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31
1. 문*섭 1
국짐당의 의회 장악으로 시장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몽니만 부리는구나.
2. 최*미 1
수억원의 합의금 요구라니 와 ㅎㅎ 너무하네요. 손웅정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가르치셔야 할듯 싶어요.
3. 이*원 1
이왕에 만든 길이라면 주민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수량이 아니리 질이 좋은 맨발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강원도 정치권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비통하고, 참담하다”며 애도를 표하고, 예정된 정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여야 강원도당은 현재까지 강원도민 1명을 포함해 집계된 사망자만 150명이 넘는 참사 앞에 정쟁을 멈추고, 신속한 사고 수습 집중에 한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도당은 논평을 내고 “사고 희생자와 부상자 대부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라 안타까움을 더할 길이 없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슬픔을 표했다.이어 “정부와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한 역량을 모아 극복하고, 비극이 재발하지
강원지역 가구 수가 30년 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가구수의 대부분이 고령가구 및 1인가구라는 점에서 젊은층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강원 가구 수는 2020년 65만2000가구에서 2050년 78만7000가구로 13만5000가구(20.7%)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21.6%), 경기(30.7%), 충남(23.2%), 충북(20.8%), 제주(25.7%)에 이어 높은 증감률이며, 전국 평균(10.2%)보
강원도내 축구장 370개 규모의 군 유휴지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8월 기준 시·도별 군 유휴지 현황’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별 방치된 군 유휴지 426만평(1409만㎡)이 활용 없이 방치되고 있다. 이는 축구장 면적 2160평(7140㎡) 기준으로 2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해당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도에는 79만7000평(263.5만㎡)의 군 유휴지가 남아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이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중 9개교가 강원을 포함한 비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신설은 상대적으로 적어 교육기회에서 수도권과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93개 학교가 폐교됐다.이 중 강원지역 폐교는 22개교였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내 폐교 비율은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학교가 문을 닫은 지역은 전남(34개교
내년 6월 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황규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5일 ‘강원도 은행을 설립해야 하는 이유’라는 ‘정책톡톡’ 보고서를 작성해 1999년 금융구조조정으로 사라진 지방은행인 ‘강원은행’을 다시 세울 것을 제안했다.실제로 지역 금융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강원은행이 금융조정 여파로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 합병된 지 23년이 지났다. 현재 지방은행이 없는 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강원도와 충청권 두 곳뿐이다.지난 2017년 지방은행 재설립이 수면 위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도정의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김 지사는 6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이라는 것을 직접 맡아서 해보니 쉽지 않더라”며 “축구 경기로 치면 이제 5분 정도 지난 것인데 벌써 100일이 지났으니 성과를 내놓으라고만 하지 마시고 지난 12년간의 도정을 교체해서 새로운 강원도의 방향과 기조를 정하는 과정이었다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았다”며 “내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 지사는 13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 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상정되면 법안소위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직접 제안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행안위는 14일 전체회의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국민의힘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할 예정이다.해당 안건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정부와의 협의를 보다
청년들이 춘천을 비롯한 지방에 거주하기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 하지만 춘천 지역에도 수도권 청년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본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통합공시를 통해 춘천지역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의 근로 조건을 분석해 소개한다. 민간에 비해 고용 안정성이 높은 공공분야 정규직 직원의 급여 수준과 근속연수 등 ‘좋은 일자리’의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정부나 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은 안정성이 높은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
신임 강원연구원장 후보자인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의 인사청문회가 5일 진행된 가운데 과거 극우 성향과 활동 경력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강원도의회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이날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현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사 특위는 현 후보자의 극우적 성향 활동 경력, 강원도에 연고가 없는 점 등을 지적하며 관련 직무수행 역량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검증에 나섰다.정재웅(춘천·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인포럼대표,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우파 연합단체 대한민국 비상국민
호반의 도시 춘천의 댐과 지역의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지난 26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댐과 춘천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김아람 한림대 교수, 권혁희 강원대 교수, 윤영조 강원대 교수,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김도민 강원대 교수, 유춘동 강원대교수, 정윤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진장철 춘천국제물포럼 이사장의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김아람 교수는 소양강댐 건설이 춘천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춘천에 건설된
최근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맨홀에 빠진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단시간 많은 비가 쏟아질 경우 맨홀 사고 위험이 높아져 그만큼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춘천시도 한 교차로에 수 십 개의 맨홀이 밀집해 있어 싱크홀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지만 관리 주체가 제각각이라는 이유로 현황 파악은 물론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 구도심인 소양동의 한 교차로.반경 50m 안에 검은색 맨홀 뚜껑 30개 이상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
강원도에 남겠다는 청년들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원도가 지역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발간한 ‘2021 춘천시 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도 내 청년들의 정주 의사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머무를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 10대와 20대는 각각 31.0%, 37.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38.5.% 39.8%다. 그에 반해 50대 이상 85%는 머무르겠다고 답했다.청년들의 정주 의사가 낮은 이유는 지역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 일
강원도가 이번 주 내로 강원연구원과 계약체결 절차를 마무리 짓고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오는 17일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종합계획 연구용역 로드맵과 수행체계, 연구 방법, 연구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도는 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올해 10월까지 법안 마련을 위한 분야별 특례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시·군,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필요 특례사항을 8월 한 달간 집중발굴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11일 강릉시청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부 도시 역할 등의 교육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개념 정립을 위한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최근 발족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비단’이 제안한 이번 특강은 일선 공무원부터 특별자치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했다.특강은 3인의 강사가 각 20분씩 강의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춘천시 전체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
춘천시가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서면서 시내버스 노선 불편 등 해묵은 지역 현안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는 29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TF를 구성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뿐 아니라 보행, 자전거 등 보완수단까지 포함한 도시 접근체계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활동한다. 핵심과제는 △대중교통 운영체계 진단분석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 △대중교통 보완수단 역할 확대 등이다.특히 시내(마을)버스의 이용객 추이, 노선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를 시정목표로 내세운 춘천시가 이를 추진할 민·관 합동 협의체를 꾸렸다.춘천시는 27일 춘천시청 화상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참여 위원은 역점시책추진단, 기업과, 환경정책과 등 시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0명이다.준비단 위원장은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정아 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 과장, 한영한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필
강원도를 포함한 지방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가운데 춘천시 인구가 최근 5년간 5000명 넘게 증가했다. 연령대 별로는 특히 25~34세 인구와 60~69세 인구가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춘천의 인구는 28만5907명(주민등록인구 기준, 외국인 제외)으로 집계됐다. 2018년 말(28만640명)보다 5267명(약 1.8%)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지난 1일 취임한 육동한 춘천시장이 목표한 30만 인구를 2025년쯤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지가 통계청 자료를 통해 최근
민선 8기 강원도정 업무를 시작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1일 ‘강원특별자치도 추진단 설치 및 운영계획’을 1호로 결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법의 내용을 채우겠다는 김 지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김 지사는 이날 “자나 깨나 강원특별자치도 생각뿐”이라며 “그런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추진단 설치 및 운영계획을 1호 결재안으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단장과 기조실장 임명 절차가 늦어져 조금 아쉽다. 행안부 장관에게 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경제 관련 부서 통폐합을 포함한 도청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
육동한 당선인의 춘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 혁신과 대전환에 나선다.인수위는 21일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TF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육 당선인은 내달 취임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TF를 신설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춘천이 첨단지식산업도시와 교육 분야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과제로 교육특구, 연구개발 특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자문위원으로는 인수위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도정 업무보고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인수위는 지난 13일부터 24개 실·국과 직속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17일 강원연구원 업무보고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교수, 퇴직 공무원, 전 정치인, 예술인, 어업인 등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주요 현안을 파악했다. 이후 김 당선인의 공약 사항 검토 등 구체적인 분과별 활동을 시작한다.인수위는 지난 4일간 각 실·국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의 현황과 현안 과제에 대해 보고받고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