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마 속 피어난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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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장마 속 피어난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

    • 입력 2023.07.15 00:01
    • 수정 2023.07.17 00:37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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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장맛비가 쏟아지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무더운 폭염이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나들이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한 카페에 7월의 태양을 가득 품은 해바라기가 활짝 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직 해만 바라보며 해를 닮은 모습으로 자라는 해바라기의 꽃말은 일편단심, 기다림이라고 하는데요. 한곳만 바라보는 모습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긴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린 해바라기와 여름 정취를 느끼며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 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2일,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에 해바라기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2일,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에 해바라기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해바라기는 '일편단심', '기다림',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등의 꽃말을 갖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해바라기는 '일편단심', '기다림',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등의 꽃말을 갖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한 시민이 노란빛으로 물든 해바라기 꽃밭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한 시민이 노란빛으로 물든 해바라기 꽃밭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꼽히는 해바라기는 말 그대로 해를 바라보며 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꼽히는 해바라기는 말 그대로 해를 바라보며 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를 찾은 시민들이 해바라기 꽃길을 거닐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를 찾은 시민들이 해바라기 꽃길을 거닐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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