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연*열 17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6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대강의실. 문밖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빠른 박자의 음악이 새어 나왔다. 이날엔 2학기 시니어모델 워킹 수업을 수료하는 패션쇼가 열렸다. 평소 일상복과는 거리가 먼, 화려한 힙합 패션을 차려입은 50~60대 남녀가 옷매무새를 점검하고 한 명씩 런웨이로 향했다.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건강과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자신을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이런 바람이 불면서 시니어모델 관련 수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학기 수강생 30여명은 마지막 수업을 기념해 3개월간 배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과학·정보 교원들과 올해 성과 나눔을 위한 ‘강원 과학·정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미래세대의 꿈과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올해 교육 성과 공유를 통한 교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성과 창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과학정보 분야 선도·중점학교 운영 △학생 과학대회와 체험활동 △지능형 과학실과 플랫폼 구축 △AI 융합 교육지원 △지능형 학내망 구축, 정보화기기 보급 등이 꼽혔다.이후 34개 팀이 올해 성과 관련 세부 과제 발표를 진행
춘천 신동면 실레마을에 위치한 금병초등학교가 교육부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는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통해 춘천 금병초 포함한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지역별 특색이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선정하는 제도다.금병초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육부에 따르면 금병초는 한때 폐교 위기까지 맞았지만 마을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2011년
춘천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동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자 80명을 모집한다.대학생 행정 체험은 기존 부업대학생이 올해 3월부터 조례 개정으로 바뀐 명칭이다.근무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이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이다.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보조 50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15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15명이다.모집 분야별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본인 또는 그 자녀는 우선 선발된다. 급여는 1
은퇴자들이 춘천으로의 ‘귀촌’을 미리 체험해 보는 답사 여행이 마련됐다.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분투하는 춘천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춘천시관광협의회가 11~12월 3주에 걸쳐 ‘춘천시 공정여행 팜케이션’을 진행한다. 팜케이션이란 농장(Farm)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로, 자연을 기반으로 한 농장 활동을 곁들인 여행을 의미한다.이번 춘천 팜케이션 관광 상품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브랜드를 중심으로 귀농과 농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정무역과 개념을 같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여고 앞 사거리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한 장면을 옮겨온 듯한 빵집 ‘꼼아파리(Comme a Paris)’가 문을 열었다. 외관만 ‘파리 감성’인 게 아니다. 수제 햄으로 만든 잠봉뵈르와 구움 과자까지 프랑스 빵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유지방과 설탕이 잔뜩 들어간 자극적인 맛은 아니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담백한 레시피를 지향한다.정통 프
창업 전 춘천이란 도시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단 생각에 춘천시 도시재생대학을 다닌 적이 있다. 육림고개에 입점하게 된 이후에는 약사 명동 도시재생 마을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 회의나 마을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이라는 게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늘 안타까운 점이 있었다. 바로 도시재생이라는 사업 자체가 사업의 주체인 어른들의 시각에서만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고 뛰어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은 찾기 어려웠다. 주차장을 만들거나 헌 집을 수리하고 마을을 홍보하기 위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결혼한 부부 100쌍 중 8쌍은 다문화 혼인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맺어진 결혼 5632건 중 432건(7.7%)이 ‘다문화 혼인’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 당시 전체 혼인 5670건 중 다문화 혼인은 317건으로 비중이 5.6%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늘어난 것이다.다문화 인구는 한국인과 결혼 이민자 및 귀화‧인지에 의한 한국 국적 취득자로 이뤄진 가족 구성원을 의미한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인구가 차지하는
한림성심대학교가 4차산업혁명기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2023 한림성심 산학협력 EXPO’를 개최한다. 행사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열린다.성심대는 매년 산학협력 주간을 정해 엑스포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선 △취업·상담 이미지메이킹 체험 △진로·적성 알아보기 타로카드 △티셔츠 프린팅 △커피티백 만들기 △골밀도 검사 및 복부 초음파검사 △캡스톤디자인 출품작 및 팀프로젝트 우수 성과 전시 등이 일송체육관에서 진행된다.문영식 성심대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8일 고용 노동 분야 기관과 공동으로 원주에 위치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했다. 김홍섭 지청장은 현장에서 장애인의 취업 지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다짐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강원권역의 유일한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기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체험과 양성훈련 지원, 취업 알선 등을 수행한다. 장애인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강원도내 사업장은 삼양식품 원주공장, 강원랜드 하이원베이커리 등 10여 곳이다.김홍섭 고
춘천시가 한림대와 함께 대학생 전입 장려를 독려하기 위한 주소 이전 축제를 개최했다.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림대학교 캠퍼스 라이프 센터 앞에서 주소 이전 축제를 열었다. 시와 한림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시는 한림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대학생 전입장려금 등 주소 이전에 따른 상세한 혜택과 주소 이전 방법을 안내했다.또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차원에서 △3개
올 9월, 10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로, 춘천의 감소 규모는 강원도 전체 감소 폭(3.7%)보다 1.9%p 더 높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해외관광객 수요가 늘어 국내 관광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관광 성수기에 내방객이 준 점은 아쉽다. 이보다는 관광 지출액 감소 폭이 관광객 감소 폭보다 더 큰 게 우려스럽다.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춘천 관광객 감소는 70대 이상 여성이 주도했다. 지난해 많이 왔던 부모를 동반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의 올해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2021년 12만5천307명, 2022년 16만3천370명으로 도립화목원 방문객 수가 서서히 증가하면서 올해는 11월 현재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벚꽃축제와 국화축제 등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가을 야간 개장 등 관람객 편의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해에는 ‘용설란’, 올해는 소철꽃 등 1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행운의 꽃이 잇따라 개화하면서 관람객의 관심과 발길을 끈 것으로 보인
▶멕시코 정부가 80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초강력 허리케인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과 중국에 지원 요청을 하기로 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가정에 지급할 필수품 구입 논의를 위해 외교부 장관이 곧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대통령은 알리시아 바르세나 외교부 장관이 조만간 한국과 중국을 찾을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방한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재민은 약 30만 가구로 추산하고 있다.▶이스라엘 농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이라는 예술적 체험을 매개로 장애의 벽을 넘고 있다.춘천지역 장애인들이 연극 배우로 도전한다. 사단법인 텐스푼은 25일 춘천 공연예술창작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공연예술 창작 워크숍 ‘나는야 연기왕’ 과정 공유회를 개최한다. 나는야 연기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과 예술을 경험하는 공연 창작 작업으로 2019년 헬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춘천에 살고 있는 8명의 지적·지체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7주 동안 연극에 대한 다양한 기초 수업을 마쳤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그간의 성과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2023 강원교육페스타’ 온라인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강원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 주체 간 소통을 위해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교육페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중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은 ‘어울림마당Ⅱ’는 일찌감치 정원을 초과해 접수 마감됐다. 이밖에 체험과 관련된 행사도 참가자가 폭주해 온라인 신청 페이지가 닫힌 상태다.홍정순 강원자치도교육청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담당자는 “대부분의 행사가 반응이 뜨거워 온라인 사전 접수
기술의 발전은 미래 문화예술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문화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춘천 꿈꾸는 예술터 조성 예정지(약사동 2-2)에서 ‘2023 춘천 예술교육 상상력 주간’을 개최한다.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행사는 꿈꾸는 예술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 위한 AI를 접목한 전시와 체험, 워크숍, 특강 등이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해 문화체
춘천시가 일자리 지원센터를 다음 달부터 육림고개에 있는 ‘청년창업공간’ 건물로 이전 운영한다.일자리 지원센터는 그동안 시청 지하 1층과 4층 기업지원과에서 이원화로 운영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합하는 동시에 육림고개로 확대 이전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춘천시의 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취업 알선과 박람회, 일구데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일자리발굴단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에게 연계해주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시는 앞
인파로 북적여야 할 가을 성수기에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지역 경기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로 추산한 올해 9~10월 춘천을 찾은 외부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전체적으로 방문자 수가 3.7% 줄었을 때, 춘천지역의 타격이 훨씬 컸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대 여성 방문자가 소폭(0.5%) 늘긴 했지만, 70세 이상 여성의 방문은 28.8%나 급감했다. 지난해만 해도 70대 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국립춘천박물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춘천박물관은 내달 5일부터 22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박물관에서 꿈을 찾다’를 진행한다. 수능 종료 후 학사기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3 수험생과 단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시회 감상과 문화예술 체험, 큐레이터 멘토링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고 인문학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문화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수험생, 전시를 만나다’에서는 박물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