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이*희 3
몇년전 이상원미술관에 갔었는데 자연과 함께 이상원 작가의 작품 감상도 하고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이번기회에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2. 박*경 2
필라테스를 유료로하고 케이블카를 무료로 해주세요
3. 임*희 2
오픈하던날 한번다녀왔는데 반해버렸어요 너무좋은곳에서 이런 문화를 누릴수 있게해주셔서 정말행복합니다
춘천 땅에 사람이 살고 있던 시기는 선사시대부터지만 성씨의 시작은 한자 문화가 유입된 삼국시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려 초기에 지금과 유사한 성씨 제도가 정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을 기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5년마다 발표하는 ‘인구총조사 성씨 통계’를 활용해 춘천의 성씨와 본관 이야기를 담아냈다. ▶춘천시민 성씨(姓氏) 145개⋯홍·지·허씨는 유독 많아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춘천에는 현재 145개의 성씨가 존재한다. 가장 많은 성씨는 ‘김(金)씨’ 5만5926명(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에 맞는 추석 명절은 다양한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선물이 가득합니다.하지만 쓰레기 발생도 만만치 않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다 보니 분리수거는 더욱 헷갈립니다.연휴 기간인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쓰레기 배출도 금지되는 춘천시.깔끔한 분리수거 배출을 위해 올바른 추석 쓰레기 분류법을 정리했습니다.풍성한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한가위 만들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최민준 인턴기자 cam2@mstoday.co.kr]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9월 춘천은 가족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연극, 색다른 전시는 물론 각종 체험행사가 있는 문화거리 축제 등으로 풍성하다.춘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 거리로 가을을 만끽해보는 걸 추천한다. ▶‘지구 전주곡, Earth Prelude’ 전시전시는 환경 윤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도 레오폴드’의 도서 ‘모래 군의 열두 달’을 모티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의 ‘지구 전주곡’이라는 주제를 담았다.한국전통 수묵화에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다. 오랜만에 겪는 분주한 연휴에 지쳤다면, 우리 동네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사색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영업하는 춘천지역 카페, 책방, 바 등을 소개한다. ▶그다방 (연중무휴)북한강과 공지천을 앞에 두고 ‘물멍’하며 사색에 잠기고 싶다면 전망 좋은 카페 ‘그다방’을 추천한다. 그다방 카페는 춘천MBC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석양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부드러운 커피 향을 느끼며 힐링하기에 좋다.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민족 대명절 추석에는 가족들과 모여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뜨는 보름달은 최근 100년 동안 나타난 보름달 중 월출 시점에서 가장 둥근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춘천 정치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시민을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8일 오후 춘천시 민생경제범대책위원회 위원 9명과 함께 풍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육 시장은 제수용품 구매를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시는 장보기 행사 외에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춘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희망 일자리 사업 확대,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또 오는 12일까지 지역 9곳 전통시장 일대 주변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날에 평소보다 더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9~22일) 전날인 17~18일 이틀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459건이다. 이는 하루 평균 729.5건으로, 9월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567건) 대비 28.7% 높은 수치다.같은 기간 강원도의 교통사고 발생 증가폭은 더 컸다. 17~18일 이틀간 강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51건으로, 하루 평균 25.5건을 기록했다. 9월 하루 평균 18
9월 9~12일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춘천에서는 응급 환자 발생시에 대처하기 위해 총 65곳의 의료기관이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약국 7곳, 종합병원 2곳, 의원 1곳 등 13곳의 의료기관은 연휴 4일간 모두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인성병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의원은 15곳이 연휴기간 중 하루 이상 문을 연다. 박찬우 365의원은 추석 당일인 10일(토)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약국은 35곳이 문을 열며, 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명절이 되면 떨어져 있던 가족과 친척을 만난다는 즐거움이 크지만, 꽉 막하는 도로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휴게소의 맛집을 찾는 재미를 더한다면 피곤한 몸도 쉬어가고 색다른 별미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닭갈비왕김밥부터 인기 연예인이 '픽'한 횡성한우더덕스테이크까지, 놓치면 안 될 강원도 내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 5가지를 소개한다. [이정욱·박지영 기자 cam2@mstoday.co.kr]
이번 추석 연휴기간 춘천 시민들이 시내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9~12일) 기간 전국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주민센터, 학교 등 총 1만4184곳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 4720개 △대전·세종·충청 1710개 △광주·전라 1491개 △대구·경북 2466개 △부산·울산·경남 2360개 △강원 1177개 △제주 260개다. 춘천지역에서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총 88곳으로 집계됐다. 후평동에는 후평지구,
중추가절(仲秋佳節), 추석 연휴에 들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고 했으니 우리 민족 최대 명절임은 의심할 여지조차 없다. 고향, 귀성, 송편, 성묘, 보은⋯. 추석에 서린 단어들은 혈족, 고향으로의 회귀를 상징한다. 심중 근원은 수구초심‧결초보은 미덕이다. 비록 가세는 변변치 못할지언정 가족애‧문중에 대한 자긍심은 견고하다. 고장도 마찬가지다. 유명세는 미미할지라도 정체성은 확고하다. 지역 정책의 어젠다(Agenda), 발전‧성장동력이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당위성에서 기인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뉴스의 초점,
멈출 줄 모르는 물가 상승에 한 푼이 아쉽다. 물건 1개 보낼 때마다 5000원 가까이 드는 택배비도 예외는 아니다. 이 때 일반적인 택배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 좋다. 대표적인 것으로 ‘반값 택배’와 ‘카카오페이 택배’ 서비스가 있다. ▶가벼운 물건은 GS25, CU의 반값 택배 이용반값 택배는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면, 수령자가 집 근처 편의점에서 택배
올해도 민족의 명절 추석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 추석을 맞는 국민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이 정을 나눠야 할 추석이지만 정치·경제·사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먹구름이 잔뜩 낀 상태다. 언제 폭풍우로 돌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쉽사리 개선될 것 같지 않아 서민의 얼굴은 어둡다.국민에게 정치권만큼 짜증 나게 하는 집단도 없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분열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런 정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이해하
“추석 때 돈 벌어야죠, 본가 안 내려갑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춘천시민 상당수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생계 전선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이 지난달 18~23일까지 성인 15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1.1%가 “추석 연휴에 알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 1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2%가 “추석에도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 답했다. 본지 취재결과 춘천에서도 상당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동에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극장가는 완전 회복되지 않았다. 범죄 액션물 ‘범죄도시2’가 지난 5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여름 특수 기간을 거치고도 1000만 영화는 나오지 않았다. 예전 같으면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은 충분히 1000만 관객을 달성할 만한 영화로 예상됐음에도 현실은 700만~800만명 안팎에서 만만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유가 무엇일까? 두 가지 큰 변수가 작용하고 있다. 영화관람료가 인상된 상태에서 관객들이 과거보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 있어 까다로워졌다는 점과 OTT 등 영화를 대체할
“평소 애용하는 브랜드가 한자리에 있어 계속 방문할 것 같아요.”4일 오후 춘천 온의동. 지역 최초 아웃렛 매장인 ‘모다아울렛 춘천점’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장 후 첫 일요일인 이날 입점 점포들의 개점 준비가 끝나지 않아 절반에 가까운 상가가 비어있었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렇지만 아웃렛 측에서 준비한 오픈 기념 신규 회원 사은품 증정 행사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늘어섰다. 입점 점포들은 저마다 룰렛과 에어볼 뽑기, 응모권 이벤트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첨된 방문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장바
‘추석 택배 주소 변경 부탁드립니다.’춘천시민 주모(27)씨는 최근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를 여럿 받았다. ‘택배 반품 예정’ ‘은행 대출금 확인 바람’ 등의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가 담긴 문자였다. 주씨는 추석을 맞아 시킨 택배가 떠올라 링크에 접속하려다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은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추석을 앞두고 택배회사, 금융사,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선물 구매와 연락 등이 많은 추석 연휴를 노려 지인, 택배, 기관 등을 가장하거나 정
누구나 나이 듦을 피할 수 없지만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라는 틀에 갇혀 자신감을 잃거나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 연령 80이 넘은 춘천의 세 할머니가 즐거운 삶을 위해 지역주민과 ‘춘천 디스코’라는 음원을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음악으로 지역과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효자동 할모니 3인방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았다. “폴폴 봄 내음 나는 시시 신나는 춘천~, 너와 나 함께 노래해요. 나이 많아도 OK 아직 어려도 OK~!”▶ 우리는 할머니가 아니라 ‘효자동 할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제주도에 이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전월과 비교해 소비자물가지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 소비자들은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의 물가를 견디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6.7% 상승했다. 특히 신선식품은 1년 새 16.7%, 생활물가지수는 7.4% 각각 올랐다.올해 7월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0.3% 하락했다. 기름값이 안정세를 찾으며 2020
”몇시간씩 보일러 수리나 설치를 하면 몸은 많이 힘들죠. 그래도 기뻐하시는 분들 얼굴을 보면 피로가 풀려요.“춘천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조영범(49)씨는 퇴근 이후와 휴일마다 보일러공으로 변신한다. 그의 고객은 춘천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다. 그가 받는 보수는 뜨거운 물이 콸콸 나오는 보일러를 본 이웃들의 미소다. 11년째 춘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봉사(奉仕) 조영범‘이란 별명이 생겼다. 최근에도 추석을 앞두고 춘천 이곳저곳에서 재능을 나누고 있는 그를 1일 후평동의 한 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