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국민 건강을 위해 더욱더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유*현 19
권소담기자님 덕분에 댓글왕이 다 되어보았습니다. 매주 혼나지만 꿋꿋한 기자정신으로 0.01% 내린 춘천 아파트 동향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ㅎ
2. 김*주 18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함께하는 좋은 크루네요. 응원합니다.
3. 이*숙 17
걷고달리고해서 할수있는기부문화 넘 맘에들어요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TV 홈쇼핑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는 최근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입점 업체 선정심사를 열고, TV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에 진출할 업체 4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청한 업체 60곳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곳을 대상으로 2차 MD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홈쇼핑 입점 지원(일사천리)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홈앤쇼핑 방송에 필요한 입점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유난히 비싼 채소와 과일이 눈에 띈다. 바로 유기농으로 재배된 농산물이다. 유기농산물은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농산물이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유기농산물은 인기 상품이다.유기농산물은 인기만큼이나 다른 채소보다 영양소가 풍부할까? 유기농산물의 장단점을 알아봤다.▶농약 잔류물, 중금속 오염 적어유기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다른 농산물보다 농약 잔류물과 중금속 오염 가능성이 적다. 이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이다.그렇다고 해서 유기농산물이 아닌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강원 지역에서 농업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한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은 강원 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기 미래농업대학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05년 시작된 미래농업대학 과정은 청년 농업 종사 희망자를 위한 중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미래농업대학은 강원 청년 농촌 CEO(최고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농촌 정착부터 실질적인 농업‧창업 경영까지 농업 중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435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마치고, 강원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정착해 창농과 부
새해를 맞아 즐겁게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의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면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등 대체식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중시하는 식물성 대체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 비건(채식주의·Vegan)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춘천지역에서도 비건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비건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춘천 비건 지도’가 생겼을 정도다. 지도에서는 비건 제품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끝났다. 이 시기가 되면 예비 대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업들의 대형 마케팅 전쟁이 시작된다. 춘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수험표’ 한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혜택을 정리해 소개한다.▶동심의 세계로 떠나볼까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55일간 ‘2023 수험생 레고랜드 정복’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
청정지역 강원에서 자란 유기농 곤드레나물이 홈쇼핑 완판 도전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TV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에서 횡성군 소재 ‘홈스랑’에서 생산한 '강원도 곤드레 나물'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으로 50분간 진행된다.특히 ‘홈스랑’이 판매하는 곤드레나물은 고지대에서 재배한 유기농 곤드레를 말리지 않고 스팀으로 빠르게 쪄서 본연의 색, 영양 등 최고의 품질과 맛을
높고 푸른 하늘 위를 유영하듯 떠다니는 구름이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합니다.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오는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 또는 사랑하는 이들과 가을의 낭만을 만끽해야 할 것 같은데요.춘천 신북읍에 분홍빛 물결이 일렁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 있습니다. 분홍색 꽃이 억새와 닮아 ‘분홍 억새’라고도 불리는 핑크뮬리가 만개한 카페인데요. 선선한 가을바람에 흔들리면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핑크뮬리 물결 속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올해 1~8월 춘천지역 식음료 업체 대상 티맵 내비게이션 검색량 상위 500곳을 분석했다. 춘천 현지인들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사랑을 받은 맛집을 데이터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요즘 춘천에서 가장 핫한 음식점과 카페를 모아 소개한다. ▶ ‘춘천 닭갈비’라고 다 같은 닭갈비가 아니다고향이 춘천인 사람들은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면 닭갈비 한 끼는 먹는다. 수많은 닭갈비 식당이 있지만,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식당은 어디일까. 압도적 1위는 바로 신북읍 통나무집닭갈비본점이
아무리 경고하고 겁을 줘도 끄덕 하지 않는다. 대재앙을 피하기 위한 시간이 이제 6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기후시계가 인파속에서 초침을 돌려도, 남극과 알프스의 빙하가 매년 쪼그라드는 위성사진을 눈앞에 들이밀어도 겁을 먹지 않는다. 도리어 지구가 맞이할 기후위기를 인류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에 음모와 배후가 있는 세계적 ‘기후사기(Climate Scam)’라며 속지 말라고 역정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담이 참 크다.195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PC)’는 올해 제출한 기후변화 보고서에서 지구 평균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음료를 넘어 생활용품까지 제로를 내세운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유통가에 ‘제로 열풍’이 불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제로 슈거, 제로 화학 첨가물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영역은 음료 시장이다. 제로 슈거 음료를 앞세운 탄산음료부터 커피, 이온, 에너지 음료까지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설탕이 들어간 제품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사한 맛을 구현해내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제로 음료에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 등 설탕 200~600
“이번 주말엔 아이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산자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창업가와 소통하면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다.9월 2일 서면 서상리 재미야에서 춘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일일 마켓인 ‘호미장’이 열린다. 더운 여름 김매기가 끝난 후, 농민들이 음식과 술을 장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축제가 춘천에서 열린다. 공연 일주일 전부터 공연 대다수가 매진되면서 관심이 뜨겁다.사단법인 텐스푼과 춘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텐스푼 음악축제’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축제극장 몸짓, 주교좌 죽림동성당, 담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텐스푼 음악축제는 클래식, 재즈, 국악, 음악극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11개 단체가 3일간 4회에 걸쳐 공연한다. 공연 장소도 성당, 도서관 등에서 펼쳐 색다른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춘천을 대표하는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한 카페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인내와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샤스타데이지는 하얀 꽃잎과 노란 꽃술의 조화가 마치 계란 프라이를 해놓은 것 같아 ‘계란 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만개한 꽃 사이를 거닐다 보면 초여름의 은은한 계절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 산들바람과 새하얀 꽃 물결이 일렁이는 이곳에서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새콤달콤한 열대과일은 높은 당도로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게 해주죠. 그런데 수입 과일에 붙어있는 작은 스티커 속에 숨겨진 정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네 자리 혹은 다섯 자리의 숫자로 구성된 PLU(Price Look Up)코드입니다.PLU코드에 적힌 숫자를 통해 해당 과일이 유기농으로 재배되었는지 화학비료를 사용했는지 등을 알 수 있는 것인데요. 8로 시작하는 코드는 유전자 변형(GMO) 농산물을 나타낸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별생각 없이 떼어내 버렸던 스티커에 담긴 정보와 유전자 변형 농산물 코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려
코로나19 사태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 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비건 빵집 사장이 된 윤혜선(37)씨와 임태준(40)씨 부부도 그 중 하나다. 윤씨는 고임금 시대에 하루 13~14시간 일하며 몸은 힘들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일궈나가는 삶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MS투데이가 지난 28일 오후 춘천시 요선동의 비건 빵집 플라베에서 윤씨를 만났다.Q. 코로나19로 창업을 결심했다고 들었어요.저는 원래 대기업에 영어 강사로 출강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코로나19가 터졌어요. 처음엔 저에게 아무 영향 없을 줄 알았어요. 저는
MS투데이는 창간 이후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창업가 등 풀뿌리 경제 주체를 발굴해 지면으로 소개해왔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이들에게도 결코 녹록지 않았던 시기다. 이들은 여전히 자신의 사업에 확신을 가지고 단단히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을까. 독자와 만났던 창업가들의 근황을 전한다. ▶청년은 사업가가 됐다“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먹고 마시는 곳입니다.”허문영(31) 디어라운더 대표는 본지에서 ‘U턴족’으로 소개한 청년 창업가였다. 다시 만난 그는 지난달 9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 인근에 복합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먹는 게 남는 것’이라는 옛말처럼 식생활은 우리의 삶과 직결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2만명이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 먹거리 안전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1960~70년대 석회로 만든 두부, 톱밥 고춧가루, 무게를 늘리기 위해 물을 먹인 소부터 근래의 광우병, 조류 독감, 중국의 비위생적인 김치 생산 영상까지 불신감은 가중되고 있다.상황이 이러하니 정부는 ‘식품위생법’ ‘학교급식법’ ‘국민영양관리법’ 등 13개 법률을 통해 식품 영양의 질적 향상
고금리,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커피 도시’ 춘천의 카페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통계포털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춘천 내 커피음료점은 총 617곳이었다. 전월(607곳) 대비 10곳(1.7%), 전년 동월(537곳) 대비 80곳(14.9%) 증가한 수치다. 강원도에선 원주(682곳)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카페는 업종 특성상 상대적으로 창업 비용이 적고 기술도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에 속한다. 춘천의 경우 통계 조사가 시작됐던 2017년 9월(2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내가 됩니다. 우리 전통의 식문화를 과학을 통해 잇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고 있습니다.”2020년 7월 법인을 설립한 춘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초맘(이하 ‘초맘’)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식초, 매실청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강정아(56) 대표의 입에서는 생소한 미생물의 이름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지역에서 난 재료로 장을 담그고 식초를 빚는 ‘장인’다운 모습이었다.강 대표는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으로 자녀의 중국 유학길에도 동행하는 ‘바쁜 워킹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