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2
1. 연*열 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엔 민물고기 잡아서 회도 많이 먹었는데,간흡충유충 정말 무서운 감염원이군요.항상 주의 해야겠네.
2. 유*희 3
야시장 활성화의 성적표는요? 강대후문 활성화로 인해 골목상권이 살아나나요? 애막골을 비롯 곳곳 골목상권이 몇군데 있으니 예산을 분배해서 행사로 소비하는 금액을 촉진을 위한 설치물, 환경 개선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게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3. 주*용 3
시장님..특정 지역만 지원하지 말고 공평하게 도와주세요..
20일 오후 3시. 회사 업무로 은행에 갈 시간도 쉽게 나지 않는 직장인 조모(36‧우두동)씨가 바쁜 시간을 쪼개 춘천의 한 은행 지점에 도착했다. 그러나 많은 대기자에 밀렸고 그의 차례가 되기 직전, 3시 30분이 되자 창구 직원은 내일 다시 와 달라며 창구를 떠나 버렸다. 은행 출입문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시간이 단축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조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지가 반년인데 언제까지 거리두기를 핑계로 일찍 문을 닫을 건가"라며 억울해 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춘천시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이 5년만에 50% 이상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가 올해 상반기 발표한 ‘2021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가구당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춘천의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8년 27만8000원에서 5년만에 56.5%나 올라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학생의 사교육비는 같은 기간 35만8000원에서 48만1000원으로, 고등학생은 46만5000원에서 48만4000원으로 각각 늘었다.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는 춘천시가 만
추석 대목을 앞두고 춘천 상권의 상가들 사이에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에 들어선 ‘모다아울렛 춘천점’에는 인파가 넘쳤다. 반면 명동·명동지하·로데오거리·은하수거리 상가는 추석 직전 주말인데도 한산했다. 아웃렛 개점 전부터 예상했던 지역 상권의 공동화(空洞化)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모다아울렛 춘천점 개설과 관련해 법적 하자는 없다고 한다. 아웃렛 측이 법규에 따라 아웃렛 인근 1㎞ 이내 전통상업보존구역에 있는 4개 전통시장(남부·중앙·제일·풍물시장)과 상생 협약서를 맺었기 때문이다
7일 오후 레고랜드 부지 인근 하중도수변생태공원. 북한강과 울창한 숲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축구장 15배 크기에 달하는 공원 곳곳에 산책로와 잘 관리된 잔디광장까지 공원 시설은 나무랄데가 없었다. 하지만 공원을 한참 돌아다녀 봐도 이용객을 찾기가 어려웠다. 평일 오후라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공지천 공원과 대조적이었다. 어렵게 만난 한 시민은 “자동차를 타고 왔는데 공원에 주차장이 안 보여 당황했다“며 “그래서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공원 입구 쪽에 불법 주차를 한 상태였다. 하중도수변생태공원이 조성
춘천 토지시장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다. 집값 상승 열기는 주춤하지만, 땅값은 여전히 위로 향하는 모습이다. 자고 일어나면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경춘선을 바탕으로 철도, 도로망까지 갖춰지며 땅값에 불이 붙고 있다.MS투데이는 춘천 부동산 시장이 부흥기를 맞기 시작한 2000년 초반부터 올해까지를 2002~2012년과 2012~2022년의 10년 주기로 나눠 지난 20년의 땅값 변화를 돌아봤다. 정부가 매년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39개 읍면동(법정동 단위)의 ㎡당 평균 공시가격 변동률을 분석했다. 지역별 전체적인
강원도가 새로운 청사 용지 모색에 나서면서 춘천지역 내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특히 지역주민 유치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정치권 등도 가세하면서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7일 현재 도청사 유치를 위한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지역은 크게 세 곳이다. 기존에 이전이 확정됐던 캠프페이지 인근 지역과 신사우동, 동내면 등이다. 이들은 저마다의 명분으로 도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강원도청 강북신축추진위원회와 춘천발전연구회는 지난 6일 오후 북춘천새마을금고에서 ‘강원도청 신축과 춘천발전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평소 애용하는 브랜드가 한자리에 있어 계속 방문할 것 같아요.”4일 오후 춘천 온의동. 지역 최초 아웃렛 매장인 ‘모다아울렛 춘천점’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개장 후 첫 일요일인 이날 입점 점포들의 개점 준비가 끝나지 않아 절반에 가까운 상가가 비어있었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렇지만 아웃렛 측에서 준비한 오픈 기념 신규 회원 사은품 증정 행사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늘어섰다. 입점 점포들은 저마다 룰렛과 에어볼 뽑기, 응모권 이벤트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첨된 방문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장바
속보=행정절차 상 문제로 기존 예고한 개점 일자를 연기했던 춘천 온의동의 아웃렛이 결국 대규모 점포 등록 승인을 받았다(본지 8월 20일자 보도). 일부 아웃렛 내 입점 점포는 2일 개장을 목표로 각종 할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춘천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1일 “모다아울렛 측에서 제시한 상권 영향 평가서에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어제(지난달 31일) 개설 등록증 교부를 승인했고, 오늘 중 교부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동과 명동지하상가 지역 상인분들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청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화의 창은 열어둘 것
춘천문화재단이 시내 빈집과 빈 상가를 찾아 시민 문화 공간으로 개조하는 ‘빈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민으로부터 빈집과 빈 상가를 내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활용 용도와 모집대상에 따라 빈집과 빈 상가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빈집은 일상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개조한다. 재단이 빈집을 최소 7년 이상 무상 임대하며 임차료 대신 임대 기간과 규모에 따라 공간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구 밀집 지역인 춘천 석사동과 퇴계동에서 우선 모집한다.빈 상가는 장기 공실 중인 점포를 기획자 또는 예술가의 활
전국 어느 도시를 가든 현지 공무원이 즐겨 찾는 식당은 맛이 보장되는 식당이라고 할만하다. 춘천 생활경제 전문 뉴스 MS투데이는 올해 2022년 1~6월 춘천시청 공무원들의 방문 횟수가 많았던 맛집을 추려 아래와 같이 리스트를 공개한다. ▶한식요선동 일산식당장학리 해가빛중앙로1가 정민이네집요선동 맥고을사농동 콩이랑두부랑▶중식소양로3가 회영루서면 치엔롱요선동 대화관효자동 중화루석사동 차이나게이트▶일식중앙로1가 나라앤미네후평동 미다미후평동 해마석사동 하루일식칠전동 칠전일식▶양식동면 어라운드키친중앙로3가 함지동내면 와우조양동 몽마르뜨사농
결국 춘천에 첫 아웃렛이 들어온다.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에 들어설 ‘모다아울렛 춘천점’은 홈페이지에 이달 26일을 개점일로 공지했다. 지난 4월부터 춘천시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상을 벌여온지 4개월여만이다. 개장 일정은 지난 19일 지역 전통시장과 합의해 입점을 확정한지 딱 일주일 후로 잡혔다.법적인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 아웃렛 측은 인근 1㎞ 내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되는 4개 전통시장(남부·중앙·제일·풍물시장) 상인 협의회와 상생 협약서를 체결했다. 지역 자영업계에서는 “일부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합
춘천에서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은 4813곳, 휴게 음식점은 1223곳이다. 수많은 음식점과 넘쳐나는 홍보 속 ‘진짜 맛집’을 찾기는 쉽지 않다. 모래 속 옥석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 공무원들의 단골 식당은 대표적인 맛집 보증 수표로 꼽힌다. MS투데이는 과거 판공비로도 불렸던 업무추진비, 즉 시민의 세금 사용 내용을 분석해 춘천지역 ‘공공의 맛집’ 순위를 공개한다. ▶막국수춘천 사람들의 ‘소울푸드’. 시청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막국수는 ‘유포리 막국수’였다. 해당 식당은 신북읍에 위
“이건 상생안이 아니라, 우롱안입니다.“춘천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에 들어서는 아웃렛이 주변 전통시장 상인들과 합의해 입점을 확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아웃렛 입점으로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아 반발이 나온다. 춘천시가 특정 전통시장 외 소상공인들에게 제시한 ‘상생안’ 중 일부는 오히려 기존 상권을 급속도로 쇠퇴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 사업 주체인 모다이노칩은 지난 18일 인근 1㎞ 내 전통상업보존구역에 포함되는 4개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늦은 밤 갑작스런 복통을 겪었습니다. 밤중이라 영업하는 병원은 없고 상비약은 다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약국을 찾아 한참을 헤맨 끝에 자정이 지난 시간에도 불이 켜있는 ‘심야공공약국’을 발견했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A씨는 심야공공약국은 무엇이고 춘천에 몇 곳이나 있는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약을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
“김장김치도 떨어졌는데⋯, 배추 1포기 가격이 1만원이라니 겁나서 김치도 못 담그겠습니다.”폭염과 장마로 인한 작황 악화로 배추 가격이 지난해 2배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비상이 걸렸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8일 현재 전국 배추 도매가격(상품)은 10kg(약 2포기) 기준 평균 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9018원)와 비교해 가격이 1만982원(121.8%) 뛰었다.전국 배춧값 폭등은 재배면적 감소 및 날씨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배추 출하량은 전년대비 14.7% 감소한 것으로
올해 5월 레고랜드 개장을 계기로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하자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톡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지역 전체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순위에서 속초관광수산시장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전국에서도 검색량 순위로 5월 16위, 6월 37위에 오르는 등 국내 가족 관광객의 관심이 컸다.재단이 KT 빅사이트를 활용해 레고랜드 방문객을 추산한 결과, 레고랜드를 찾은 외지인 관광객은 올해 5월 13만7414명, 6월 8만6
춘천 대표 먹거리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춘천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춘천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제15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대규모 축제로 치러지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온라인으로 선회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축제로 병행하며 지역 4개 권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분산 개최했다. 올해 축제 장소는 기존 춘천역 앞 옛 캠프페이지에서 삼악산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
최근 발암물질 사은품 지급으로 잡음을 빚은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실시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7곳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음식점 내비게이션 검색량에서도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았다.한국소비자원이 올해 4월 7~15일 최근 3개월 이내 커피 전문점을 이용한 전국 20세 이상 성인 소비자 1400명을 대상으로 매출액‧기업평판지수 기준 상위 7개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오는 9월5일 퇴임하는 김재형 대법관의 후임으로 오석준(60·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방법원장이 선정됐다. 윤석열 정부가 임명할 첫 대법관 후보다.대법원은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 법원장과 이균용(60·16기) 대전고등법원장,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대법관 후보 중에서 오 법원장을 택해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된다.오 법원장은 서울 광성고를 거쳐 1984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장맛비가 잦아든 25일 춘천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명동거리 입구가 한때 40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