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더 받으려고하는 행태란. 왜 고은리로 옮기려하는지 이해가 안가. 켐페이지부지로 옮겼으면 벌써 공사 들어겄을 것이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4
1. 연*열 11
정책은 좋으나 홍보부족으로 당사자인 아동들이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주기적으로 학교를 통한 홍보를 하여 제기능을 하는 아동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네.
2. 연*열 7
청년들 대출받아 이왕 창업했으면 잘 운영해 강원 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이*숙 6
어린이날에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너무너무 많네요 2박3일 즐겨도 될만큼 갈데가 많은데 날씨가 걱정이니 잘 선택해서 다니세요 부모님들은 피곤한 5월이군요 챙길 아이도 부모도 없으니 홀가분하네요
MS투데이가 지난 8일 아파트 등 춘천 도심에 야생 너구리 출몰 증가를 보도한 가운데, 춘천시가 야생 너구리 미끼 백신 1만6200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야생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살포 지역은 신북읍 등 야생동물 출몰 지역 14곳이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인근 주민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끼 백신은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제작돼 반려동물이 먹어도 안전하다. 하지만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간혹 가려움
손님들이 먹다 남긴 어묵을 다시 사용하면서도 이를 지적한 아르바이트생을 해고한 술집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은 어묵 재사용하는 술집 처벌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최근 조카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남편과 다녀오기도 했다는 글쓴이 A씨는 “조카가 울면서 전화해 술집에서 해고당했다더라. 그 이유를 듣고 토할 것 같은 느낌에 아직도 속이 메슥거린다”고 전했다. A씨는 자신이 현재 임신 상태라고 밝혔다.A씨는 “조카 말을 들어보니 그 술집은 어묵을 제공하고 손님
“옹심이는 어느 음식에나 잘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는 식품이거든요. 춘천에서 만든 옹심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죠.”강원특별자치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물은 감자다. 감자를 주재료로 만든 음식도 무궁무진한데 그중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든 옹심이가 빠질 수 없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쌀이 모자라던 시절 감자를 갈아 새알심 모양으로 빚어 먹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강원도의 수부도시 춘천에 추억이 담긴 향토음식인 옹심이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지역민이 있다. 신북읍 옹심이 연구소 ‘매일봄’을 운영하는 최용기
올 9월, 10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로, 춘천의 감소 규모는 강원도 전체 감소 폭(3.7%)보다 1.9%p 더 높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해외관광객 수요가 늘어 국내 관광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관광 성수기에 내방객이 준 점은 아쉽다. 이보다는 관광 지출액 감소 폭이 관광객 감소 폭보다 더 큰 게 우려스럽다.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춘천 관광객 감소는 70대 이상 여성이 주도했다. 지난해 많이 왔던 부모를 동반한
귤과 단감, 사과 등 겨울철 대표 과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춘천 중앙시장 기준 감귤(노지·M과) 10개는 44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0원)보다 6.9% 올랐다. 평년 가격(3300원)보다는 35.4%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을 의미한다.귤 가격 상승은 농산물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다른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뛰자 대체품으로 귤 수요가
춘천 출신 황희찬(26·울버햄프턴) 선수가 떡복이 홍보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축구팬에게 한국의 음식문화와 식재료로 유명한 지역의 관광 매력을 전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황희찬 선수가 출연한 K-푸드 홍보영상을 황희찬 선수 인스타그램과 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쿠킹 코리아’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황희찬 선수가 출연해 떡볶이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직접 요리하는 장면이 담겼다.관광공사는 “지난해 CNN에서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선정한 떡볶이를 활용해 한국의 음식문화뿐 아니라 식재료로
최근 한국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축제’다. 부정적 이유 때문이다. 비난의 초점은 ‘바가지’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등장한 한 지자체 축제 현장에서, 전통 과자 1.5㎏이 7만원에 판매되는 장면이 방영된 이후, 봇물 터지듯 이곳저곳에서 ‘사고 사례’들이 접수되었다. 1만7000원짜리 닭강정, 4만원짜리 통돼지 바비큐, 1만원짜리 어묵꼬치⋯. 하나같이 빈약한 내용물에 턱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축제 음식들이었다. 최근 춘천에서 열린 막국수닭갈비 축제도 이러한 상황을 피하지 못하며, 3장에 2만5
“어? 미니랜드에 제주도는 원래 없지 않았어? 이것도 새로 생겼나 봐.”친구와 함께 5개월 만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를 방문한 김지수(22)씨는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레고로 유명 건축물과 관광지를 표현한 ‘미니랜드’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겨울철 휴장에 나섰던 레고랜드가 연간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달 20~21일 진행한 사전 개방 행사에 참여해 오랜만에 테마파크를 찾은 것이다. 연간 이용권을 소유한 본지 기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21일 오전 레고랜드를 방문했다.▶개장 준비 이상 무?지난해
긴 겨울, 거리에서 만나면 더없이 반가운 어묵.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 간식인데요. 누군가의 입에 들어갔던 어묵의 꼬치가 재사용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나무로 만들어져 잘 세척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명확하지 않은 규정에 소비자들은 찜찜함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1000원이면 한 봉지 두둑했는데⋯.”지난달 30일 밤 춘천 교동. 주부 한소진(45)씨가 붕어빵 한 봉지를 들고 노점을 나오고 있었다. 1000원어치를 산 그의 봉지 안엔 붕어빵 2개가 들어있었다. 그는 “작년까지만 해도 1000원만 내도 붕어빵 3~4개는 들어가 있어 푸짐하다고 생각했다”며 “물가가 오르니 올겨울은 붕어빵도 예전 같지 않다”고 말했다.물가 상승의 여파로 겨울철을 대표하는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 가격이 1개의 500원 이상 꼴로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붕어빵 위치 공유 앱 ‘가슴속 3천원’에 따르면 춘천의
“못생겼어도 맛은 좋네요. 아니, 다시 보니 예쁘네요.”20일 오전 춘천 신북읍 강원도농업기술원 앞마당에서 강원지역 농산물 시식과 홍보를 위한 ‘농담페스타’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서 농민들이 ‘못난이 사과’를 잘라 시식을 권하고 있었다. 안지섭(42·퇴계동)씨가 일곱살 난 아들의 입에 사과를 넣어주자 ‘아삭’ 소리가 났다. 안씨는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고 했다.‘농담페스타’는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지역 농산물과 농가공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바 ‘못난이 사과’
‘욜로’와 ‘플렉스’를 외쳤던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다. 물가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생활비를 극단적으로 아끼는 이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한푼도 안쓰는 무(無)소비에 도전하는 것을 뜻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6일간 버티기,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밥 얻어먹기 등이다.기자는 MZ세대의 신 생활방식을 체험하기 위해 지난 27일 하루 동안 ‘무지출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러나 사람이 생활하는 한 진정한 무지출은 불가능한 일. 따라서 지속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지출을 아끼는 데 의의를 뒀음을 밝힌다.후텁지근했던 이날 아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매일봄(대표 최용기)은 강원도 향토음식인 감자옹심이를 판매하는 춘천 향토기업이다.현재 개발·판매하는 상품은 일반 감자옹심이 뿐 아니라 옹심이를 새롭게 해석한 검은깨옹심이, 삼색옹심이, 메밀옹심이 등으로 다양하다.회사 로고 옆에 ‘옹심이연구소’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유도 이와 같다. 2017년 문을 연 매일봄은 창업 초기에만 해도 최용기(53) 대표와 직
12월 첫째 주 춘천지역은 최저기온이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겨울을 맞이하는 춘천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경자년 한 해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저물어 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도심 가로수들도 얼어붙었다. 새벽을 여는 재래시장의 따스한 어묵 국물이 그나마 상인들의 시린 볼을 녹인다. 옛날 이맘때는 연탄이 사랑받던 시기였다. 동네 골목마다 연탄 배달 트럭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1960~80년대 우리나라 대다수 가정의 난방연료는 나무와 연탄이었다. 연탄은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은 집의 땔감이었다. 살림살이가 궁한 집은 초겨울이 되면 땔나무 하기에 바빴다. 필자는 학교에 다녀오면 지게 지고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해오곤 했다. 학교에
춘천지역 내 학생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대한 불만이 연일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배송 마지막 날까지 개선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춘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7일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등교와 개학 연기,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가정 내 경제적 부담과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2000개의 꾸러미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등 3만4000여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했다.구성품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신선식품인 브로콜리, 감자, 파프리카, 부추, 방울토마토, 오이, 쌈
양구자연생태공원이 겨울방학 어린이들을 위해 조성한 얼음썰매장이 3일 개장한다.다음달 3일까지 운영되는 얼음 미끄럼틀과 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낮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 동안은 점심식사와 얼음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자연생태공원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행사기간 마을 부녀회원들은 미끄럼틀과 썰매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어묵과 떡볶이를 무료로 제공한다.자연생태공원은 올해 DMZ 야생동물과 산양인형 만들기, 숲에서 힐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뮤지컬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