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고 소문나면 다 사라집니다. 31
1. 문*섭 1
국짐당의 의회 장악으로 시장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몽니만 부리는구나.
2. 최*미 1
수억원의 합의금 요구라니 와 ㅎㅎ 너무하네요. 손웅정님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 방식보다는 요즘 시대에 맞게 가르치셔야 할듯 싶어요.
3. 이*원 1
이왕에 만든 길이라면 주민들이 잘 사용할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수량이 아니리 질이 좋은 맨발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국민의힘 이상민 춘천시의원이 24일 민선8기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24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시장들은 무능하고 오판을 저질러 춘천의 성장을 가로막았다”며 “정치 세대교체를 통해 춘천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는 그동안 봐온 역대 시장들의 태권도 공원·기업도시·혁신도시·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등 실패만 거듭하는 무능한 행정 때문에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지금 춘천은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가 결정되는 중대 기로에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구시대적 인물론’ 등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자치분권 2.0 시대’의 막이 올랐다. 그러나 적은 인력으로 운영해야 하는 인사시스템 개선 및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확보 등 향후 과제도 산적하다.▶강원도의회·춘천시의회 홀로서기 첫발자치분권 2.0 시대 시작을 알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13일 시행됐다.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도 자치분권을 위한 홀로서기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들 의회는 사무처 소속 직원 임용권을 집행부(강원도·춘천시)로부터 넘겨받았다. 또한 조례 제정·예산 심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인사권 독립의 첫발을 뗐다.도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공무원 첫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곽도영 도의회 의장은 의회 신규 전입·파견 직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인사권 독립 시행에 앞서 도의회는 ‘도의회 운영 독립 준비단(TF)’을 구성하고, 조직개편·청사증축·의회사무처 직원 선발 등 의회 기능 확대 및 재정립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제305회 정례회에서는 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과 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16개 조례·규칙 제·개정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기초자치단체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GTX 노선 연장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카드로 꼽히기 때문이다.춘천시 정치권도 GTX-B 노선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춘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으며, 춘천시장 입후보 예정자들도 표심 확보를 위한 카드로 GTX-B 유치를 속속 내걸고 있다. GTX-B가 춘천을 수도권 위성도시로 도약시킬 발판인 만큼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커진다.▶국토부 ‘광역철도 기준 개선안’ 발표··· G
광역·기초 지방의회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서 잇따라 발의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이원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달 29일 현행 지방자치법에서 지방의회 규정을 별도 법안으로 떼낸 지방의회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은 지방의회에 △의회 예산 편성권 △지자체 정기 감사권 △감사원 감사 청구권 △지방공사·지방공단장 후보자 인사청문권 △교섭단체 및 상임위·특별위 구성 등의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의회의 조례 제정 범위 역시 현행 지방자치법의 '법령 범위 안에서'를 '법령에 위반되지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MS투데이 독자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바람으로 가득한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배려와 인내로 위대한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시민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합니다.올해는 제11대 시의회와 민선8기 시정이 새롭게 출발
내년도 출연금이 당초제출액보다 10억원 삭감된 춘천문화재단이 운영비 재편에 나섰다.춘천시의회가 지난 21일 내년 당초예산안을 1조4946억원으로 확정하면서 춘천문화재단 운영비를 10억원 삭감한 데 따른 것이다. 시의회는 춘천문화재단 출연금 당초예산안을 215억4788만원에서 10억원이 감소한 205억4788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출연금 계수조정이 불가피해진 춘천문화재단은 장기적 사업에 대한 사업성 재고와 홍보비 삭감으로 내년도 출연금 계획을 수정했다.출연금이 가장 크게 감소한 분야는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사업과 예술 현장 성장 지원
춘천시가 신북읍 발산리 화전민 정착 부지에 추진 중인 ‘사회적 농장’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해당 부지에서 농사 중인 농민들의 반발로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춘천시의회는 21일 제31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내년 사회적 농장 사업 예산을 90% 이상 대폭 삭감하는 내용이 포함된 ‘2022년 당초예산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춘천시 농업기술센터의 ‘2022년 당초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미래농업과는 사회적 농장 사업에 농막 설치·하우스 신축 시설비 1억8400만원,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6213만원, 재료비 51
강원도청사의 춘천 캠프페이지 신축·이전 움직임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장 입후보 예정자들은 일제히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춘천갑 당원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도청 앞에서 최동용·이광준 전 춘천시장, 이상민 춘천시의원, 변지량 국민의힘 정책자문위원장 등과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김진태 당협 위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시민공원으로 만들자고 합의했던 캠프페이지를 지역구 국회의원의 제안에 따라 도청사 부지로 정하려고 한다”며 “시민이
춘천시의회는 21일 본희의실에서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규칙안 42건, 기타안 8건 등 모두 5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을 춘천시가 제출한 555억2561만원에서 30억8583만원 삭감한 524억3979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감액 규모가 가장 큰 항목은 춘천문화재단 운영비로, 당초 제출액인 215억4788만원의 4.6% 수준인 10억원이 줄었다.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4건이 최종 의결됐다. 김경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춘천시 체육진흥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춘천
춘천시의회 ‘캠프페이지 부실정화 진상규명 및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석)’가 “현재로서는 부실정화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민간검증단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부실정화가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춘천시의회 ‘캠프페이지 부실정화 진상규명 및 대책 특별위원회’는 20일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은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숙 부위원장, 권주상, 김양욱, 박순자, 이교선 의원 등 특위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국방부와 환경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
춘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내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해 총 23개 사업에 편성된 30억8583만원을 삭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에서 감액된 79억원보다 약 48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오는 19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상임위별 삭감 규모는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재균) 20억4583만원,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광배) 7억7000만원,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지숙) 2억7000만원이다.경제도시위원회는 춘천문화재단 운영을 위한 출연금을 당초 제출액인 215억4788만원에서 1
춘천시의원들이 강원도와 춘천시가 협의 끝에 강원도청사를 캠프페이지 이전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이전에 대해 확답한 것은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이상민 시의원은 10년간 논의 끝에 시민복합공원 조성으로 결론이 났는데 도청사 이전을 일방으로 결정했다는 것에 반발한 반면 이교선 시의원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건물 근무자들에게 가혹한 일이라며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시의원들이 16일 제314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
춘천시의원들이 춘천시가 준비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본지 12월 14일자 보도) 추진에 드는 연구용역비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국제인증을 받으면 실질적으로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시의원들은 14일 열린 제314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춘천시가 편성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비가 과하다고 지적했다.김양욱 시의원은 “시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한다고 하면 이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면 된다”며 “굳이 왜
춘천시가 동면 노루목저수지 매입을 결정한 지 두달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장학리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약 2년 동안 저수지 개발 방향과 매입방안에 대한 간담회에 9차례 참여한 주민들은 “이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피력했다.춘천시와 김경희(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 등은 지난 10일 동면 장학1리 마을회관에서 노루목저수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루목저수지의 활용방안과 관련된 기초 연구용역을 하고 있는 장희
“버스 노선을 개편한 후 버스 타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버스의 이동 경로가 비효율적인 데다 일부 노선은 배차 간격까지 길어 걸어가는 게 더 빠를 때가 많아요.”“춘천 외곽에 사는 노인들은 버스 타고 시내에 나오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환승제도가 편하겠지만 어르신들은 반대입니다. 어르신들의 의견도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춘천시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며 2019년 시내버스 노선 등을 전면 개편했지만 더 불편해졌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버스 의존도가 높은 노년층의 불만이 크다. 춘천시는 2019년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8일 춘천 서면에서 ‘2021년 춘천드론실증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드론 5대가 동시에 샌드위치를 배송하는 드론 택배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춘천지역 ICT 기업들의 다채로운 드론쇼가 펼쳐졌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8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호수 위를 날아가는 5대의 비행체.최대 10kg 정도의 무게를 들어 나를 수 있는 무인 비행장비 드론 택배입니다.이 드론은 차로 이동하면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2.5km 거리를 5분 내에 도착했습니다.하부에 달린 배송 상자에는 샌드
춘천시가 시내버스 문제를 두고 매년 논의를 거듭했음에도 정책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표류하는 동안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춘천시의회는 7일 제314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지숙)를 열고 ‘2022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상했던 것처럼 이날 상임위에서는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 연구 용역’으로 4억원을 반영한 점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최근 춘천시가 버스공영제 도입을 선언한 뒤 지역사회에서 공영제 찬반 논란이 가열차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춘천시의회 내년도 당초 예산안 심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고성과 욕설로 파행이 빚어진 데 대해 강력한 징계와 반성을 촉구했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7일 논평을 통해 “내년도 춘천시 당초 예산안 심의 과정 중 상임위원 간 의견 조율을 위한 복지환경위원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B의원에게 ‘야! 이 XX야’라며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시도하려 했고, 주변에서 이를 말리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도당은 “이번 사태는 실로 충격적이고, 전형적으로 야만적인 의회 폭력”이라며 “민주당
춘천시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새로운 테마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야간 개장에 나선다.춘천시의회는 지난 3일 제314회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호수 케이블카를 비롯해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 레고랜드 지원 및 관광 인프라 조성 등에 관한 질의가 오갔다.김보건 시의원은 “호수 케이블카 개장 이후 관광객이 유치되고 있는 만큼 연관 사업을 개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호반 주변에 생기고 있는 먹거리 포차 등의 정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