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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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지난 주말 춘천 명동 일대에서 ‘오징어 게임’이 열렸다.27일 오후 1시 춘천 명동 일대에서 ‘원징어 게임’이 시작됐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화제가 된 ‘달고나 챌린지’ ‘딱지치기’ ‘구슬 홀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게임이 전통시장, 브라운5번가, 명동, 지하도상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빨간 점프수트를 입고 장난감 총을 찬 진행요원들과 초록색 체육복을 입은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상권르네상스사업단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 맞게 참가자들끼리 경쟁
최근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춘천의 호수, 숲, 도심과 농촌은 포근하다. 가을 내음을 풍기고 있는 춘천의 일상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1975년 개장한 춘천의 역사 깊은 테마파크인 춘천 사농동 ‘육림랜드’로 가을 나들이 어떠신가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사농동 육림랜드- 추억이 방울방울~ 1975년 개장한 춘천의 역사 깊은 테마파크- 동심을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의 놀이기구들!- 호랑이·양·사슴 등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 자연학습동물원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자연과 즐거움이 조화된 정겨운 공간- 단풍이 물들어가는 육림랜드에서 가족들과 알찬 하루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춘천 신동면 정족리의 한 밤농장이 오는 10월초까지 밤 줍기 체험을 진행한다.[박지영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신동면 정족리 - 약 14만㎡(4만5000평) 규모의 밤농장- 통통한 알밤 가득~ 온가족이 즐기는 밤 줍기 체험!- 밤송이에 찔릴까 장화 신고 밤 찾으러 요리조리~- 장갑·집게 제공, 1망당 1만원에 체험 가능- 10월초까지 즐길 수 있는 밤줍기 체험- 선선한 가을바람도 쐬고 밤도 줍고 1석 2조 가족 나들이 어떠신가요?밤농장 주소 등 궁금한 사항은 cam2@mstoday.co.kr 으로 문의하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구곡폭포는 아홉 굽이를 돌다 흐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구곡폭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 남산면 구곡폭포- 아홉 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 해서 붙여진 이름 ‘구곡폭포’-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기암괴석 또한 장관!- 따스한 햇살 속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폭포- 가을향 물씬나는 자연경관도 만끽- 9월 20일~22일 3일간 추석연휴 기간 무료 개방- 가족과 함께 구곡폭포 나들이 어떠신가
춘천지역 숙박예약이 추석 연휴를 맞아 ‘추캉스(추석+바캉스)’ 방문객들로 대부분 만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도 강원도 내 대형 숙박업체들이 만실을 기록하며, 긴장감도 감돌고 있다. 이에 지역은 물론 숙박업체들도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추석 연휴 기간 춘천지역 대형호텔과 리조트의 예약률은 100%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엘리시안 강촌은 추석 연휴 기간(18~22일) 가용 객실 기준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춘천 삼천동에 있는 한 호텔의 주말 연휴 예약률(지난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26~9월1일) 쥐 - 정보가 힘이고 그로 인해 승패가 좌우되는 시기다. 정보 수집에 공을 들여야 한다. 36년생 나이가 들어도 배워야 한다. 48년생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에 관심을 갖자. 60년생 비밀 누설 말고 정보는 수집할 것. 72년생 사소한 것도 챙겨 둘 것. 84년생 남 뒷담화는 하지 말 것. 96년생 학업이 곧 정보 수집. 소 - 활동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다.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일에 의욕을 내서 열심히 할 것.37년생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49년생 외출이나 나들이할 수 있다.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19~25일) 쥐 -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시기다. 삶의 질이 향상되거나 재능, 힘이 좋아진다.36년생 나이가 드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닌 완성. 48년생 산다는 것은 수지맞는 장사. 60년생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 강화. 72년생 영역이나 권한이 커질 수 있다. 84년생 실력이 업그레이드된다. 96년생 활동 영역이 넓어진다. 소 -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다. 진행하는 일에서 결실을 거두며 이익과 연결된다.37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있다. 49년생 선물이나 대접을 받게 된다. 61년생 지출보다 수입
띠별 주간운세(2021년 7월8~14일) 쥐 -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다. 노력한 곳에서 이익이 발생하고 보람을 맛보게 된다.36년생 새 물건을 갖게 될 수도 있다. 48년생 자신의 직관을 믿어 볼 것. 60년생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72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결실을 거둔다. 84년생 칭찬을 듣고 일할 맛이 난다. 9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한다. 소 -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시기다. 능력이 향상되고 모르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37년생 몸과 마음이 평온한 시기다. 49년생 삶의 질이 향상된다. 61년생 일에 탄
띠별 주간운세(2021년 6월24~30일) 쥐 -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하는 시기다. 자신을 남에게 알리는 기회가 생긴다.36년생 나이가 들수록 품위에 신경 써야 한다. 48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처신을 취하라. 60년생 관용과 포용심을 가질 것. 72년생 친절한 이미지를 갖출 것. 84년생 명함을 잊지 말고 휴대할 것. 96년생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자. 소 -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몸에 맞는 운동을 해라.37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49년생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법. 61년생 아
꽃 도시 춘천이 꽃 뽑아가는 ‘얌체족’들로 신음하고 있다.춘천시 우두동 소양강 강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 화단은 빼곡하게 자리 잡은 형형색색의 계절꽃들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산책코스 중 한 곳이다. 하지만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보면 화단 곳곳이 움푹 파여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꽃을 뿌리째 뽑아가면서 꽃이 있어야 할 자리는 흔적만 남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춘천 곳곳의 공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만개한 꽃으로 가득 차야 할 화단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 봄의 도시 춘천을 만끽하기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은 타 도시와의 식품산업 경쟁에서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 수도권과의 인접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주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지난해 ‘춘천술 심포지엄’, ‘대한민국 명주 대상’ 등을 개최해 해당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춘천의 막걸리명인으로서 전통주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석사동의 도시적인 거리에서 조금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자 사회적거리두기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춘천지역도 15일부터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와 같은 조치에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거리두기로 폐업 위기에 내몰렸던 상인들은 일말의 기대감을 보이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친지방문이 이뤄졌던 설 연휴 직후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정부 조치에 대해 섣부르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영업제한 시간해제..상인 '반색'정부의 조치로 15일부터 춘천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도 오후 10시에서 완전히 해제됐다. 이는 지난
어린 시절은 이와 동거를 한 것 같다. 교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앞에 앉은 여자아이의 머리카락을 타고 슬금슬금 기어가는 이를 발견하곤 짓궂게 놀렸던 기억도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기 그지없다.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이 길어서 벌어진 일일 뿐인데 나는 마치 그 아이의 머리카락이 온갖 이들의 소굴인 것처럼 떠들었으니 그 아이는 얼마나 창피했을까. 울면서 교실을 뛰쳐나갔던 그 아이는 다음날 결석까지 했으니 방정맞은 내 입이 그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주 늦게나마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두커피 전문점이 생겼던 도시가 춘천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2000년대 중반에는 커피 테마파크, 커피단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그러나 2010년 전후 고속도로와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춘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카페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춘천에는 500개 가까운 커피 전문점이 들어섰고 주말이면 카페촌 주변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
한국은 세계 6위 수준의 커피 소비국이다. 국내 커피시장은 2002년 이후 매년 10~20% 성장해왔다. 인스턴트 커피가 주도했던 시장은 2014년 이후부터 원두커피가 뛰어넘었고, 국내 스페셜티 커피시장 규모는 2000억~1조원으로 추정될 정도로 커피시장의 고급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커피 산업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시장 규모에 비해 관련 제도 등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춘천은 수도권 나들이객 방문에 힘입어 전국적인 커피도시로 성장했지만 제대로 된 경제적인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 때
농기구 중에 가장 많이 쓰는 걸 꼽으라면 아마 호미, 낫, 괭이, 쇠스랑, 삽 정도일 것이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농업을 위주로 한 삶이었기에 다양한 농기구들이 존재한다. 그 중 국어사전에 없는 말이 거릿대다. 거릿대는 삼지창처럼 생겼는데 쇠스랑과 단짝을 이룬다. 쇠스랑은 삼지창 모양의 거릿대를 기역자로 구부린 모양이다. 둘 다 뿌리작물을 캘 때 주로 사용한다. 당귀나 강활, 천궁, 황기 등등의 작물이 그것이다. 또 외양간에 쌓인 소똥을 치거나 두엄더미를 지게에 담을 때 사용하는 유용한 농기구다. 그런데
10년도 더 전에 본 영화 ‘황산벌’ 이야기입니다. 줄거리는 다 잊었는데 영화 속에서 백제군사의 대화에선가 등장한 “거시기”를 두고 신라 첩자들이 무슨 뜻인지 놓고 설왕설래하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온갖 오묘한 의미를 담아내는 ‘거시기’로 코믹한 장면을 연출해낸 감독의 솜씨에 감탄하면서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인들은 서로 말이 통했을까? 싸울 때 통역을 뒀을까’하는 시답잖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아무튼 이번엔 그 사투리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사투리에 기댄, 절로 웃음이 나면서도 뭉클하고, 정겨우면서도 따가운 에세이집입니다. 충
지난 16일 춘천 효자동에 위치한 축제극장 '몸짓'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 열렸다.코로나19로 지역 축제 대부분 중단된 가운데 오랜만에 열린 축제로 많은 나들이 가족들이 이곳을 찾아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축제가 이어졌다.[이정욱 기자 929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