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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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들은 모두 소중한 인격체이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다. 하지만 심각한 아동학대는 매년 반복되며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과 아동학대 현황과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다. ▶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9월에 개소해 강원도 18개 시군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했다. 지금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원도 내 5곳으로 확대돼 지역 배분을 했다
‘레고랜드 사태’를 두고 여야 간의 공방이 가열되면서 책임론이 형사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박기영(춘천3) 강원도의원은 10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강원경찰청을 방문해 최 전 지사를 업무상 배임, 형법상 직권남용,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박 의원의 제출한 고발장의 주요 고발 내용은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멀린사에 대한 800억원 지원 △도의회 의결 없이 2050억원 채무보증 확대 △GJC로부터 다수의 부지를 염가 매수 후 다시 고가 매도 등이다.그는 “GJC가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내 산들이 늘어나는 들고양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들고양이들을 포획해 안락사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부 시민이 반발했다. 본지 확인결과 공원사무소에서는 들고양이 안락사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기 고양이들 다 죽게 생겼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설악산에 사는 들고양이들에 대한 안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내가 됩니다. 우리 전통의 식문화를 과학을 통해 잇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고 있습니다.”2020년 7월 법인을 설립한 춘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초맘(이하 ‘초맘’)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식초, 매실청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강정아(56) 대표의 입에서는 생소한 미생물의 이름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지역에서 난 재료로 장을 담그고 식초를 빚는 ‘장인’다운 모습이었다.강 대표는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으로 자녀의 중국 유학길에도 동행하는 ‘바쁜 워킹맘’이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일몰 폐지되는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항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박윤미 강원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열린 도의회 제31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일몰의 재검토를 촉구한다”며 “정권이 바뀌었다고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던 정책을 일몰하는 것은 행정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장기 재직자의 목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매달 공제금 15만원을 부담하고, 기업 15만원, 강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제자리걸음을 이어가자 캠프페이지 개발 TF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정치권에서 나왔다.김영배(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21일 제3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행정집행부가 바뀔 때마다 캠프페이지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바뀌며 지난하게 표류하고 있다“며 “보다 빠른 사업 시행과 체계적 진행을 위해 TF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춘천시가 캠프페이지 부지에 시민공원과 어울리는 개방형 도청사를 신축해 열린 행정 타운과 녹색 공원으로 개발하고 복합 시민 문화공간
“춘천은 수도권과 가깝고 호수‧숲 같은 자연 자원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에요. 춘천만의 특색을 살린 브랜딩으로 여러분이 제 2의 ‘감자빵’을 만들어 보세요.”춘천지역 초기 창업가들이 외지에서 온 선배 창업가를 만나 창업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춘천시가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근화동 396 창업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브런치 데이’ 행사에서다. 이 자리에는 춘천지역에서 비누‧향초‧가죽‧한복 공방 등을 운영하는 창업 기업가 10여명이 참석했다.강연을 맡은 인물은 2년 전 전남 나주에서 생활용품 브랜드 모노
#.성인 남성 평균 보폭(70cm)으로 약 94걸음, 66m. 2003년 춘천에서 한 여성을 강간한 죄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A씨와 B중학교 사이의 거리다. A씨가 사는 집 창문으로는 여학생 1000여명이 생활하는 학교가 내다보인다. 또 도보 4분 거리에는 170여명의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있다.#.2018년 춘천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을 강제 추행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C씨.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는 아동센터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할 수 있는 조치는 주변 학부모 및 거주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2022 춘천 반려동물 동행 페스티벌'(펫스타)이 내달 1일과 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Together, to gather’를 주제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개막식에서는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보여주는 인형극과 2022 춘천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코스튬 복장을 착용하고 행진하며 세계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참가는 온라인 사전신청 또는 현장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1700명의 참여자에게는 선물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 명절 선물로 받은 물건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급격히 쏟아지는 가운데 영업허가 없이 개인이 판매하면 안 되는 품목들이 버젓이 올라와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1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지역을 춘천으로 설정한 후 ‘홍삼’을 검색하면 스틱, 추출액 등 홍삼을 가공한 여러 형태의 식품을 판매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최근 올라온 5개 홍삼 관련 제품의 식품 유형을 찾아보니 2개는 건강기능식품이고, 나머지는 홍삼음료였다. 대부분 ‘명절에 받은 선물인데 먹지 않아서 다시 판매한다’고 소개했고, 시중가 대
“우리 고장 춘천에서 생산한 물건이라 더 믿음이 갑니다.”추석을 앞두고 춘천 소비자들이 지역 우수 중소 기업 생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화장품, 전통주·수제 맥주, 전통식품 등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종류도 다양하다.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춘천 시청광장에서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라이브커머스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본지가 특별 판매전 현장을 찾아 춘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만나봤다. ▶춘천 향토기업 전통 ‘먹거리’떡볶이
내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준비로 바쁘다. 선언적이고 개괄적인 23개 조항의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분야별로 구체적인 법안을 담은 개정안을 시행에 맞추어 국회를 통과시키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18개 기초자치단체들의 철저한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가 강원도의 미래와 위상을 바꿀 것이다.강원교육을 위해서도 도민 의견수렴, 교육법안 제정, 재정 확보, 미래 교육계획 등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이행 전략이 필요하다.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비상(非常)이다. 정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선은 후덥지근한 공기다. 폭염과 폭우가 수시로 교차하고 있다. 그런 탓에 피부의 끈적임, 발목에 감기는 빗물이 여간 성가시지 않다. 연일 퍼붓는 빗줄기 탓이다. ‘기상특보’라는 TV 화면의 붉은 글씨가 오싹하게 한다. 뉴스 앵커의 “역대급 폭우”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아수라장이다.비단 날씨만이 아니다. 집안에, 사무실에 틀어 앉아 검색하는 세상사도 심상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연일 곤두박질하는 대통령 지지율, 국정운영 부정평가 상승이 여론조사 결과다. 게다가 대타로 지명받은 사회부총리 겸
춘천시가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수차례 발생한 놀이기구 멈춤 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발표했다.춘천시는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레고랜드에서 계속해서 놀이기구가 멈추는 일들이 발생해 시민과 관광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돼 현장조사반을 꾸리고 조사했다”며 “조사 결과 놀이기구·건축·소방·전기·가스 등에서 양호하거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1~3일 전기안전공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춘천시 안전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현장조사
춘천시가 치솟는 생활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시는 8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시 민생경제 범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2차 회의를 갖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범대위는 이날 ‘고용 안정’, ‘물가 안정’, ‘지역 소비 진작’, ‘농민·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등 지원’,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섯 가지로 분류한 5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는 범대위가 지난달 고물가, 소비위축, 금리 급등으로 인해 고용이 위축되는 등 서민 금융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진단한 후속 조치다.분야별
동물 생명권 존중 등 사회 인식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애완동물 보다 삶의 동반자적 의미를 지닌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익숙해졌다. 반려동물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휴가철만 되면 각종 이유로 버려지는 동물도 늘어난다. 춘천시 반려동물산업과 최지현 과장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소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는 2020년 6월 옛 102보충대 위치에 건립됐다. 시설은 1만2천㎡ 부지에 건축 연면적 900㎡로 유기견 1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동, 동물병원, 분양 상
얼굴은 나이를 보여주는 징표입니다. 그럼에도 좀 어려 보이는 분들이 있어요. 피부 역시 건강관리처럼 좋은 습관이 쌓여 만든 결과물이거든요.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여름을 잘 나는 겁니다.뙤약볕이 피부를 늙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태양에 직접 노출돼 10분이 지나면 피부 손상이 시작된다는 군요. 약 68%의 사람들이 여름에 첫 주름이 나타난다고 하니 20대라고 안심할 수는 없어요.상대적으로 파장이 긴 자외선A(UVA)는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주름을 만듭니다. 반면 파장이 짧은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유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더 강원도당을 이끌게 됐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2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 위원장의 도당위원장 연임안을 의결했다. 도내 다른 국회의원들이 신임 도당위원장 하마평에 올랐지만, 유 위원장은 지난 임기 1년간 위원장직을 맡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유 위원장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당이 새롭게 변화하고 국민에게 엄중한 심판을 받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런 시기에 도당위원장을 맡도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소속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허 의원은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는 강원자치도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강원자치도의 행정 및 재정자주권과 법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마련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해 보다 효과적인
6년 전 다녀왔던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경험이다. 5개월의 여정 중 4개월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지냈다. 그리고 남은 기간 타슈켄트에서 귀국 준비를 하다가 현지인 친구의 고향 집에 초대받았다. 타슈켄트에서 사막을 가로질러 17시간을 가야 나오는 히바(Khiva)라는 지역이었다.17시간을 이동해 도착한 히바는 수도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바로 짠 소젖에 소금을 타서 마시고, 우물 펌프로 물을 떠서 씻었다. 그렇게 2주간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그제야 우즈베키스탄의 주민성과 음식, 문화가 유기적으로 이해됐던 신기한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