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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신 31
길에서.담배피우는.사람들.대부분.길에다아니면..치우기 힘든.하수도..등..에버린다
2. 김*순 12
무심코 버린 담배불이 화제로 이어진다는 걸 왜 모를까요 성인들이
3. 오*석 10
무인화가 되면 편의성은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떨지 걱정이네요
춘천미술관이 집과 정원으로 바뀌었다. 전시 ‘라이프가드닝’은 올해 트렌드 중 하나인 가드닝을 키워드로 이달 24일까지 ‘일상의 예술화’를 선보인다.가드닝은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만남이 줄자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을 환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드닝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에게 붙이던 ‘집사’라는 별명에서 따온 ‘식집사(식물+집사)’라는 신조어도 탄생했다.부피가 작아 관리가 쉽거나 열매, 채소를 간단히 재배할 수 있는 식물에
인간의 선함과 진실을 찾아가는 그림을 그렸던 가장 한국적인 화가 박수근. 춘천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선생의 소박한 삶과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박수근 화백뿐 아니라 현대 작가의 작품, 실감형 콘텐츠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 가득한 양구 박수근미술관으로 눈호강 나들이를 떠나보자.[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아기 업은 여인’. ‘빨래터’ ‘마을풍경’ 등- 서민들의 지치고 소박한 일상을 아름답게 표현한 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 그의 작품 세계와 삶이 녹아 있는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는 아들의 전화통화에 ‘고생했다’라는 짧은 말로 위로를 전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자는 개인적인 목표를 이뤘다니 다행입니다. 도움을 준 수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스키종목 첫 메달리스트 ‘배추 보이’ 이상호(27·정선 출신)의 부친인 이차원 정선군 남면장의 얘기다.아버지의 단어는 항상 ‘하드보일드’ 문체다. 묵직함과 책임감, 그리고 화수분 사랑의 결정체를 함의하고 있다.필자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이상호 선수 부친과의 인터뷰가 조심스러웠다. 아들이 고독한 올림픽 무대에 선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춘천 예술인 30인의 작품 100점이 남춘천역 ‘문화공간 역’에서 17일까지 전시된다. 금방 지나갈 것 같았던 코로나19는 햇수로 3년째 장기화하며 일상의 풍경을 바꿔놨다. ‘일상, 100씬’은 코로나19 이후 생활의 필수가 된 백신(Vaccine)과 코로나19로 변화한 우리 일상의 여러 모습(Scene)을 의미하는 재치있는 전시명이다.백신은 전염병 면역력을 키우는 약이자 컴퓨터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손상된 디스크를 복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백신처럼 춘천시민과 춘천 예술인에게 코로나19와 맞설 수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춘천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강연 '남상일의 신명 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가 위로와 희망을 선물했다.MS홀딩스(대표 이원복)와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코로나19 극복과 MS 회원을 위한 힐링 강연 '남상일의 신명 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를 진행했다.이날 강연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남상일(44)은 지난 2년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춘천시민들에게 노래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마주한 남상일 명창은 "새해 벽두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하얀 눈 위에서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추위도 잊은 채 즐거움을 만끽합니다.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부모들이 코로나19에 지친 피로도 훌훌 털어냅니다.겨울 낭만을 즐기는 비용은 3000원.앨리시안 강촌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춘천시민의 날’ 이벤트입니다.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 승마장 마필 관리사로 일하던 A씨는 마방 천장 거미줄을 제거하다가 낙상해 골절상을 입었다. A씨는 업주로부터 산업재해로 인정 받지 못하자 노동법률상담소를 방문했다. 상담소는 산업재해보상법을 토대로 근로복지공단에 서류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결국 A씨는 요양급여 500여만원과 휴업급여 4개월치를 받았다.# 춘천의 한 식당에서 주방보조로 2년 넘게 일하던 B씨는 지난해 일을 그만두면서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 B씨는 노동법률상담소의 무료상담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을 냈다. B씨는 장기근속에 대한 퇴직금 300만원을 받을 수
춘천 작가들은 각 동네의 고유한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 다양성 지킴이’로서 책으로 춘천을 일군다. 그들의 책 곳곳에는 춘천의 숨결이 스며 있다. 춘천을 담는 기록성과 출판계에서 사라져가는 지역성을 지키기 위해 춘천 작가의 도서를 꾸준히 소개하려 한다. ▶이영춘 시집 ‘그 뼈가 아파서 울었다’이영춘 시인이 비극을 이야기한다. 서정적인 시를 주로 써오던 이전과는 달리 이 책에 담은 62편의 시와 산문에는 비극적인 현실을 직시하고 절망을 극복하는 ‘승화’를 보여준다. 시인의 정서를 관통하는 시이자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그
계절을 잊은 수백 송이 꽃들이 만개했다. 한겨울도 봄으로 만드는 꽃의 힘이다.쉽게 꺾이고, 금방 시드는 생화와 달리 이들은 사계절 내내 더위도 추위도 이겨내는 강인한 꽃이다.‘페이퍼 아트’는 종이로 만드는 예술이다. 종이로 입체적인 모양을 만들거나 종이를 오려 완성하는 페이퍼 컷팅 등 다양한 기법이 있다. 김민진(38) 작가는 페이퍼 아트 중에서도 페이퍼 플라워를 입체적으로 작업하는 ‘플라워 크리에이터’다. 김 작가는 다소 생소한 페이퍼 플라워를 한 단어로 “내 손으로 피우는 ‘시들지 않는 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2020년 IT
코로나19 사태를 2년째 겪고 있다.코로나19 이후 많은 소상공인이 타격을 입었지만, 춘천 20·30세대는 또다시 창업에 나서고 있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대 이하와 30대의 창업이 늘어났다.20대 이하 대표자가 있는 사업체는 2019년 6만9000곳에서 2020년 18만2000명으로 11만3000곳(163.6%) 늘었다.30대 대표자가 있는 사업체는 2019년 35만4000명에서 2020년 39만1000명으로 3만7000명(10.3%) 증가했다. 40
봄내꿈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주묵)은 깨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민임), 달팽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미), 근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하연수) 등 춘천지역 3개 센터가 연합해 설립했다.조합은 지난 2019년 7월 창립 후 같은 해 11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는 이사장 포함 임원 4명과 조합원 11명이 조합을 꾸리고 있다.MS투데이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이자 조합원인 이정미(55)·하연수(55) 센터장을 만났다. ▶춘천 최초 지역아동센터 모인 사회적 협동조합봄내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하고,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전 세계 소식이 순식간에 퍼지는 시대다. 내 이웃의 이야기보다 마주친 적도 없는 지구 반대편 인플루언서의 소식을 더 빨리 접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흔하고 뻔한 정보가 매일 쏟아지면서 ‘나만 아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여행지 등 히든 아이템은 정보 권력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았다.‘로컬’에 지역의 자생이라는 의미 말고도 개성, 특별함이라는
춘천시가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 치유와 경제 회복에 목표를 두고 종합대응책을 펼친다.이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업시설 운영 제한, 대규모 행사 허용, 사적모임 제한 해제 등 단계적인 방역 완화를 추진하는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춘 것이다.이재수 춘천시장은 11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종합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보건복지, 사회문화, 민생경제 분야에서 10대 추진 과제를 시행한다.우선 신속하게 추진할 과제는 △백신접종률 제고 △재택치료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돌봄공백
춘천이 전국에서도 워케이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등 향후 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MS투데이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 발굴, 워케이션 후보지 발굴과 경쟁력 분석을 중심으로’ 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춘천이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워케이션 선호도 유망 후보지 가운데 전국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셜 빅데이터상 언급 빈도를 기준으로 제주(3000), 전북 완주(2256), 충북 단양(1668), 부산 해운대(1257)에 이어 춘천의 언급 빈도는 9
국립춘천숲체원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강원도사회서비스원(강원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숲체원의 비대면 키트 3종을 구매,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힐링박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힐링박스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쉽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마련한 체험 행사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힐링박스는 ‘가드닝 박스’와 ‘릴랙싱 박스’로 구성됐다.가드닝 박스는 춘천숲체원과 춘천시청년외식창업공동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 관광객이 자연 친화 활동 수요와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민관 협업 ‘로컬여행’ 관광 상품을 통해 춘천을 찾고 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춘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산림관광상품인 ‘힐링칠링 강원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여행 프로그램은 춘천과 양구의 지역색을 경험하는 로컬여행을 주제로 ‘가치 소비’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춘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강원피스투어와 협력해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 프로그램은 양구
MS홀딩스(대표 이원복)와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코로나19 극복과 MS회원을 위한 힐링 강연 쇼 ‘김창옥 in 춘천’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48) 김창옥아카데미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27일, 춘천시 효자동 춘천문화예술회관- MS홀딩스, 지역사회 환원 이벤트- ‘김창옥 in 춘천’ 힐링 강연 개최
코로나 우울(블루) 극복 프로젝트인 ‘김창옥 in 춘천’ 힐링 강연이 춘천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MS홀딩스(대표 이원복)와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코로나19 극복과 MS회원을 위한 힐링 강연 ‘김창옥 in 춘천’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48)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진단하고, 유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춘천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유쾌한 힐링 토크쇼가 열린다.생활 경제 전문뉴스 MS투데이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창옥 in 춘천’ 힐링 강연 쇼를 개최한다. 팬데믹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에 빠진 춘천시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48) 김창옥아카데미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김창옥 대표는 국내 1호 보이스 컨설턴트로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책임 강사 등을 역임했다.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
춘천지역 숙박예약이 추석 연휴를 맞아 ‘추캉스(추석+바캉스)’ 방문객들로 대부분 만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도 강원도 내 대형 숙박업체들이 만실을 기록하며, 긴장감도 감돌고 있다. 이에 지역은 물론 숙박업체들도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추석 연휴 기간 춘천지역 대형호텔과 리조트의 예약률은 100%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엘리시안 강촌은 추석 연휴 기간(18~22일) 가용 객실 기준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춘천 삼천동에 있는 한 호텔의 주말 연휴 예약률(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