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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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료 29.5%, 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가 34%씩 상승했다. 훌쩍 뛴 난방 요금에 시설 내 온도 유지가 생명인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한파에 난방비 폭탄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춘천의 한 딸기 농가의 상황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최근 난방비용이 급격하게 오르자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강원도는 전년 같은 달보다 도내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12만원, 전기요금이 평균 9만7000원 상승하며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가스비 인상과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로 갑자기 늘어난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일러를 가동한다 해도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막지 못하면 실내 온도가 낮아지고 다시 설정 온도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난방비가 지난해보다 10만원 더 나왔어요. 실내 온도는 18도로 맞추고 난방 텐트까지 사용했는데⋯.”연료비 급등으로 난방비용이 급격하게 오른 가운데, 특히 열효율이 떨어지는 ‘중앙난방’ 방식을 이용하는 노후 아파트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가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강원지역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기준 1㎡당 중앙난방 방식의 아파트가 1314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앙난방 아파트 난방비는 개별난방(1159원)이나 지역난방(1199원)에 비해 각각 약 1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현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탄소포인트제도가 춘천에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가입률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춘천 내 12만3586가구 중 5064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면서 4.1%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2021년 4623가구에서 약 400가구 늘어나는 것에 그쳤다. 도내 18개 시·군의 참여율을 살펴보면 평창이 27.2%로 가장 높았으며, 고성(17.6%), 인제(14.2%), 철원(13.6%)
‘난방비 폭탄’으로 민심이 얼어붙으면서 여야 정치권 전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다양한 대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지만, 실효성 우려 목소리가 높다.최근 한파에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 든 민심이 들끓자 폭증의 책임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네 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야권은 연일 난방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 정권의 무능과 부자 감세에 따른 ‘민생 파탄’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자들 세금을 깎아주려고 했던 노력의 극히 일부만 쏟아도 난방비 문제가 심각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여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공공요
춘천 후평동에서 전용면적 43㎡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24)씨는 최근 도시가스 요금 명세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지난달까지 7만원 안팎이던 요금이 12만원으로 늘어난 것. 김씨는 “한 달 만에 요금이 5만원 가까이 늘어나 믿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 및 주부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달 들어 갑자기 요금이 올랐다는 의견이 여럿 등장했다.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극심한 한파까지 겹치며 사용자들이 느끼는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추가 요금 인상까지 예상된다.지난해 10월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강원도가 ‘한국은행 춘천 이전’을 포함한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정부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서다. 아직 이전 대상 기관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수도권 공공기관은 360곳 안팎으로 알려졌다.도는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연내 추진함에 따라 유치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유치 대상 기관 32곳을 선정했다.핵심 기관은 금융과 관광, 국방, 건강 관련 기관이다.1순위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공약인 한
가스, 기름, 전기요금이 한꺼번에 오르면서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와 신청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 평균 7000원 인상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에너지 이용권을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4일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를 기록했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영하 10도 이상 떨어진 이날 낮 최고기온도 영하 11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도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10도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겨울
이번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지난해보다 5.8% 오른 25만4300원의 비용이 들 전망이다. 한파 영향으로 채소‧나물류 가격이 상승했고, 지난해 10~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국내산 닭고기 가격도 올랐다.한국물가협회가 전국 6개 도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29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을 차리는데 25만43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4만290원)보다 5.8%(1만4010원) 올랐다.사과와 조기를 포함한 22개 품목이 가격 상승세를 보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2일 오전 춘천 효자동 한 목욕탕. 주인 A씨는 직원 없이 몇 시간째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손님의 발길이 끊긴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공공요금까지 인상된 탓이다. 직원에게 맡기던 카운터를 A씨와 아내가 담당한 지도 오래다. A씨는 “일단 둘이라도 되는 데까지 해보려는 상황”이라며 “손님 수도 예전 같지 않은데 요금까지 너무 올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유행으로 춘천 목욕탕들이 줄줄이 문을 닫은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그나마 영업
예년에 비해 겨울 한파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유난히 추위를 타는 분들에게 올해는 겨울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남들보다 유별나게 추위를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몸을 웅크리며 담요나 난방 기구를 찾거나 야외활동을 꺼리지요. 겨울에 추운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에도 몸에 찬 기운이 돈다면 건강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우리가 추위를 느끼는 것은 피부에 있는 센서(촉각 수용체) 덕분이죠. 센서가 외부 온도를 감지해 뇌의 시상하부에 정보를 전달하면 즉시 체온 조절 시스템을 가동하는 원리이
#춘천 후평동에서 홀로 사는 김모(81)씨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사회복지사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는다.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겨울에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닌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는 매달 받은 50여만원의 생계급여와 복지관의 생활물품 지원을 받고 있지만, 치솟는 난방비 및 물가 때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 김씨는 이야기 내내 “이러다 혼자 죽는 거지”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설과 한파로 소외계층이 험난한 겨울을 보내는 가운데 강원지역 고독사 발생이
춘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요인은 중국 동북지역이나 허베이·산둥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에서도 초미세먼지가 넘어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측정한 춘천 초미세먼지 분석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춘천은 원주와 함께 강원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이다. 춘천의 초미세먼지가 특히 짙은 시기는 겨울로 이번 측정 기간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이상인 날(25일) 대부분이 11월부터 3월 중이었다. 다만 춘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
17일 춘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 5도에 머무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건강관리는 물론 수도관이나 보일러 동파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데요. 가축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난방기부터 솜으로 누빈 겨울옷 '깔깔이'까지 챙긴 소의 겨울 채비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안 그래도 추운 춘천인데 가스 요금 보니 겁나네요.”춘천 후평동에 사는 이모(28)씨는 최근 도착한 지난달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3만원이 넘는 요금이 청구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이 나와야 2만원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에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이씨는 “처음엔 믿기지 않아 옆집에서 가스를 공유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와 가스단가 급등으로 ‘가스 요금 폭탄’을 맞는 이들이 늘고 있다.지난 10월 춘천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1MJ(메가줄)당 18.
1961년 준공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1호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강원대학교는 도내 최고(最古) 대학 건물인 교육1호관과 교육2·3호관의 노후화로 안전상 문제가 우려된다며 철거 후 2025년 새롭게 개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보존을 통해 역사적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지난 1961년 준공된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 1호관.강원대에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자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건
부쩍 추워진 날씨로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기준 강원지역은 대부분 영하권의 기온을 보였다. 강원 내륙은 철원 영하 19.4도, 화천 영하 15.9도, 횡성 영하 13.7도, 평창 영하 12.8도, 춘천 영하 9.5도 등이다. 겨울철 비교적 포근한 동해안도 속초 영하 7.2도, 양양 영하 6.4도, 강릉 영하 5도, 삼척 영하 4.7도, 동해 영하 3도 등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강원 동해안에는 한파 주의보가
지역 청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옥상에 열차단 페인트를 도장하는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에 나섰다.춘천 비영리 스타트업 오늘, 잇다(대표 김하종)는 이달 11일 우두동 우두나무어린이집 옥상에 쿨루프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올해 7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춘천사회혁신센터 및 시립 우두나무어린이집과 쿨루프 시공에 관한 협약을 맺은 이후 준비해온 결과다.쿨루프는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차단 효과가 큰 도료를 칠하는 작업이다. 이 특수 도료는 여름철 태양열 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