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이*숙 3
자재값 인건비 모두 오르니 건축비 비싸지고 떨어질수는 없을것 같아요 신축위주로 많이 올라서 좀 떨어지기를 기대했는데 그럴날이 올까요
2. 연*열 3
오늘도 세계 뉴스는 우울한 뉴스만 있네.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로 많은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가는 케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3. 주*용 3
코로나 때는 문어벙이 나랏돈을 자기 돈 주듯이 퍼줘서 망할 가게가 망하지 못하고 놀고 먹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도 없고 뭉가는 양산으로 도망가서 나랏돈 퍼주는 일도 없으니 망할 수밖에.. 아무리 호황이라도 망할 가게는 망합니다. 하물며 불황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요..
춘천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소폭 오르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적으로는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혼조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인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주차(4월 22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올랐다. 지난주(0.05%)에 이어 2주 연속 오름세다. 4·10 총선 직전까지 내리막을 걸었지만, 선거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위축됐던 분위기가 다소 풀리는 기미가 나타나고 있다.강원지역에서는 춘천과 함께 원주(0.02%)가 상승세를 이어갔
춘천시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함께 운영한다.춘천시는 최근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인 24만8360필지와 관련된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춘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0.7%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0.65%)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반영된 결과다.개별공시지가 결과는 이달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다음달 29일까지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건설회관 별관 신축을 추진하는 등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대표회원 85명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건설회관 별관 신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도회는 2층 연면적 660㎡ 규모의 별관을 신설해 사무시설과 회의실, 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회원사 업무 편의를 위해 별관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춘천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건설협회 강원도회는 올해 비전으로 ‘지역경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자축하며,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었다.춘천시는 24일 시청 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시장, 허남호 춘천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내 6개 대학 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육 시장은 “춘천을 생애 전주기 교육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 청소년 유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은
직장 상사를 폭행해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애인에게 4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A씨는 전 연인 관계였던 여성에 형사사건 합의금으로 돈을 건네주기 위해 이런 사기 행각을 벌였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0)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20년 12월 춘천에서 연인 관계에 있던 B 씨에게 “전에 다니던 직장 상사를 폭행해 합의금 4000만원이 필요하다. 해결하지 못하면 구속된다” “어머니가 서울에 있는 집을 처분해 5700만원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5주만에 다시 상승으로 돌아섰다. 22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하락세를 보였으나 선거 이후 반등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4월 15일) 춘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5% 올랐다. 지난달 3주차에 상승을 마감하고, 보합으로 전환한 뒤 3주 연속 내렸으나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오락가락하는 양상이다.다른 지역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0.01%→0.00%로 보합 전환했고, 서울은 0.03%→0.03%로 상승폭 유지, 지방은 -0.03%→-0.03%로 하락
[경기권]▶조폭 낀 용역업체 동원…허위 유치권 내세워 고급빌라 장악폭력조직원들이 낀 불법 용역업체를 동원해 허위 유치권을 내세우며 고급 빌라를 장악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60대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대 폭력조직원 B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4월 인천에 있는 고급빌라 건설 현장 2곳에서 하도급 건설업체나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 7명을 때려 다치게 하거나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이들은 고급빌라 시
총선이 야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규제 완화엔 제동이 걸리겠지만, 당장 집값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 수준에서 관망세가 유지될거란 전망이 나온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0.58%, 한 달 전보다 0.12% 각각 하락했다. 월간 기준으로 수도권의 경우 정주 여건에 따른 특정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매물 적체가 있는 곳이 하락하는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계와 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5년 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공시된 ‘예금 은행 지역별 연체율’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20%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42%에 달했다. 가계와 중소기업 대 모두 최근 5년(2019~2023년) 중 가장 높은 연체율이다. 연체율 상승은 코로나19와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강원의 가계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연체
요즘 자산가들을 만나보면 고민거리 중 하나가 수년간 팔리지 않는 부동산이다. 땅 크기만 넓을 뿐 애물단지로 전락한 부동산도 수두룩하다. 미국 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land rich, cash poor’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집이나 땅 등 부동산 자산은 많지만 처분이 쉽지 않고, 당장 가용 자산이 많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주위를 둘러봐도 부동산의 특성인 비환금성 문제나 양도세 부담으로 매각이 여의찮아 애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매수하기보다는 팔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오죽
서울 여행은 석촌호수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석촌호수는 잠실 롯데월드를 품고 있지만, 과거에는 한강 일부였습니다. 석촌호수가 남쪽에 있으니까 잠실은 강북이었던 셈이죠. 그러다 조선 중기 큰 홍수로 한강이 넘치면서 새롭게 하천이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을 새로운 하천이라는 뜻으로 ‘신천(新川)’이라고 불렀습니다. 강북이었던 잠실은 1970년대에 비로소 강남이 됩니다. 한강 개발을 하면서 신천의 폭을 넓히는 공사를 했고 본류는 메워집니다. 과거 잠실은 누에고치를 키우던 한강 변의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 한강 개발을 시작으로 대
춘천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서울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3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도 장기간 침체를 끝내고 상승 전환하는 등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4월 8일) 춘천지역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보다 0.02% 하락했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폭의 하락은 아니다.이번 주 들어 춘천뿐 아니라 그동안 상승 흐름이었던 강릉(-0.12%), 삼척(-0.09%), 태백(-0.06%), 원주(-0.02%) 등 대부분 시‧군이 하락세를 보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더구나 미국(5.25∼5.50%)과의 역대 최대 금리 격차(2.0%p)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울퉁불퉁한(bumpy)'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
커피전문점과 한식 프랜차이즈가 크게 늘면서 골목상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외식업종은 매출에서 가맹본부가 가져가는 마진의 비율도 늘어나는 등 프랜차이즈 본사와 자영업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 구조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업종 전체 브랜드 수는 9934개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다. 세부 업종으로는 다양한 제과제빵(8.9%) 브랜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갈수록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외식업종 프랜차이
지난해 춘천 시민 10명이 5억원이 넘는 지방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8곳도 7억여원의 지방세를 내지 않아 행정안전부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랐다.춘천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 예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법인 5곳, 개인 15명 등 20명에 대한 공시송달을 공고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매년 발표해 명단을 공개하는데, 춘천시에서 이를 위한 통지서를 당사자에게 보냈으나 폐문부재 등으로 인해 우편이 전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고 기간인 이달 23일이 지나면 이 서류는 본인에게 도달된 것
춘천 집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 호재를 업고 수주간 올랐지만, 지난주부터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1주차(4월 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떨어졌다. 지난주(0.06%)에 이어 2주 연속 내림세다.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매수세가 주춤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춘천과 같은 시기 GTX 신설 호재가 발표된 원주의 경우, 이번 주 상승 전환하면서 전주 대비 0.09% 올랐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내림세가
지난해 11월 공급했던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에 이어 같은 건설사의 2차 단지 분양이 가시화되고 있다. 빠르면 올해 6월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중급 규모 아파트 공급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춘천시는 동면 만천리 768-7번지 대지면적 2만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7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 주체는 칠전동에 주소를 둔 한 법인으로, 사업 시행 기간은 2027년 2월까지다.해당 부지는 지난해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543가구‧2026
춘천 후평동 ‘에리트아파트’가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대형병원 등 의료시설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병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에리트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단지는 이달 1일 춘천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안전진단 통과 후 다음 단계다.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서는 안전진단→정비구역 지정→재건축 조합 설립→사업 시행 인가→관리 처분 인가→착공 및 분양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에리트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0월 정밀안전
춘천 학곡초등학교(가칭)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떠올랐다.1일 교육부에 따르면 춘천 학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학곡초가 2024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부지 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말한다. 이번에 전국 22개 학교가 공모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학곡초에는 학교 건물 외에도 늘봄학교 교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스쿼시장, 강의실, 휴게‧전시 다목적홀 등이 조성된다. 이 곳에서는 평생 교육
강원지역에서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주택이 전체 100가구 중 85가구로 나타났다.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주택구입물량지수는 84.7로 조사됐다. 주택구입물량지수는 중위소득과 자산을 가진 가구가 구매할 수 있는 주택 물량의 비율을 말한다. 이 값이 클수록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주택 물량이 많고, 낮을수록 살 수 있는 주택이 적다는 의미다. 강원지역에서는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이 전체 100가구 중 가격이 저렴한 순서대로 85가구 정도 된다는 뜻이다.춘천을 포함한 강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