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연*열 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엔 민물고기 잡아서 회도 많이 먹었는데,간흡충유충 정말 무서운 감염원이군요.항상 주의 해야겠네.
2. 연*열 10
오랬동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운세라.재미로 보는 것이지만 기분은 좋다
3. 박*식 6
골목상권을 위해서 축제를 강대후문에 개최에 축하드립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정말 좋은 정보 네요 하여간 성황리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더 경기가 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아이들이 처음 스키를 타봤다며 웃는 모습에 뿌듯하고, 제가 잘하는 운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춘천시 퇴계동에서 어린이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김로영(34)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수업 재능기부와 스포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싶다는 김 대표와 만나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2016년 어린이스포츠센터 사업을 시작한 김로영 대표. 대학에서 전공할 만큼 오랫동안 운동을 해왔지만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땐 금전적 어려움을 피할 수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인기는 더 많아질 겁니다.”6일 오전 춘천 명동 한 뷰티 매장. 임효정(30)씨가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화장품 판매대를 둘러보고 있었다. 임씨는 몇 분간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살펴본 뒤 하나를 골라 카운터로 향했다. 그는 “그동안 마스크를 쓰니 크림만 바르거나 아예 화장하지 않아 색이 화려한 건 사지 않았다”며 “이제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 다시 화장품이 필요할 것 같아 구매했다”고 말했다.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조항 해제로 립스틱, 아이섀도 등 색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지역 뷰티 시장이 오랜만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 2월 4일)을 앞둔 2일 춘천지역 최고기온이 영상을 기록했다. 따뜻한 날씨에 얼었던 의암호가 해빙되고 봄을 알리기 위해 봄꽃도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맞이를 준비하는 춘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MS투데이가 준비한 신년 대담, 이번 시간에는 허영 국회의원과 춘천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2022년 주요 성과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법 개정안도 냈는데 그것도 통과된 점이 가장 보람차고 강원도와 춘천을 위해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강원도와 춘천에 다양한 SOC와 도로, 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이뤄낸 점이 주요한 성과라 할 수
연초 각자의 소망을 담은 사람들이 복권방 앞에 몰려들었다. 그들에게 복권은 삶을 버티는 ‘작은 희망’이기도 했고 꿈꾸는 ‘행복한 미래’이기도 했다. 또 물가, 금리, 취업 등 국내 경제 시장에 바라는 바도 담겨 있었다. MS투데이는 창간 3주년을 맞아 희망과 미래를 찾아온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올해 시장 전망을 분석한다. 5일 오후 춘천 명동 한 복권방. 발걸음을 재촉하던 사람들이 속도를 잠시 늦췄다. 가던 길을 돌아온 이도 있었다. “복권 한 장이요”란 말이 끝나자 판매대에서 나온 손이 종이를 건넸다. 5000원짜리
육동한 춘천시장이 MS투데이 창간 3주년과 새해를 맞아 취임 후 6개월간의 소회를 밝히고, 춘천 청사진을 제시했다. 육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업은 필요성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께 돌아가는 효과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임기 기간의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취임 후 본인의 점수를 100점 만점에 75점으로 자평한 육 시장은 현장에서 해법을 찾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육동한 시장 인터뷰를 정리했다. ▶창간 3주년을 맞은 MS투데이 독자와 시민들에게"지역의 생활경제 전문지 ‘MS투데이’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역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춘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최근 원도심 상인회장단과 면담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또 최근 개막한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한 도내 겨울 축제 안전관리, 강원특별자치도 4대 핵심 규제 이양 지원 요청 등도 설명했습니다.▶원도심 상인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자전거가 휙 지나가서 사고날 뻔 했습니다.” 춘천시민 양모(38·후평동)씨는 최근 보행자 도로에서 자전거와 부딪치는 바람에 어깨에 파란 멍이 들었다. 그는 “보행자가 있으면 자전거 이용자가 주의해야 하는데 주위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작정 페달만 밟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춘천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출퇴근이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늘었지만 많은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제자리 걸음이다. 본지가 20일 명동에서 30분 동안 자전거를 관찰했더니,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하
춘천의 닭고기와 달걀 가격이 급등하며 연말 지역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12월 3주차 춘천의 닭고기(생닭 1kg) 평균 가격은 7170원으로 전월(6650원) 대비 520원(7.8%) 상승했다. 6월에 7510원까지 올랐던 가격이 한동안 꾸준히 하락하다가 11월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6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원도 기준 닭고기 평균 가격은 8100원을 돌파했다.달걀 가격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춘천 달걀(60g 10개) 평균 가격은 3416원이었다. 3268원이던 전월보다 1
춘천 지역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이 14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금리 인상에 따라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데다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정부 기조가 반영된 탓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전국 표준지 56만 필지와 표준주택 25만세대의 공시가격 안에 대해 내달 2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 공시지가와 개별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다.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5.92%,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5.95% 각각 하락했
최근 춘천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남산면에 위치한 구곡폭포가 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당분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안전운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일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大雪)'이 지나면서 겨울 한파를 대비한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다. 춘천 명동의 가로수도 알록달록한 뜨개옷이 입혀져 따뜻한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친환경 거리예술인 '그래피티 니팅(Grafftitti Knitting)'으로 겨울철 나무를 보호하고 보는 이의 마음도 포근하게 해주는 춘천 가로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5일 춘천 명동에 있는 한 약국.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약국에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 경사로도 설치돼 있지 않고 다른 통로 역시 존재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근처의 다른 약국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입구에 높은 턱이나 계단이 있어 약국에 들어가려면 휠체어나 유모차를 통째로 들어서 옮겨야 했다.약국 입구에 설치된 계단이나 높은 문턱으로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약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가 올해 시행령을 개정해 약국 개설 시 경사로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기존 약국이나 개정 전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연말을 맞아 춘천 시내 곳곳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육 시장은 최근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또 지난 16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3회 온택트 이웃과 같이가치 선한이웃 행복나눔 김장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육 시장은 도매시장 직원과 봉사단체 회원 등 70여명과 함께 김치 4000㎏(50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춘천지역 읍·면·동 저소득층 소외가정과 지역 내 저소득 복지시설 등 30여곳에 전달했다.앞서 육 시장은 지난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최근 부지 선정 평가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 일부 후보지에 대해 현장 실사에 나서는 등 연내 부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후보지마다 장단점이 명확해 뚜렷이 앞서나가는 부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춘천지역 내 도청사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10곳(가나다순)의 유치전과 장단점 등을 정리했다.▶근화동 옛 캠프페이지민선 7기 원안인 캠프페이지 일대는 시유지며, 역세권 개발 핵심 장소로 꼽힌다. 단 부지는 협소하다. 도는 신청사 부지면적으로 8~9만여㎡ 수준을 원하고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세대 차이가 더 크다고 한다. 젊은 층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기성세대는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춘천의 대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세대 갈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영화 ‘타임캡슐’의 김수범 감독과 제작자 한승후 위드사람컴퍼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았다. ▶ 대학생이 만든 영화 ‘타임캡슐’ 소개(김 감독) 대학생 신분으로 연출을 맡아 영화를 만들어 본 것은 올해가
1958년 이후 춘천 구도심인 낙원동에 자리 잡았던 성수고·성수여고가 신시가지 생활권인 삼천동으로 옮겨가기로 계획함에 따라 구도심권과 이전 부지 주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성수고·성수여고가 현재 위치한 낙원동 45-1 부지는 춘천의 행정 상업 중심지인 중앙로 로터리로부터 불과 200m 떨어진 노른자 땅이다. 중앙로를 건너면 명동으로 연결되고 옛 캠프페이지 부지와도 가깝다. 이 땅이 새 주인을 찾고 새롭게 개발되면 신시가지 개발로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크게 변신할 전망이다.지난 20년간의 땅값 변화 추이를 봐도 이 일대는 춘천
“솔직히 예상보다 좀 썰렁하긴 하지만 점점 나아지지 않겠습니까?”15일 오후 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푸르지오 아파트 상가. 1층 입구부터 춘천 최초 아웃렛 매장인 ‘모다아울렛’까지 이어진 복도는 지나는 사람 없이 고요했다. 아웃렛 내부에도 방문객은 3~4명이 전부여서 평일 오후였음을 감안하더라도 예상보다 손님 찾기가 어려웠다. 기자를 향해 “구경하고 가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점원들도 있었다.지난 9월 2일 영업을 시작한 모다아울렛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약 1만5000m² 규모로 조성됐다. 남녀, 아동, 평상복부터 스포츠, 아
올해 11~12월 평일 무더기 휴장으로 논란을 빚은 레고랜드가 내년 1~3월 ‘통 휴장’을 결정했다. 최근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 혼란으로 여파가 큰 상황에서 테마파크 휴장 결정이 나자 각종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27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부터 3월23일까지 테마파크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운영하지 못하는 놀이기구를 고려해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해 테마파크 문을 닫는다는 취지다. 이를 두고 강원도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강원도의 회생 신청 추진으로 금융
철도는 도시 발전의 토대다. 미국 캔자스시티, 포틀랜드 같은 도시는 대륙횡단철도 이전에는 작은 마을에 불과했지만, 철도를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어 대도시로 번성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에 따라 집값이 들썩이는 것도 그만큼 철도 인프라가 주민들의 삶을 바꿔놓는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런 ‘신화’ 속에 강원도민의 염원이었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식이 열렸다. 1987년 대선 공약으로 철도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된 지 35년 만의 일이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단 1시간 39분, 춘천은 이 사이를 잇는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