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최근 완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책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변 공간이 풍부한 춘천은 강과 하천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훌륭한 산책로가 특히 많은데요.인구 밀집도가 높은 석사동과 퇴계동, 강남동과 인접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석사천 산책로가 특히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주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져 춘천시민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이름 ‘석사천’인데요. 춘천시 공식 하천 31개에는 포함되지 않고, 지도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령 하천’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춘천시민에게 친숙하지만 유령 하천인 석사천의 실체를 알아
[경기권]▶김포서 신석기 집터 발굴 잇따라…국내 최대 유적지 될까경기 김포 신안리에서 신석기시대 집터 유적이 잇따라 발굴되면서 이 일대가 국내 최대 규모 신석기 유적지가 될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최근까지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된 4차 유적 발굴 조사에서 신석기시대 집터 7기가 추가로 발굴됐다. 앞서 2019∼2022년 1∼3차 조사에서 발굴된 35기를 포함하면 신안리 일대 5천240㎡에서 발굴된 신석기 집터 유적은 모두 42기다.김포시는 2014년 신안리 유적지 인근에 있는 사적 덕
춘천시가 다중밀집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춘천시는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지난 3월 ‘춘천시 옥외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 기존 1000명 이상의 행사로 규정돼있던 안전 관리 대상 기준을 500명 이상으로 대폭 강화했다.강화된 기준으로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를 추진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11개 행사에 대해 13회의 점검이 진행됐고, 점검실적은 지난해의 2배가 넘었다.춘천마임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 대표 축제는 물론
금융권이 은행 점포 수를 줄이면서 대안으로 ‘어르신 특화점포’를 마련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국한돼 지역 사회 고령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한국은행 ‘강원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금융점포는 485개로 2021년(498개)보다 13개가 줄었다. 강원 인구 1만명 당 0.9개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도 최근 8년 새 40%가량 줄었다.은행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고 있는 이유는 인터넷과 모바일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춘천 시내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춘천시가 실시한 ‘2022년 춘천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민 10명 가운데 5명은 주차시설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자동차 수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주차 공간 확보는 차량의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춘천 원도심의 주차난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본다. 춘천시는 고질적인 시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도 100면 이상 주차장 4곳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 있다. 후평동 인공폭포 상점가와 삼천동 지역먹거리직매장 인
'가정'은 이름만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줄 것 같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있다. ‘강원도청소년쉼터’는 이 같은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청소년의 쉼과 회복, 성장을 돕는 청소년쉼터에 대해 이성준 강원도청소년쉼터협의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강원도청소년쉼터 소개 강원도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 소속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청소년
고위험 성범죄자가 학교나 유치원 반경 500m 이내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이 추진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강원도처럼 인구 밀집도가 낮은 곳에 성범죄자가 오히려 몰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이 담긴 ‘2023년 법무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전자발찌(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조두순·김근식·박병화
#.성인 남성 평균 보폭(70cm)으로 약 94걸음, 66m. 2003년 춘천에서 한 여성을 강간한 죄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A씨와 B중학교 사이의 거리다. A씨가 사는 집 창문으로는 여학생 1000여명이 생활하는 학교가 내다보인다. 또 도보 4분 거리에는 170여명의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있다.#.2018년 춘천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을 강제 추행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C씨.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는 아동센터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할 수 있는 조치는 주변 학부모 및 거주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의 자영업자가 겪은 피해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더 거셌던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 고지성 과장이 작성해 발표한 ‘팬데믹 이후 강원지역 자영업황의 특징적 변화 및 향후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팬데믹 이후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업황 부진이 누적돼왔다.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월평균 5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는 보합 수준으로 움직였다. 이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대규모 대형마트까지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방역 위험성과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지만, 교회 등 종교시설은 이번에도 방역 패스 적용대상에서 빠지면서 미접종자 사이에서 “기준이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는 것이다. ▶2022년 1월 16일까지 연장, 대형마트도 적용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축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헬스장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했지만, 되려 운동하려는 인원이 몰리면서 거리 두기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8일 오후 8시 MS투데이 취재진이 찾은 춘천의 한 헬스장은 운동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러닝머신에 빈자리가 없어 뒤에서 서성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운동기구가 부족해 번갈아 가며 쓰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러닝머신에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박다영(가명)씨는 “여름에는 강변을 따라 뛰기도 하는데, 날이 추워서 헬스장 말고는 대안이 없다”며 “영업시간이 제한 때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춘천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이 3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3일, 춘천시 남산면 앨리시안 강촌 스키장-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3개 슬로프 열고 스키장 개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 밀집도 낮추고 안심콜 체온 측정 등 시행- 코로나19 장기화 속 은빛설원 스키·보더들 답답함 털어내고 겨울 만끽![인터뷰- 최규환 / 춘천시 남산면]"개장 첫날만 계속 기다렸는데 눈도 많이 뿌려져 있고 스키도 탈 수 있어서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교육당국이 비상계획 추진 시에도 등교수업 원칙을 고수키로 했지만 일선 학교 현장에선 아쉽다는 반응이다. 청소년 백신 접종을 높이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실효성 의문을 표하며 시큰둥한 분위기도 감지됐다.교육부는 1일 질병관리청과 ‘안정적 전면등교 및 소아·청소년 접종 참여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및 백신 접종률 제고방안’을 공동 발표했다.이날 교육부는 특별방역대응계획(비상계획)이 발동될 경우에도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한다는 지난달 29일 입장을 재확인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원격수업이 시작된 지 2년여만의 정상화다. 대학도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29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전국 각급학교의 전면등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작년에 이어 올해 2학기 절반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못했다가 정부의 내달 단계적 일상 회복 돌입 계획에 맞춰 추진됐다.단, 내달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춘천 후평동 공단오거리의 출퇴근길 상습 교통 체증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춘천시의회에서 나왔다.김지숙(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지난 25일 춘천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후평1동 공단오거리 출퇴근길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단오거리에서 도심지 한복판으로 진입하려면 세경3차 아파트에서 춘천성심병원 방향의 도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된다”며 “출퇴근 시간이면 도로의 지체와 정체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공단오거리는 동면과 후평동, 소양로 방면
춘천시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이 도시가스 보급이 안 된 외곽지역 시민들에게는 ‘유명무실’한 제도란 지적이다.춘천시는 30일까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 지원사업 3차 접수를 받는다. 지원 내용은 대당 20만원이며, 저소득층의 경우 60만원까지 지원한다.춘천시에 주소를 둔 건물이면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제81조에 따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 등 배기가스 저감
“송금할 때마다 매번 손자한테 부탁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최근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춘천지역 은행 점포들이 점차 사라지면서 고령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춘천지역의 예금은행 점포 수(출장소 포함)는 지난해 기준 25개로, 지난 2015년(29개) 대비 4개(13.7%)가 감소했다.종류별로는 시중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과 특수은행(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산업은행) 모두 점포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점포는
춘천의 한 산후조리원이 관리 없이 출입문을 개방하고 있어,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은 물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A 산후조리원은 지난해 노숙인의 무단침입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다.당시 산후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산모가 병원 진료로 잠시 방을 비운 사이 노숙인이 방에 들어와 침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노숙인은 산모의 신고를 받은 관리인에 의해 즉시 퇴실 조치 되었지만, 산모는 자신의 방에 노숙인이 있던 모습을 보고 놀라 곧바로 산후조리원을 나왔다.이 사건은 출입자에 대한 관리 없이 출입문이 개방된 전형적인 출입자 보안 사각지대
최근 교육부는 강원도교육청에 대규모 교원 감축 정책을 알렸다.이에 강원교육계는 교육부가 교육을 경제적 논리로만 바라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저출산의 여파로 학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 수의 감축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수순일지도 모른다.하지만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특히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교육부의 교원 정책은 교육계의 목소리를 모두 무시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이 아닌 경제적 논리로만 교육을 바라본 결과다.교육부는 ‘교사 1인당 학생 수’ 기준을 들어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지역의 풀뿌리 경제가 곪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장 질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에 나선 소상공인이 있는가 하면, 업종 특성상 이런 대응이 쉽지 않은 대면 서비스 위주의 소상공인들은 대책 없이 경기가 회복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대형 상용 플랫폼이 부재하며 단골 장사에 의존하는 미용실, 세탁소, 피부 관리점, 마사지 전문점, 목욕탕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특히 고전하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지역 소상공 업계의 현실을 톺아보고 현황을 파악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