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 이양 사업 지방 정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가 오는 6일 강원자치도청에 입성한다.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0월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한 성화가 11일 서울 광장에서 출발해 부산, 세종, 제주, 광주를 돌아 6일 강원자치도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강원자치도와 조직위는 6일 오후 3시 도청 분수광장에서 성화 맞이 행사를 열고 12월 28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점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80여 개국 청소년 선수 1900여명과 대회 관계자 등 1만5000여명이
오는 8일 오후 2시 10분 시청광장에서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가 개최된다.춘천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실내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던 방식을 벗어나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행사로 마련했다.어쿠스틱 밴드 ‘훈남스’와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는 행사는, 시민상 시상식 및 춘천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미래비전 선포에선 민선 8기 중반을 맞아 춘천시의 핵심과제 7개를 선정해 발표한다.또 ▲문화예술(이형재 작가) ▲사회봉사(김철희 옹달샘맑은물봉사단장) ▲체육진흥(김
5일 오전 4시 28분쯤 홍천 방향의 춘천시 동면 느랏재터널 인근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인 5시 32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화재로 건물 1동과 차량 1대가 전소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 지역 내 마약범죄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수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이 들어오는 경로의 시작점인 밀수조차 막기 어려운 실정이다.대검찰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단속된 마약사범의 수는 635명으로 월평균 80명이 적발됐다. 이는 대검이 강원지역 마약류 현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도내 마약사범 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21년 251명이던 사범 수는 지난해 410명으로, 이후 1년 만에 다시 635명으로 늘었다. 2년 만에 153% 증가한
강원도립극단이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을 제작해 도내 곳곳에서 선보인다.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오는 17일 속초를 시작으로 춘천, 강릉 등 6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2022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 선정작이다. 무려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으로 청소년을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김주영 작가가 직접 희곡화했다. 뮤지컬은 강원 하늘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내내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4일은 강원 영동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지만 자주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청 북부도 이날 밤까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충청 남부와 호남에도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전남 남해안·경상 해안·제주에도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까지는 충청과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도 비가 예상된다.일요일인 5일부터 6일까지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엔 양일간 100㎜ 내외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전국에 강풍도 예상된다. 5일 새벽부
춘천지역 공예가들이 ‘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하는 전시를 연다. 이들은 실에 얽힌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되고 예술이 된 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실+이음+美’전이 3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춘천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 춘천민예총 공예협회의 두 번째 전시로 실을 소재로 한 생활 예술품들이 쓸모와 아름다움을 함께 담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다. ‘실,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실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실’이 인간의 탄생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 정신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강원대학교병원은 도민들의 정신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센터는 극단적 선택 등 응급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비롯해 내‧외과적 질환을 동시에 가진 응급환자에게 초기 대응과 집중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이다. 강원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원자치도에선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선 보건복지부와 강원자치도내 정신건강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에선 최준호
춘천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오는 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종 대상은 농가 483곳에서 기르는 소 2만426마리가 접종 대상이다.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달 29일 시는 백신 공급반을 구성해 소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에 백신을 나눠줬다. 50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공 수의사를 투입해 접종하고 있다.백신 접종 항체 형성 기간은 3주가량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이달 말 럼피스킨병이 안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항체를 형성할 때까지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만큼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강원지역 항공사 플라이강원 대표이사가 임금 체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춘천지검 속초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플라이강원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사측 근로자 30명에게 9억여 원의 임금 등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고의로 임금을 못 준 것이 아니라 회사가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자산이 동결돼 돈이 있어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원만히 해결 중이며 인수·합병을 통해 올해 안에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검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전체 체불 임
양구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축구장 5개 면적을 태우고 16시간여 만에 꺼졌다.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의 인근 야산 정상에서 난 산불이 진화됐다. 산불로 산림 3.9㏊(3만9000㎡)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산림 당국 등은 헬기 6대, 인력 22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앞서 불은 2일 오후 4시 32분쯤 발생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져 오후 5시 30분쯤 철수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가을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새벽 강원 영서 북부와 경기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서울·인천·경기 남부 등으로 확대된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권·전라권·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강원 영서 5∼20㎜, 서해5도·강원 영동 북부·전라권·제주도 5㎜ 내외다. 충청권에는 5∼10㎜ 비가 예보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8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가 오는 4일 오후 2시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춘천시가 2019년부터 지원한 ‘버스킹 시티, 춘천’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활동 지원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올해는 발라드, 퓨전국악, 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춘천 소속 버스커 40팀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공지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석사천, 소양강스카이워크 등에서 2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