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을 점유하고 공연을 하여 수익을 내다니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 이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서*미 4
국가 행정기관이 이런 중대사항을 실수라고 해명하다니 이건 책임자 경질해야합니다
2. 주*용 4
전주네요..갑자기 이재멍의 쌍욕이 생각나네요.. 어휴..미친..넘들..
3. 주*용 4
비추 누른 개딸은 그런 쌍욕을 들어도 좋은가 봐..천하에 패륜아가 좋은가..
서양의학은 검사나 병명을 중요하게 여겨 나타나는 증상을 바로 없애거나 검사상의 수치를 정상 범위 안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반면, 한의학은 체질적 흠을 보완하여 인체를 원상 회복되게끔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나타나는 증상보다는 체질적인 약점을 찾는 것이 우선이지요. 따로 x-ray나 CT, MRI, 초음파, 피검사를 하지 않으며 한의학적인 독특한 방법으로 진단을 합니다.체질적 약점을 찾는 진단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맥을 보거나, 증상을 직접 묻거나, 얼굴 생김새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눈·코·귀·입의 형태를 보거
나이가 들어 죽는 것은 이 세상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중에도 암이나 중풍, 치매 등 큰 병을 앓다 죽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늙어 죽는 것이 모두가 원하는 ‘정답’이겠지요.하지만 승용차의 연식이 오래되면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아져 오일, 바퀴 등을 교체해야 하듯 사람도 노화가 시작되면 여기저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머리가 희어지고, 귀가 어두워지고, 눈이 침침해집니다.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지고 허리 디스크나 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등도 나타나지요. 이런 불편함이 생길 때는 체질에 맞게 보약을 드시면 노화 방지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또 강한 폭풍우가 덮쳐 3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홍수 위협을 받고 있다.19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기 상층을 덮은 강력한 저기압이 대부분의 지역에 아열대성 폭우와 강풍을 일으키고 있다.NWS는 이번 폭풍우가 이날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캘리포니아 북부 훔볼트 카운티부터 남부 오렌지 카운티까지 거의 전역에서 평균 수준보다 훨씬 많은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관측됐다.이에 따라 홍수 경보·주의보 등의 영향권에 놓인 인구는 3
2023년 12월 22일은 동지(冬至)입니다. 동지는 일 년 중에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라고 하지요. 흔히 팥죽을 먹는 날로도 유명한데요. 동지가 되면 왜 팥죽을 먹을까요? 또 옛 어르신이 팥죽을 쑤어 문에 조금씩 뿌렸던 건 무슨 의미일까요?팥은 한의학에서 적소두(赤小豆)라고 부르는데, 적소두란 붉은색의 작은 콩이란 뜻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다섯 가지 색과 오장을 연관 지어 설명하곤 합니다. 심장 '붉은색', 간장 '푸른색', 비장 '노란색', 폐장 '흰색', 신장 '검은색'입니다.푸른색을 띤 부추, 미나리 등은 간에 좋
한의학의 경전인 ‘황제내경’에는 겨울을 폐장(閉藏, 닫아놓고 간직하라)이라 부릅니다. 이때는 물과 땅이 얼어 양기가 요동하지 못하므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며 뜻을 감춘 듯이 해야 합니다. 또 추위를 잘 피하고 땀을 흘려 기가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만약 이를 어기면 콩팥에 병이 들어 봄이 되면 몸에 활력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즉 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이므로 자연의 흐름에 맞춰 생활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병이 난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법도를 어기면 교도소를 가듯이 생활의 법도를 어기면 그 대가로 병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당뇨병 바로 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매년 11월 14일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당뇨병연맹이 1991년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강좌는 ▲당뇨병과 합병증 바로 알기(김두만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성 콩팥질환 예방과 관리(윤종우 신장내과 교수) ▲당뇨인의 건강한 발 관리(김성란 당뇨병교육간호사) ▲임상영양사가 알려주는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방법(최연정 임상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강좌와 함께 각종 식품에 함유된 설탕량에 대해 정리
예전에 어떤 이가 술 마시고 들깨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술이 덜 깨기 때문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하던 기억이 납니다. 동의보감에는 술은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근심 걱정을 없애주는 등 좋은 점도 나와 있지만 너무 지나치면 피부병, 설사, 치질, 황달, 심장병, 정신병 등 각종 질병을 발생시킨다고도 하였습니다. 즉, 술이란 약도 되고 독도 된다는 말입니다.얼마 전 피부가 가렵고 심할 경우 헐고 진물까지 나는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환자가 왔는데 이분은 술을 매일 마시는 분이었습니다. 대개 피부병은 당연히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 통풍은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기름진 식습관과 혼술(혼자 마시는 술) 문화가 늘어나면서 20~30대 젊은 층에도 확산하고 있다. 통풍의 원인과 통풍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정리했다.▶통풍의 원인은 혈액에 쌓인 ‘요산’통풍은 요산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산은 퓨린이 함유된 음식을 소화하면서 생기는 최종 물질로 보통 혈액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혈액 내 요산이 지나치게 많이 축적되면 결
무더운 여름철 일부러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땀은 노폐물이기 때문에 운동이나 사우나를 해서 강제로 땀을 내야 한다는 것인데, 땀을 내고 나면 개운하다는 분도 많습니다. 과연 땀을 많이 흘려야 할까요? 땀을 많이 흘리면 좋은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결론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한의학에서는 땀을 혈지여(血之餘)라 하며 땀 열 방울이면 피 한 방울이라 합니다. 또 촉한요수(促汗夭壽)라 하여 땀을 강제로 많이 내면 수명을 단축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흔히 피땀 흘린다는 말도 쓰는데, 그만큼 피와 땀은 한
봄기운의 따스함을 느끼기도 전에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사계절 중에 여름철이 가장 건강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뱃속이 차가워져 배탈이 나기 쉽고 심장 기능은 지나치게 항진되는 반면에 콩팥 기능은 지나치게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도움이 될 섭생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첫 번째, 하서의보기(夏暑宜補氣)입니다. 여름철에는 반드시 기운을 잘 보충하라는 말입니다. 여름철에는 낮이 길고 밤이 짧기 때문에 일을 하거나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만큼
환경이 중시되면서 재활용이라는 키워드가 우리 실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환경보호를 가장 잘 실천하는 장기는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콩팥(신장)입니다.콩팥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네프론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리사이클링 공장이지요. 모세혈관 덩어리 같이 생긴 사구체와 이를 컵처럼 에워싼 보먼주머니, 그리고 세뇨관으로 구성돼요. 사구체(絲球體)는 한자 그대로 풀면 실타래로 만든 공 모양이란 뜻이에요. 혈액이 머리카락보다 가는 혈관을 통과할 때 노폐물은 걸러내 밖으로 내보내고, 수분과 영양소는 다시 흡수해 재활용하는
우리나라에서 600만명이 앓고 있고, 1000만명이 대기하는 질병.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다름 아닌 당뇨병입니다.지난주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한 ‘당뇨병 2차대란 위기관리를 위한 정책포럼’에선 의미심장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우선 당뇨 환자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거지요.2012년 30세 이상 320만명이었던 환자 수가 10년 만인 지난해 600만명으로 폭증했으니까요. 더욱 암울한 것은 당뇨병 전단계가 크게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달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2’에선 2020년 기준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이 26
18세기 영국 풍자화가 제임스 길레이(James Gillray)는 통풍을 악마가 엄지발가락을 물어뜯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지요. 침대 시트에 쓸려도 비명을 지르게 하는 통풍은 실로 ‘통증의 왕’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질환이에요.신성로마제국의 샤를마뉴 대제나 알렉산더 대왕, 잉글랜드 왕국의 헨리 8세와 같은 인물들이 앓았다고 소개될 정도로 통풍은 역사가들에게도 유명해요. 당시 귀족들은 통풍이 오면 마치 왕의 반열에라도 오른 양 허세를 부렸다는 기록도 있지요.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왕족이나 귀족사회에선 육식과 술을 배불리 먹는 과시형
올해 더위가 걱정입니다. 폭염주의보가 예년보다 2주나 빠르다 보니 7월 첫째 주의 온열질환자 발생률이 전년 대비 75%나 늘었다고 하죠. 벌써 농산물공판장이나 공사현장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된 사망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제주도의 경우 6일 기준 올해 첫 폭염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경보는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재난 경보이지요.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공사장이나 농촌 등 실외에서 일하는 분들입니다. 열사병이나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 때문이지요.다음으로 걱정되는 분들이 7
폭염의 기세가 등등합니다. 질병관리청이 폭염 재난위기주의보를 발령한 지 며칠 안 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어 올 여름 더위로 인한 건강상 피해가 만만치 않음을 예고합니다.이젠 온열질환주의보를 가벼운 일과성 경고로 간과한다면 오산입니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는데다 우리나라도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죠. 더위도 심각한 재난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미국의 사회학자 에릭 클라이넨버그는 2018년 그의 저서 ‘폭염사회’에서 태양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미국에서
땀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땀에는 흥미로운 사실이 많이 담겨있죠.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도 꽤 많아요. 우선 몇 가지 질문을 드려볼까요.‘땀을 흘리는 것이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준다?’, ‘땀을 흘리면 몸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 나간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한 것이다?’ 일견 맞는 듯도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은 틀린 질문들입니다. 예컨대 우리는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긴팔의 땀복을 입고 뛰는 사람을 종종 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열량을 대량으로 소모해 지방을 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
얼마전 제 가까운 지인이 화장실에서 낭패를 겪었다고 해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날 저녁 친구와 술 한 잔 걸쳤는데 사단은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소변이 마려운데도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진땀이 나고 복통을 느낄 정도로 방광이 차오르자 그는 결국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이른바 ‘급성 요폐’로 중년 이후 남성에게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었지요.방광은 어르신들이 ‘오줌보’라고 얘기하듯 소변을 담아놓는 자루같은 기관입니다. 위로는 2개의 관(수뇨관)을 통해 콩팥에서 걸러낸 소변이 들어오고 아래쪽엔 소변이 빠져나가는 배뇨관
한가위 같은 명절에 가장 혹사를 당하는 인체기관은 어디일까요. 다름 아닌 위장입니다. 먹을거리가 풍부하다보니 입은 즐겁지만 위장으로서는 고달픈 연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보통 사람의 위의 용적은 1L 정도라고 해요. 그러니 2L 정도면 대식가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이상으로 부풀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풍선처럼 말이죠.초고도 비만인을 대상으로 위축소수술을 하는 의사 한 분은 “위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골반까지 쳐진 여성의 X선 사진도 봤다”고 할 정도입니다. 위는 단단하고 질긴 근육층으로 만들어져 있죠. 그래서 식사량에 따라
"1명 빼고 나머지 환자들이 제 때 퇴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강원대병원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3명 중 2명이 폐렴과 신우신염을 앓고 있는 등 내과질환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1명의 확진자는 바이러스 치료과정을 거쳐 이르면 2~3일내로 퇴원할 가능성이 제기, 춘천 확진자 중 첫 퇴원자가 나올지 주목된다.MS투데이가 강원도 보건부서를 통해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춘천 코로나 19 확진자인 신천지 교인 2명의 건강상태가 각각 다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시내 첫 확진자인 373번 환자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