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의사들은 아쉬울게 없다생각하여 저럽니다. 본인들 가족이나 부모님이 진료나 수술시에는 아예 의료기구들을 새걸로 사용하는 인간들입니다. 소독에 돌린거 절대안씁니다. 또 본인 가족은 0순위라 예약없이도 진료를 볼수있잖아요 뭐든 하이패슨데 우리따위가 발톱에 때만도 못한거죠 모두 건강해서 병원안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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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준 6
사무실이 없어 일 못하니? 시청 봐라 신청사 지어도 일은 더 안하더라
2. 주*용 5
가계고 기업이고 대출을 줄이고 긴축을 해야 살아남습니다. 최근 수년간 범죄당 패거리들이 인상시킨 최저임금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인건비를 감내하기 어렵습니다. 나라 망치는 더부러범죄당 패거리들..
3. 정*희 5
강원테크노파크 철저하게 감사해주세요
또 포퓰리즘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예산은 고려 않는 정책들이 쏟아졌다. 여야는 서로의 정책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기 바쁘다. 포퓰리즘은 한국 사회의 식지 않는 감자다. 2002년 참여정부 출범과 2010년대 무상급식을 필두로 한 선별·보편 복지 논란이 대표적이다. 포퓰리즘이라는 비판과 민의 수렴이라는 옹호가 충돌했다. 이렇듯 포퓰리즘에 대한 양면적 평가는 태생적이다. 대의 민주제와 맥을 같이해서다. 대의 민주주의가 ‘유권자 다수를 위한 정치’를 핵심으로 삼듯 포퓰리즘은 ‘다수 대중의 지지’를 바탕에 두고 있는 한, 포퓰리
강원도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춘천지역 시설채소와 과수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저온·일조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1~3월 평균기온은 3도로 평년대비 1.3도 높았고, 강수량은 198.1㎜로 평년대비 75.6㎜ 많아 일조시간이 87시간 적게 나타났다.기술원에 따르면 시설재배 농가의 경우 일조시간이 부족하면 농작물의 생육 및 수정이 불량해지고,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과수농가는 개화기 저온에 노출되면 수정과 착과가 어려워져 과일 생산량 감소로 이어
“그냥 돼지골에서 조용히 삶을 마감하는 거, 그게 내 소원이야.”춘천 후평동 일대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지나면 10여 가구 남짓의 판잣집이 등장한다. 택시기사들조차 잘 모르는 곳, 춘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돼지골이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찾아왔지만 이곳의 3월은 유독 춥고 고통스럽다. 겨울철 반짝 지원하는 난방비나 연탄 후원 같은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는 ‘소외된 계절’이기 때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驚蟄)에도 눈발이 날렸던 6일과 7일, 본지는 꽃샘추위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는 돼지골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한 독일인 가족이 나치의 만행에서 비롯한 '원죄' 때문에 80년 넘게 대대로 살아온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독일 시사지 슈피겔은 가브리엘레 리스케(83)의 가족이 베를린 교외 반달리츠에 있는 집을 유대인 단체에 무상으로 넘겨야 하는 사연을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집은 리스케의 외가 어른인 펠릭스 뫼겔린이 1939년 사들였다. 이전 주인인 앨리스 도나트와 헬레네 린덴바움은 이곳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유대인이었던 이들은 집을 넘겨야 했고, 아유슈비츠 강제수용소로 끌려가 목숨을 잃었다. 당시 계약서 사본에는 거래 당사자들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등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들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아파트 관리비마저 올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자사 이용자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은 현재 내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관리비 상승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집 관리비가 적당한지, 옆 단지는 얼마인지 살필
최근 잦은 비 소식과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가 올라가 더위를 더 잘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창문을 열어도 습한 공기가 들어와 에어컨을 틀게 됩니다. 그런데 에어컨 기능 중 ‘제습’을 틀면 ‘냉방’보다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찬 바람을 쓰지 않고 습도만 낮추는 것이니, 전력 소모가 낮을것이라는 추측인데요. 진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제습’과 ‘냉방’ 기능의 차이와 전기세를 줄이는 에어컨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오현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이로인한 정신질환 증가에 대해서는 기관 내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21일 MS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강원 원주시 주민들은 유리로 뒤덮인 심평원 건물에 하루가 멀다하고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심평원 사옥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밤이고 새벽이고 만날 불을 켜놓고 있다. 집과 마주보고 있는 유리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너무 환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이 전기세 낭비하는 것 아닌지 민원을 넣었더니 '실제 일하고 있었다더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공공기관에 근무하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을 일컫는 ‘카공족’에 대한 논란이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더불어 고물가가 이어지며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서다. 전자기기 이용시간 제한을 두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재주문해야 하는 등 규정을 만든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춘천 동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카공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4~5시간은 기본, 심한 경우 문을 열 때 와서 닫을 때까지 머무는 사람도 있다. 주차장은 협소한데, 자동차까지
정부가 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커피 콩 수입시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사실상 면제하는 정책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 이 효과로 커피 원두 수입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나 정작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커피 가격은 조금도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월28일부터 커피 생두(볶지 않은 콩) 수입 시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고, 7월20일부터는 커피 원두 수입 전량에 대한 할당관세 0%를 적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고물가 흐름과 고환율,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물가 상승률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 이에
“춘천시가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해준다고 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애초에는 6월이었는데 9월로 미루더니 이제는 설치해줄 수 없다고 한다.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렸는데, 언제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는지 걱정이다.”춘천시가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 사업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설치를 기다리던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 일방 취소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해 7월 춘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춘프리카’(‘춘천’과 ‘아프리카’의 합성신조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노인들이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남춘천역 ITX 대기실 등 도심 피서지를 찾고 있다.이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의 공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경로당이 단축 운영하는 데다 일부 경로당은 자체적으로 문을 열지 않은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MS투데이가 지난주 평일 오후 취재를 위해 방문한 남춘천역 2층 대기실에는 노인 10여 명이 옹기종기 앉아 있었다. 간편한 복장에 손바닥만 한 작은 가방을 둘러맨 이들의 시선은 대기실 벽면에 걸
춘천시가 지난 3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국비 등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춘천시 20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는데 이에 대한 이용객들의 생각을 들어봤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S.U]안수영 / 기자춘천시가 국비 등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정류장 20곳을 설치했습니다.시민들이 더위나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난방 설비도 갖춰져 있다고 하는데요.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시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인터뷰]배명순 / 춘천시 신북읍좋으나 마나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허접한 일들을 모두 도맡아 하고 다니는 홍반장이 있다면 소양로2가에는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챙겨오고 있는 원반장이 있다. ‘광명고물상’ 이동진 대표의 아내이자 수년간 고물상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원현숙씨가 그 주인공이다.두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난 후부터다. 스스로 선행 목록을 알리고 다니진 않았지만 꾸준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