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허접한 일들을 모두 도맡아 하고 다니는 홍반장이 있다면 소양로2가에는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챙겨오고 있는 원반장이 있다. ‘광명고물상’ 이동진 대표의 아내이자 수년간 고물상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원현숙씨가 그 주인공이다.두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난 후부터다. 스스로 선행 목록을 알리고 다니진 않았지만 꾸준히 이
춘천 바디텍메드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주연합회와 회사 관계자가 처음으로 만났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했다.주주연합회는 주가 하락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회사 측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하는 반면 바디텍메드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할 수 없으며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3시간 난상토론…홍보부족 문제 거론바디텍메드 주주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3시간 동안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주연합회는 앞서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해온 바디텍메드의 홍보부족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 칠전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전 마주하게 되는 온의동 닭갈비 골목 안쪽에는 선뜻 지나치기 힘든 미스터리한 공간이 있다. 이는 시인이자 작가이면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원보경 대표가 운영하는 고양이서점 ‘파피루스’다. 책 판매가 주목적이기 보다는 카페이면서 책방, 출판사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파피루스’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면 단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성장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코로나 이슈로 카페 착석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카페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성인이 연간 하루 1잔 정도 마신다는 통계가 나왔듯 커피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기호식품이자 문화다. 커피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페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받는 선택지 위에 놓여지게 되면서 개성 넘치는 로스터리 카페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이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1
나는 콘텐츠 산업과 미디어 산업 현장 취재를 20년 넘게 하며 기사를 써오고 있다. 무소불위의 힘을 가졌던 지상파의 위력이 갈수록 줄고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지상파 PD들이 연예인을 섭외하는 일도 점점 만만치 않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상파가 최근 힘을 제대로 발휘한 적이 있다. 한번은 지난해 9월 30일 저녁 KBS를 통해 방송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돼 있던 대한민국 사람들을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였던 KBS2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시청률은 무려 30.
입양 가정에서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신규채용 절차를 걸쳐 7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채용과정에서 아동학대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선발된 8명의 전담인력은 시 보육아동과에 배치돼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아동학대 사례관리, 아동학대 사건 현장조사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이번 사건으로 춘천시 외에도 춘천경찰서나 강원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겠다며 두 달에 한 번꼴로 규제 대책을 쏟아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세금은 여러 번에 걸쳐 세율과 공제 조건이 달라지면서 복잡해졌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는 무엇인지 춘천 상황에 맞춰 정리했다.⬛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아직 집이 없다면 ‘생애 최초 특별공급’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올해부터 공공주택 생애 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민영주택 160% 이하로 완화됐다. 기존에는 공공주택의 경우 100% 이하, 민영주택은 130% 이하였다.신혼부부를 대상으
코로나19 여파 속 춘천지역 경제는 살얼음판이다. 취업시장 한파와 역대급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비롯한 경제 악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위기 속 관심은 기존 자산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재테크로 쏠린다. 그 한 축인 춘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달라지는 세법 속 절세 방법도 짚어봤다. ◇ 수도권 투심 집중되는 춘천 부동산 춘천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주택경기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 소식을 전하면서 마무리됐다. 정부가 옥죈 수도권 투심이 춘천 등 지방으로 쏠린 결과로 신년에도 이런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속보=경찰이 지난 8월 5명이 숨지고 1명의 실종자를 낸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춘천시 공무원 6명, 수초섬 업체 관계자 2명을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본지 11월 20일자 보도)하는 등 수사결과를 발표하자 춘천시와 야당이 각각의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다.강원지방경찰청과 춘천경찰서 형사들로 구성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지난 20일 춘천시 공무원 6명, 수초섬 업체 관계자 2명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했다.이날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 직후 춘천시는 조창완 춘천시 시민소통담당관 명의로 즉각
전국의 반려가구는 지난해 기준 모두 591만 가구로 이들이 기르는 반려동물만 856만마리(반려견 598만 마리·반려묘 258만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산·울산·경남 인구 약 8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며 서울·경기 인구에 35%가 넘는 숫자다. 이 같은 반려가구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올해 5조8000억원대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6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춘천시는 이 같은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세우고 202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춘천시 석사동 한 마을에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그 자리에는 큰 백구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드러누워 있었다.이날 오전 이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얼마 전부터 마을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풍산개 한 마리가 닭장으로 칩입, 닭 20여 마리를 물어뜯어 죽이고 달아나다 사살됐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보이던 들개, 닭까지 잡아먹을 줄이야”현장을 목격한 주민 A(65)씨는 당시 처참하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A씨는 이웃 주민과 함께 이중으로 된 울타리 안에 백봉 오골계, 토종닭 등 닭 4
춘천지역 펜션들이 1년만에 폐업하거나 절반 가격으로 부동산 시장에 잇따라 급매 처분에 나서는 등 불경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춘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춘천지역 펜션을 비롯한 숙박사업자(개인과 법인 종합) 수는 555명으로 지난해 7월(534명)보다 21명(3.7%) 증가했다. 하지만 5년이상 숙박업을 유지한 사업자는 올해 7월 256명으로 춘천시 전체 숙박사업자 수의 46.1%에 그쳤다.5년이상 펜션 등 숙박업을 유지한 춘천지역 사업자 비중도 2018년 7월 47.7%, 지난해 7월 47.3%, 올해
'바이오'라 하면 우리 춘천시민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고, 생활과 밀접하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오'라는 용어가 우리 생활 곳곳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뮨메드의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 신약 임상', 바디텍메드의 '코로나 진단 키트 해외 수출 증가' 같은 기사를 통해 춘천시민들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무엇을 하고 있구나'라고 조금씩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그 '무엇'은 사실 강원도와 춘천의 미래가 되고 있다. 최근 20년 간 강원 바이오산업의 기업체 수는 473개(전국의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쇠퇴한 육림고개에 청년몰 조성으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상인 지원사업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육림고개에 자리 잡으며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특히 1980~9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오던 고즈넉한 기존 상점들에 디저트, 공방, 카페 등 현대적인 상점이 더해지며 ‘뉴트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아 춘천에 오면 꼭 들러
춘천 팀파머스,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이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자산을 소재로 한 과제수행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역량 있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북읍에 위치한 팀파머스는 유휴농지 1만1000평을 활용, 카페형태의 유기농 꽃밭을 운영해 춘천의 대표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계절별 재배하는 다양한 꽃을 프리미엄 꽃차로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매년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
춘천은 구봉산과 소양강, 북한강, 호수 등지에 형성된 풍경 좋은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그동안 묵혀뒀던 대화도 나누고, 예쁜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카페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카페를 추천한다. 1800만명이 이용한 T맵 선정,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간 춘천 감성카페 다섯 곳을 소개한다.1. 소양동 '생그레' 생그레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다.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은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의 유기 인증을 받은 범산목장 우유로 만들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복사꽃 수레마을에 친환경 쌀농사부터 38개의 친환경 인증 채소를 재배하는 농부가 있다. '엄지농부' 지찬주·전명희 부부다. 지찬주 농부는 '으뜸'이라는 뜻에 걸맞게 현재 '춘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의 회장도 맡아 친환경 농사에 힘쓰고 있다. 엄지농부는 현재 약 4만5000㎡(1만3500평)의 논과 약 9200㎡(2800평)의 밭 농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정부에서 증산정책을 펼치던 1986년, 감산농법에 해당하는 유기농 재배에 일찍 눈떠 피땀 어린 노력으로 포도원을 일군 농부가 있다. 바로 만나포도원의 김기천·위경옥 부부다. 그들은 2001년 친환경 유기재배인증을 받아 씻지 않고 먹어도 건강한 포도를 개발했다. 매년 규모를 넓혀 현재는 약 3만㎡(9000평)에서 매년 40t의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 농원을 운
"공포스러운 물살 속으로 의연히 돌진하셨던 다섯 분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꼭 기억해 주세요."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마지막 실종자 가족이 한 달이 넘도록 이어졌던 실종자 수색 작업을 종료해달라고 밝혔다.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마지막 실종자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57)씨의 자녀 등 가족은 사고 발생 41일째인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주 시청 측에 아버지를 찾기위한 수색을 멈추셔도 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사건 이후 3만4000명 이상의 인력과 총 3500대 이상의 장비, 수색견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일교차가 크고 연간 일조량이 넉넉한 곳에서 자란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이 같은 기후조건을 갖춘 춘천에서 자란 복숭아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여기에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왕겨와 퇴비를 이용해 재배한다면 그 맛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만하다. 사북면 고탄리에 위치한 ‘하림네복숭아농장’ 장광재 대표는 휴식을 위해 이곳에 머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