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7일부터 일주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춘천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23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60개국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아시아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준인 G2 이벤트 대회로 랭킹 포인트 20점이 부여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된다.개막식은 7일 오후 3시 30분 열린다. 태권갈라쇼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공인·자유 품새 경기가, 11일부터 14일까지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요금이 3차례에 걸쳐 ㎾h(킬로와트시)당 28.5원 인상됐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자 예년 대비 훌쩍 높아진 전기요금을 체감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잇따른다. 특히 에어컨을 하루에 십수 시간 가동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은 더욱 깊다.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여름철 냉방비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지원 대상은 오래된 에어컨을 ‘에너지소비효율
본지가 춘천시의 인구 30만 달성 전략을 취재하면서 접한 주민, 대학생, 정치인, 전문가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전입지원금 효과에 대해선 의구심을 가졌다. 심지어 지원금을 받고 있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도 졸업 후 얼마간 남는다 해도 결국 떠날텐데 조금 더 올려준들 의미가 없다고 했다.실명을 밝히길 꺼린 이 대학생은 “지금 전입지원금을 받고는 있지만, 직장은 서울이나 경기권을 원한다. 어쨌든 4년 동안 받고 춘천에 남아있지 않는 이상 자동적으로 (인구에서) 빠진다. 아무리 단기간 전입을 유도한다는 의도라도 무의미하다”고 말했다.전입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무역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19일 발표한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수출액은 2억3894만달러(한화 약 3067억원)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큰 규모였으나 수입(2억9247만달러, 3755억원) 역시 올 최대 규모로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적자였다.지난 4월 큰 폭으로 줄어든 강원지역 적자 규모는 지난달 다시 소폭 확대되며 2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찍었다. 올해 1월 8억달러를 넘던 적자 액수가 5000만달러까지 줄어드는 등 전망은 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냉방비 부담을 줄여줄 에너지 컨설팅 사업이 일시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전기요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냉방비 절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사용자의 전력 소비패턴을 분석해 개선 방안, 냉방비 절감요령, 관련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냉방비 절감 통합지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란에
관리비를 ‘제2의 월세’로 악용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연립 및 다세대),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지난 22일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원룸, 오피스텔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알기 어렵다.원룸·다세대에선 계약 갱신 때 임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 기준 에너지 요금은 월 7000원가량 오른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분기 전기요금을 1㎾h당 8원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인 가구 평균 전력소비량인 월 307㎾h를 기준으로 하면 한 달 전기요금은 5만7300원에서 6만90원으로 2790원 오르게 된다.정부는 “지난해 32조원을 넘긴 한전 누적 적자가 올해 1분기에만 6조원을 초과한 상황에서 물가 상승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뤄왔으나 커지는 적자 부담에 이날 소폭 추가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한 달 넘게 미뤄졌던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가 이르면 오는 8일쯤 판가름 날 전망이다.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진복 대통령 정무수석은 2일 “전기와 가스요금을 인상하기는 해야 한다”며 “인상에 대한 국민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전기요금의 경우 현재 1㎾h(킬로와트시)당 10원 안팎의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0원이 오를 경우 4인 가족 평균 한 달 사용량(307㎾h) 기준 월 전기요금은 부가세와 전력기반기금 포함 기존 5만7300원에서 6만78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해 12월
춘천의 위기가 심각한 이유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실종된 데 있다. 육동한 시장이 제 1공약으로 내건 ‘첨단지식 산업도시’마저도 위태로운 상태다. 첨단지식 산업도시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인허가 절차가 밀리고 예산 삭감에 흔들리면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수열에너지는 해수나 하천수에 저장된 열에너지를 건물의 냉·난방, 농가나 산업체 등에 필요한 열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춘천은 소양강댐 냉수의 수열에너지를 매개로 데이터센터 등을 유치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그림을 그렸다.하지만,
“춘천 토마토는 먹어도 아무 문제 없고, 당도와 품질도 우수합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최근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먹고 소비자가 구토‧복통을 겪는 일이 발생하며 수요가 급감했다. 이 때문에 문제의 품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춘천지역 토마토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춘천은 강원도내에서 토마토 재배면적과 생산량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강원도 농정국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춘천지역 토마토(일반‧방울‧대추 등) 농가는 569곳으로, 333㏊에서 연간 1만3300t을 생산한다. 수도권과 가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을 일컫는 ‘카공족’에 대한 논란이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더불어 고물가가 이어지며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서다. 전자기기 이용시간 제한을 두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재주문해야 하는 등 규정을 만든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춘천 동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카공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4~5시간은 기본, 심한 경우 문을 열 때 와서 닫을 때까지 머무는 사람도 있다. 주차장은 협소한데, 자동차까지
“꽃을 오래 감상하고 싶으신가요? ‘락스’만 있으면 됩니다.”최근에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꽃을 구매해 화병에 담아 감상하는 경우가 많다. 자른 꽃은 뿌리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수명이 짧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임동진(51) 농업회사법인 화림 대표는 “전문 지식이나 도구가 없어도 2주 이상 꽃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춘천 남산면 광판리에서 강원지역 최대 규모의 화훼농가를 운영한다. 꽃을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이다. 꽃을 담아두는 물은 반드시 생수 또는 정수된
춘천시가 취약계층을 위해 등유·LPG 난방비 지원사업에 나선 가운데 계절에 맞지 않는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최근 정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와 LPG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가운데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 단 지난해 겨울철 연료비, 등유 바우처 또는 연탄 쿠폰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내달 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받은 카드
최근 강원대에서 한림대로 터전을 옮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 개소식을 열고 지역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센터’)는 28일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 1층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종욱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내빈과 지역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하게 강원창경’을 주제로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 출발을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강원대에서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
전국적인 경제 악화 속에서 춘천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고 각종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3년 연속 상하수도 요금 동결춘천시는 올해도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째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한 것입니다.시가 발표한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이재민과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강원에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5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지진 발생 이후 3주가 지났지만, 여진이 계속돼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27일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해 건물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을 당했다.이에 월드비전 강원지역본부는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와
가장 값이 싼 난방 에너지원인 '연탄', 춘천에는 759가구가 연탄으로 추위를 피하며 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하지만 겨울이 끝나고 봄기운이 시작되면 에너지 취약층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춘천연탄은행은 겨울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낡고 노후화된 집은 단열이 잘되지 않아 5월 정도까지 연탄이 필요한데, 집중 후원 기간인 12월과 1월이 지나면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자 모두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긴 겨울의 끝에서 여전히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연탄 한 장의 나눔으로 세상의 온기를 채워보는 건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가 점차 좁혀지더니 춘천 주유소 절반 이상에서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춘천지역 주유소 77곳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곳은 모두 43곳이었다. 두 연료의 가격이 같은 10곳을 제외하면 경유가 더 비싼 주유소는 25곳으로 전체의 3분의1도 되지 않는다. 지역 주유소 대부분에서 경유가 더 비싸게 판매되던 한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 역시 거의 같아졌다. 22일 오후 기준 춘천지역 휘발유 1ℓ당 평균 가격 157
정부가 올해 안으로 지역 이전 대상 공공기관과 계획 확정 방침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2차 이전을 위한 정책 용역 마무리 전망에 도내 각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공공기관은 360곳 안팎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공공기관 1차 이전 성과평가, 정책 용역 등을 토대로 이전이 가능한 임차기관부터 연내 이전할 계획이다.그러나 구체적인 시기와 유치 대상 기관 등 기본적인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3일 2023년 업무보고에서 상반기
지난 4일 춘천 후평동 일대 한국전력이 관리하는 설비 이상 탓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하면서 한 아파트 통합 주택 제어판(월패드)가 일제히 고장났다. 한전 측이 월패드 고장에 책임이 없다며 수리비용 지불을 거부하면서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춘천 후평동의 우미린 뉴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57분쯤 후평동, 효자동, 옥천동 일대에서 지상 개폐기 고장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복구됐다. 그런데 정전 후 우미린 뉴시티 아파트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179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