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희 2
오징어 어획량이 증가해서 쉽게 싸게 먹을수 있을거 같나요? 아무튼 좋습니다
2. 노*서 1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금징어 되고서는 1년에 한번정도 먹었는데유ㅠ
3. 정*희 1
듣던중 반가운데 후평 1단지 야시장에서 한마리 만원에 먹은 1 인입니다ㅜㅜ
“춘천에서 책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춘천은 각 동네를 대표하는 서점이 곳곳에 위치해 있던 곳이지만 어느 순간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해 이제는 서점을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 종이책 독서 인구 감소와 가격 경쟁에 앞서는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까지 겹치면서 지역 서점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을 닫았던 오랜 역사의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 서점의 종말 위기에서 부활한 이들 서점은 새로운 역할과 형태로 다시 시민 곁에 찾아왔다. 춘천서림은 198
춘천시가 구직단념청년나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한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프로그램은 크게 △도전 △도전+1유형 △도전+2유형 세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도전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 진로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컨설팅, 스피치 연습 등 내부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입니다. 도전+ 1, 2유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춘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는 여전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는 건물 밖에서 쓰레기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몇 개의 쓰레기통은 분리배출을 할 수 없다. 한림성심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5세)씨는 “캠퍼스 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이 있기는 하지만 장애물로 막혀있거나 제대로 표기가 안돼 이용할 수 없다”며 재학생들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무단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쓰레기 분리장이 있는 대학 캠퍼스의 상황
택배기사로 일하는 정모씨(34)는 최근 우회전 신호를 위반해 벌점을 받았다. 단순 과태료 처분일줄 알았는데 벌점이 무려 15점이나 돼 걱정이다. 운전을 주로 하다보니 벌점이 쌓이면 면허가 정지되고 업무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벌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는 각종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아 운전면허가 정지될 위기에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운전 중 부주의로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교통사고를 냈을 때 운전자는 범칙금과 함께 벌점을
지난 겨울 강원지역에 내린 강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기온도 관측 이래 3번째로 높았다.8일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겨울철 강원도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올해 2월까지 강원지역 강수량(눈·비 포함)은 227.0㎜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평년 대비 2.5배가량 많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강수일수는 25.4일로 평년(19.4일)보다 많았고, 평균기온도 영하 0.3도로 평년(영하 2도)보다 1.7도 높아 역대 3번째를 기록했다. 반면 한파일수는 10.4일로 역대 최저 4위였다.강원지역에
춘천지역 공영주차장이 무인정산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춘천도시공사는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영주차장에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무인정산시스템은 직원 없이 요금 정산이 가능하고, 카드 결제 전용으로 운영된다.대상 주차장은 동부시장, 풍물시장, 은하수거리, 제일중앙시장, 춘천시청 지하, 석사근린, 춘천시청 별관, 낙원노외, 스카이워크 주차장이다.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된다.춘천도시공사는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후 2~3개월 동안 유·무인 운영을 병행하고, 이후에는 24시간 전용 콜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민원을
주말 사이 춘천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면서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46분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 충전 중이던 초소형 전기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차량과 옆에 주차돼 있던 동종 차량 1대가 전소됐다. 또 인근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 일부와 건물 외벽 10㎡가 불에 탔다. 주말인 9일 오전 10시 25분쯤에는 춘천시 교통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강원도립극단은 최근 5기 배우단원 7명을 선발했다. 배우 단원은 도립극단에 상근하는 직원과 같은 개념으로 12월 말까지 극단이 발표하는 모든 작품에 배우로 참여하게 된다. 극단은 현재까지 25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지난해 4기 단원의 평균 나이는 27세로 모두 젊은 배우들이었는데 올해는 평균 나이가 36세로 훌쩍 올랐다. 바로 최고령 배우단원 류창우(57·서울) 씨가 등장하면서다. 본지는 지난 7일 도립극단 연습실에서 만난 류 씨를 만났다. 최고령 단원이 된 소감을 묻자 “남녀노소, 경력의 많고 적음이 뭐가 중요하냐”며 “과거에 잘
춘천시가 4월 30일까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대신 처리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합니다.영농부산물은 농사를 짓고 남은 고춧대, 깻단, 콩대, 옥수숫대, 가짓대, 과수 잔가지 등입니다.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습니다.산림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산불은 한 해 평균 567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39건(24.5%)이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 소각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시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비
이주형(52)씨는 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어떤 운동을 할지 고민이다. 그런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자신의 체력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똑기자에게 물어왔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겠으나 꽃샘추위가 이어져 춥겠다. 추위는 10일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를 밑돌겠고, 특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낮·밤의 기온 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겠다.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이 시속 55~7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전날까지 비나 눈이 내린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책 읽는 너희가 있어서 이 지구가, 우리 미래가 너무 든든해!" "지구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춘천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책 1권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책방이 있다. 어른들이 미리 책값을 지불하고 책방에 방문한 청소년이 원하는 책을 선물처럼 받을 수 있는 일명 '미리내 책방'이다.2022년부터 누군가가 계산한 음료를 청소년이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한 ‘맡겨놓은 카페’의 확장 버전으로, 그 안에는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에게 보내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담겨 있다. 춘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국내 극장가에 개봉했다. 대작들의 공세 속에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지만 아카데미를 기점으로 흥행 뒷심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계 캐나다인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영화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24년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나영’과 ‘해성’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태오와 그레타 리가 호흡을 맞춰 첫사랑의 추억과 긴 시간 축적한 감정의 해소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 218개
금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내외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내외로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오전에 전라 서해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지난 6일 오후 춘천 소양로 전통시장 앞 4차선 도로. 폐지를 수거하는 한 노인은 손수레에 종이상자를 싣고 있었다. 자신의 몸집보다 큰 폐지를 힘겹게 쌓아 올리는 동안 바로 옆에는 차들이 쌩쌩 지나다녔다. 2차선에 있던 한 차량이 손수레를 피해 급히 차선을 옮기는 아찔한 상황도 연출됐다. 뒤따라오던 차량들도 놀라 경음기를 울렸다.도로를 건너 고물상으로 향하는 길에서도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무게가 100kg는 족히 넘어보이는 손수레 옆을 차량들이 스치듯 지나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달렸다. 노인은 반대방향으로 역주행을 하기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지사-도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법제화에 나서, 교육감 주민직선제 폐지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포함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제는 지사와 교육감을 한 팀으로 묶어 뽑는 제도다. 2007년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도입됐지만 유권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깜깜이 선거’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오명을 벗는 대안으로 사실상 주민 직선제를 폐지하는 러닝메이트제가 꼽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간을 보낸 아홉 명 작가의 창작 산물이 한곳에 펼쳐진다. 춘천문화재단이 8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춘천예술촌 2기 입주작가 기획전시를 연다.‘내일을 보는 오늘’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루시, 박소영, 박시월, 송신규, 이광택, 이효숙, 장승근, 전영진, 홍준호 등 예술촌 1, 2기 입주작가 9명이 참여한다.이들은 2년여간 예술촌이라는 같은 터전 위에서 같은 시대를 보냈지만 각자의 미적 실천을 축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더 단단히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각과 공예 분야 작품 100여점이 20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5월까지 ‘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2984건으로 전체 화재(9521건)의 31.4%를 차지하고 있다.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수치다.화재 피해 현황을 살펴봐도 연평균 재산피해(929억원)와 인명피해(158.5명)의 70%가 봄철에 몰려있을 만큼 화재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 등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예방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취약시설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강원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7개 전 종목(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은 강원자치도에서 개최되며,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한다.신경호 강원교육감은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5년간 강원 개최 결정을 지지하며, 장애인 동계 스포츠 참여와 향유 문화 확산에 강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