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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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연 5
아이들이 등하교하지않는 시간과 주말에는 스쿨존 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 30km 제한은 아닌것같습니다
2. 이*수 5
쌈 채소중에 최고는 상추지요. 어렸을적에 상추는 여자분들이 많이 생활하는 장독대나 두레박으로 길어 먹는 우물가에 많이 심었습니다. 이유는 상추에 뱀이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물질이 있어 뱀으로 부터 여자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랍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가 존경스럽습니다.
3. 최*길 4
세상에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제 멋대로 길을 막아 통행을 막고 무단으로 설치한 시설 사용료를 받는 철면피 기업이구만. 참으로 선한기업이라 생각했는데 배신 때리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정 비전으로 내세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20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종합계획 구상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외 전문가가 모여 종합계획에 담긴 목표, 핵심과제 등 주요 방향에 의견을 나눴다.앞서 도는 특별자치도 비전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정하고 개발 종합계획 기본 구상안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도정 비전과 목표, 강원특별법 핵심 특례를 기반으로 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향후 도내 산업, 관광 등 분야별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 소멸 우려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출산 정책은 물론 인구 증대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MBTI 지표'를 개발해 맞춤형 인구 정책을 수립한다고 합니다.홍천군·화천군·고성군·삼척시·양구군·양양군·영월군·정선군·철원군·태백시·평창군·횡성군 등 강원특별자치도 내 12곳을 포함해 인구 감소가 우려가 큰 89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지역별 'MBTI 지표'는 사람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는 MBTI 검사처럼 인구(E/I)와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의료 개혁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다지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했다.의료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자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되자 개혁 관철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윤 대통령은 이날 28분가량 이어진 국무회의 발언 시간 중 약 18분을 의료 개혁 부분에 할애했다.의료 현장을 이탈한 의사들에 대한 발언 수위도 더욱 높아졌다."의사로서, 또 스승으
4·10 총선 본선 체제에 돌입한 춘천 후보들이 앞다퉈 ‘원팀’을 강조하며 지지세 결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춘천 갑·을에 각각 출마하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성 변호사는 18일 소양강처녀상 앞에서 합동으로 ‘춘천 발전을 위한 7대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허 의원은 “이번 총선은 무능이 아닌 유능을, 무책임이 아닌 무한책임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하나 된 춘천으로 춘천의 승리, 강원의 승리, 나아가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변호사는 “오늘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원팀으로 함께하
“어우 큰일 날 뻔 했어요. 차에 부딪히는 줄 알았죠”춘천시민 권모(27‧교동)씨는 지난달 한 대학가 앞에서 전동 킥보드(개인형이동장치)를 타다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 여전히 아찔한 기억이지만, 취재진이 헬멧을 착용했는지, 법규를 잘 지켰는지 묻자 “아.. 그렇지는 않았어요...”라며 말끝을 흐렸다.3월 개학과 함께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동 킥보드 이용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된지 3년이 지났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도로교통공단에
“한 달에 50~60만원이 그냥 깨지는데, 뭐하러 나가겠어요”올해로 30대가 된 주모씨는 평생을 후평동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함께 살아왔다. 지난해 2년간의 긴 취업 준비를 끝내고 원하던 직장에 합격했지만, 여전히 독립할 계획은 없다. 신입 급여만으로는 주거 비용과 생활비 등 매달 50~60만원 가량의 고정 지출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4살 차이가 나는 주씨의 누나는 서울에서 직장을 얻어 월 70여만원의 주거비를 내고 살고 있다. 주씨는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누나를 보면 더더욱 집을 나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선수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국행 비행기에 타기 전 아내를 전격 공개했다.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 21일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오타니는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내는
춘천 집값 상승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가장 많다. 같은 호재가 있는 인천 중구, 원주 등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질거란 전망이 나온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3월 1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6% 상승했다. 지난달부터 6주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4주간은 상승폭도 키우고 있다. GTX B노선 춘천 연장이 발표된 이후 누적 상승률은 0.63%에 달한다.주간가격 상승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이 14개월 만에 하락했다. 1년 전보다 자영업자가 2만명 가까이 사라진 데다 서비스업 일자리까지 감소한 게 원인으로 꼽힌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p)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고용률은 61.6%를 기록하며 역대 2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지난해에는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됐지만, 올해는 부진한 모습이다. 강원 지역 고용률은 2022년 12
4·10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춘천갑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춘천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은 13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허 의원은 “21대 국회가 청년 민생법안을 외면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청년 문제를 풀어가려는 공동의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청년 정책을 꺼냈다.허 의원은 △월세 지원금 상향, 보증금 이자 지원 등 청년 주거지원 5종 세트 △대학생, 중소기업 재직 청년 교통비 지원 △경춘선 지하철-춘
4·10 총선 춘천 갑·을 대진표가 완성됐다. 갑·을 모두 현역 대 정치신인 구도가 형성돼 주목된다. 각 지역구마다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만큼 거대 양당 후보 중심의 2파전에서 다자 대결로 선거전이 바뀔지 여부도 관심이다.국민의힘은 12일 춘천을 후보에 현역 한기호 의원(춘천을)을 확정했다. 한 의원은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을 누르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한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페널티를 적용받아 경선 득표율이 15% 감점되는 불이익을 안았지만, 결선투표까지 가는 경쟁 끝에 4선 도전 기회를 거머
춘천교대가 다른 대학과의 통합 논의 절차에 돌입했지만, 절차상 논란 등 시작부터 파열음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춘천교대는 12일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교원양성체제 관련 연구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감축, 입학 자원 부족 등 초등교원 양성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은 최근 학내 구성원만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대학 대응 방향 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대학의 명운을 좌우하는 사안인 만큼 대규모 설명회가 예상됐지만 학
국민의힘 ‘춘천을’ 경선 결선 투표에서 한기호 의원이 승리하면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기호 의원을 춘천을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춘천을 선거구는 앞서 한 의원과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 이민찬 상근부대변인이 경선을 벌였다. 하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한 의원과 허 예비후보 간 결선 투표가 10, 11일 이틀간 진행됐다. 3선을 지낸 한 의원은 동일 지역구 3선 패널티를 적용받아 득표율 15%를 감산받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결국 승리해 4선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육동한 시장은 “첨단지식산업도시의 결정적 퍼즐”이라고 평가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춘천 광판중학교 옥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너무나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춘천이 기업혁신파크에 최종 선정,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유례없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9년 전 기업도시가 춘천이 아닌 다른 도시로 간 사건을 또렷하게 기억한다. 산업, 경제적 부분뿐 아니라 인구마저 크게 역전당해 과거 수부도시의 명성이 바래왔다”며 “기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초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특별자치도를 추진해 ‘특별한’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1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초안을 완성하고 오는 5월 30일 개원하는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3차 개정안은 총 70개 과제와 114개 조문으로 이뤄졌다. 2차 개정 당시 제외된 특례와 신규 발굴 특례 확보를 목표로 한다.3차 개정안은 강원자치도 비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다 다시 악화한 것으로 타나났다.1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처분가능소득 기준(가처분소득)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은 38.1%였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체 노인 중 소득수준이 중위소득의 50%(상대 빈곤선) 이하인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이는 직전 연도인 2021년 37.6%보다 0.5%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다. 그간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2011년 46.5%, 2012년 45.4%, 2013년 46.3%, 2014년
“춘천에서 책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춘천은 각 동네를 대표하는 서점이 곳곳에 위치해 있던 곳이지만 어느 순간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해 이제는 서점을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 종이책 독서 인구 감소와 가격 경쟁에 앞서는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까지 겹치면서 지역 서점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을 닫았던 오랜 역사의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 서점의 종말 위기에서 부활한 이들 서점은 새로운 역할과 형태로 다시 시민 곁에 찾아왔다. 춘천서림은 198
정부가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내리며 복귀를 압박하는 것이 국제노동기구(ILO)가 금지한 강제노동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ILO 29호 협약은 ILO 회원국이라면 가능한 모든 형태의 강제 근로 사용을 금지해야 함을 약속하는 조항이다.단 '전쟁이나 인구 전체 또는 일부의 생존·안녕을 위태롭게 하는 극도로 중대한 상황'은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ILO 29호 협약의 예외 조항을 두고 전공의와 정부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정부는 전공의의 행동이 강제노동을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국민의힘 춘천갑 경선에서 김혜란 변호사가 승리했다. 춘천을에선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G1방송 사장이 결선 투표를 벌인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9차 회의를 열고 지역구 20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춘천갑에선 김혜란 변호사가 현역 노용호 의원(비례)을 꺾고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변호사는 재선을 노리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춘천을은 3선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사장이 결선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이민찬 국힘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결선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