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름 햇살 머금은 '능소화'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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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여름 햇살 머금은 '능소화' 활짝

    • 입력 2023.07.06 00:00
    • 수정 2023.07.06 16:01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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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쨍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달릴수록 색이 더욱 화려해지는 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능소화입니다. 한자로는 능가할 능(凌) 하늘 소(霄) 꽃 화(花). 덩굴이 하늘을 향해 활짝 핀다고 해 붙여진 이름인데요. 춘천 골목골목에 핀 능소화의 화려한 자태가 지나가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능소화가 만발한 춘천의 여름날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예로부터 '장마를 알리는 꽃'으로 불려 온 능소화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예로부터 '장마를 알리는 꽃'으로 불려 온 능소화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큼직한 능소화 꽃잎 사이로 벌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큼직한 능소화 꽃잎 사이로 벌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우두동의 한 주택가에 핀 능소화가 여름 햇살을 그대로 담아놓은 듯한 색깔을 뽐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우두동의 한 주택가에 핀 능소화가 여름 햇살을 그대로 담아놓은 듯한 색깔을 뽐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한 시민이 능소화가 담벼락에 흐드러지게 핀 춘천 석사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한 시민이 능소화가 담벼락에 흐드러지게 핀 춘천 석사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주황빛 꽃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능소화가 여름을 실감케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주황빛 꽃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능소화가 여름을 실감케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능소화는 한때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능소화는 한때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능소화는 꽃이 질 때, 시든 꽃잎이 하나하나 떨어지지 않고 꽃송이가 통째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능소화는 꽃이 질 때, 시든 꽃잎이 하나하나 떨어지지 않고 꽃송이가 통째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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