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슬기로운 생활⋯착한가격업소 알리고 '순은 메달'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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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 속 슬기로운 생활⋯착한가격업소 알리고 '순은 메달' 받자

    • 입력 2025.02.23 00:07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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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로 점심 한 끼 밥값이 1만원을 훌쩍 넘어 외식과 장보기 등의 소비가 서민들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안 쓰고 안 먹고 안 입을 수는 없는 만큼 알뜰살뜰한 슬기로운 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행정안전부가 물가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3곳)하거나 방문하면 순은 기념 메달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모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추천한 업소는 2800여 개로 이중 612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도 18일 기준으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642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습니다. 올해는 700곳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선정 업소당 315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쓰레기봉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온라인·모바일 홍보 등의 지원 혜택도 제공됩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10곳 중 7곳(68.9%)의 매출이 평균 2800만원 오르고, 일반 업소 대비 5년 생존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 착한가격업소.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 ‘순은 기념메달’도 받는 방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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