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춘천 놀러 오세요”

춘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광시설은 최근 개장한 춘천사이로248과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삼악산, 구곡폭포, 청평사 관광지 등이다. 삼악산과 구곡폭포, 청평사 관광지는 27~30일 무료 개방한다.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오는 28일 휴장한다. 또 구곡폭포·청평사 국민여가캠핑장,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은 설 당일인 29일에 휴장하고 정기 휴장일인 화요일에도 문을 닫는다. 

시는 연휴 기간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이들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숙 시 관광개발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