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위험 감소?⋯'헌혈'에 숨겨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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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질환 위험 감소?⋯'헌혈'에 숨겨진 가치

    • 입력 2025.02.13 00:04
    • 수정 2025.02.20 11:36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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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없는 혈액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전국 평균 혈액 보유량이 12일 기준 4.4일로 적정 보유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A형 보유량이 3.2일로 가장 적고 AB형 3.6일, O형 4.1일, B형 6.7일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혈액 적정 보유량은 일 평균 5일분 이상이며 △5일분 미만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 단계로 분류됩니다. 

    혈액 수급이 열악한 이유로는 독감 유행 등의 원인으로 풀이되는데요. 독감 환자의 경우 완치 후 4주가 지나야 헌혈이 가능해 헌혈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나눔으로 인식되지만, 심장 질환 위험 감소와 칼로리 소모 등 다양한 장점도 있습니다. 생명 나눔 헌혈에 숨겨진 또 다른 가치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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