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집집마다 없던 시절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버텼을까 생각해보면 세월호에 돗자리 깔고앉아 가족들과 함께 나누던 마음과 정으로 버틴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는 다시 갈수없는 곳이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만큼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이*영 9
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의협회장은 우두머리 놀이하냐고 얼마나 잼나겠죠 자기 밑에 아무도 없으니까요 얼마전에 어떤 여 판사가 의사가 파킨슨환자에게 맥페란을 투여해 금고 10개월 집행유해 2년을 선고했었죠 그런데 의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여판사가 미쳤다면서 얼굴을 SNS에 공개했는데 의사는 신입니까? 잘못 진료 치료했다면 벌 받아야되는게 맞는데 정말 제가 힘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끌고 내려오고싶네요 참나 맥페란이 구역 구토 증상치료제인데 파킨슨은 오히려 그 증상을 악화시켜서 금지 약물이거든요 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 머리로 둘다 의사된게 신기하며 그땐 시험이 쉬윘나 봅니다~~ 의료인으로 쪽팔립니다. 본인이 좀 더 의학에 학문이 깊었음합니다.
2. 홍*표 3
의료 농단 이라니 정신나간 의사들 환자 생명담보로 국가 암박하니까 좋으냐 너네 부모가 아파도 이렇게 할테냐
3. 전*열 1
병지형~ 양민혁선수 연봉 좀 많이 올려줘라 열정페이도 아니고....
춘천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 세척에 나선다.춘천시는 이달부터 하반기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척 사업 구간은 신북읍 용산리부터 오월리 일대까지 2.8km이며, 올해 하반기 안에 10km 가량 세척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송수관이나 배수관로를 최초 매설한 후 10년 안에 최소 1회 상수관로를 세척해야 하는 수도법 개정안(2021년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최근 상수도에서 녹물이 발생한 것과는 관계 없는, 별개의 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세척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 후
춘천시가 평화경제특별구역과 기회발전특구 선정에 도전한다. 특구로 선택을 받을 경우 각종 세제 혜택에 기업 유치까지 가능해져 지역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지난달 31일 입법예고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이하 평화경제특구)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평화경제특구를 설치할 수 있는 ‘북한 인접지역’에 인천 강화·옹진, 경기도 김포·파주·연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또는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경계를 접하는 시·군 10곳과 경기도 고양·양주·동두천·포천, 강원
전국 교사들이 대규모 추모집회를 열었던 지난 2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탁구를 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 문제가 불거지자 교육청은 교사들의 분노와 항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신 교육감이 탁구 경기를 하는 영상은 교사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 소식을 접한 한 교사는 “열심히 탁구를 치는 게 신 교육감의 격려 방식인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육감 없어도 대회 진행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하필 집회 날 방문해 탁구까지 친다는 게 이해가 안 된
춘천시 근화동에 있는 옛 미군기지 터 캠프페이지 부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춘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에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앞으로 51만㎡(축구장 약 71개) 면적에 2조원 가량이 투입된다. 지난 2005년 부대 폐쇄 이후 18년간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던 부지 개발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혹은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류부지 등을 활용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이 집적된 지역 거점을 우선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춘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달 말부터 사용처 제한이 적용되면서 막바지 이용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춘천시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기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거래건수는 2만3952건으로 지난달 1일(1만9772건) 대비 약 21%(4180건) 가량 증가했다. 오후 2시임을 감안하면 구매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상품권 수요가 몰린 이유는 할인율이 확대된 영향이다. 시는 상품권의 할인율을 지난달 8%에서 이달 10%로 인상했다. 1만원 짜리 상품권을 구매하면 10%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동상 철거·이전을 두고 정치권이 갑론을박을 벌이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논란에 끼어들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홍범도 장군 동상은 철거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921년 소련 적군(赤軍)에 의해 우리 독립군 수백 수천 명이 몰살당한 끔찍한 자유시(自由市) 참변으로 우리 무장독립군은 사실상 궤멸됐다”며 “사료에 의해 홍범도 장군이 이 사건에서 소련편에 가담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독립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도 국비 9조5167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재정 다이어트’로 내년 정부 예산안이 역대 최저 증가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당초 목표를 넘어선 성과다.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656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증가율이다. 이 가운데 도는 내년도 목표한 국비 9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9조5167억원을 확보했다. 사상 첫 국비 9조 시대를 열었던 2023년(9조138억원) 대비 5.5%(49
춘천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 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견됐습니다. 춘천시는 “번개시장 인근 상수도 매설 공사 도중 문화재가 나와 정밀 발굴조사를 벌여야 하고, 이에 따라 공사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춘천에서 공사 중 우연히 문화재가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인공지능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춘천시는 내달 17일 효자동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3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레이서는 미국 종합 인터넷플랫폼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출시한 AI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다. 크기는 실제 차량의 18분의 1 수준으로 장난감 자동차와 비슷하다.딥레이서는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AI가 직접 행동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
윤민섭(정의당) 춘천시의원이 최근 막을 내린 202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두고 ‘고비용 저효율’ 축제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윤민섭 의원이 2023년 춘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 시 보도자료를 종합해 공개한 ‘춘천 주요 축제 예산 및 방문객 현황’에 따르면 이번 태권도 문화축제에는 총 45억80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총 방문객 수는 1만9000명이다.앞서 춘천시는 축제가 끝난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가 세계태권도중심도시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다.하지만,
소양강댐 주변 지역 피해 보상과 경제적 이익의 지역 환원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소양강댐 공동대책위)는 28일 강원연구원에서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대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소양강댐 주변지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공동대책위는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춘천·화천·양구·인제 시군의회가 연대해 구성됐다. 지난 5월 창립 후 소양강댐 편익 비용의 지역 환원을 위한 수단 발굴 연구 용역 보고회 등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앞서 강원자치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전기료 폭탄을 맞은 소상공인에게 냉방비 금융지원에 나선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여름 폭염으로 냉방비 전기요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은 전국에서 강원자치도가 처음이다.이번에 지원하는 대출 규모는 170억원이다. 조건은 6개월 거치, 1년 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5.6% 내외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춘천시가 최근 신사우동 일대에서 수도관 파손(본지 18일자 보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춘천 사농동 인형극장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도중 배수관이 파손돼 일대 가구에 물이 나오지 않는 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가구에선 수돗물에서 부유물이 섞인 갈색 물이 나오기도 했다. 피해 지역은 신사우동과 신북읍, 서면 일대다.춘천시는 노후한 상수관이 교체 공사 도중 압력 차를 견디지 못하고 파손돼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보상 대상은 단수와 탁수로
선거운동 현수막 설치와 유인물 배포 금지 기간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치 현수막이 난립해 ‘공해’ 수준에 이르렀던 정당 현수막 무법 사태가 해소될 전망이다.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재석 189인 가운데 찬성 151인, 반대 16인, 기권 22인으로 현수막 금지 기간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법안이 통과되지 않았다면, 이달 1일부터 누구든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선거 현수막을 걸 수 있어 ‘무법 천지’가 될뻔했다. 국회가 선거법 개정 작업을 기한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입법 공백이 생겼기 때
늦여름에 접어들며 춘천 내 각종 생활 시설들이 잠시 쉬어갈 예정입니다. 이유는 시설 보수에 나서기 때문인데요, 휴무 일정을 미리 확인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명동 지하상가 휴업(8월 28일~9월 6일)오는 28일부터 열흘간 명동 지하상가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
202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문화축제)가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부실 운영 논란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8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문화축제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한 4개 국제대회가 동시에 열려 주목받았다. 특히 춘천에 WT본부를 유치하고, 내년부터 3년 연속 국제대회 개최를 확정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 성과로 꼽힌다.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운영 부주의로 화상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미숙한 축제 운영은 ‘새만금 잼버리’를 연상시킨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문화축제 논란은
춘천 명동 지하상가 곳곳에 비만 오면 물이 새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3일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진행되던 오후 춘천 명동 지하상가로 내려가는 입구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춘천에는 약 70mm의 비가 내렸다.빗물 누수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오후 1시쯤 발견됐다. 계단 통로에 물이 흥건히 고일 정도였고 천장 방화 셔터 부분에서 새기 시작한 빗물은 사람들이 오가는 계단까지 번졌다. 계단을 내려가던 한 아이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피하려다 넘어질 뻔 하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
춘천 온의동 온의 교차로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도입, 운영에 들어갑니다.춘천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교차로인 해당 구간에서 장비를 가동한다고 합니다.시는 지난 21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부사거리 방면 '온의교차로'에 사업비 총 3900만원을 들여 '후면 무인교통단속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과 시민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일본 정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만이다. 일본은 방류 첫날 210t을 시작으로 하루 약 460t씩 방류할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3만1200t이 방류될 전망이다. 현재 보관 중인 오염수의 2.3% 수준이다.오염수 방류를 두고 지역 정치권과 시민 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북한이 재시도한 2차 위성 발사도 실패했다. 이는 지난 5월 군사 정찰위성 발사 실패한 데 이어 85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은 오늘 오전 3시 50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를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며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지속 추적·감시했고 실패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북한조선중앙통신도 오전 6시 15분 '제2차 군사 정찰위성 발사 시 사고 발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2차 발사 역시 실패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