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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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열 17
모든 일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 옳지요.
2. 김*자 4
애초에 원칙대로 했으면 정권에 악영향도 없었을거고 좋았을텐데
3. 황*희 4
맞는말입니다. 법과원칙에 따라서만 처리해 주세요 잘못한건 벌 받아야 합니다.
늦가일인 11월에 접어들었지만, 기온이 거꾸로 오르고 있다. 한낮에는 반소매 차림으로 돌아다녀도 문제없던 2일은 역대 11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남게 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역대 11월 최고기온까지 올랐다.서울의 이날 최고기온은 25.9도로 1907년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한 이래 11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 춘천에도 때아닌 더위를 겪었다. 낮 최고기온은 25.5도로 하루 전인 1일(15.5도)보다 10도가량 높았다. 춘천에서 관측이 시작된 1966년 이래 ‘11월 역대 최고기온’이
MS투데이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언론윤리대상 공모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01년 창립해 현재 132개 회원사가 가입한 인터넷신문업계 핵심 단체다. 본지는 14편의 기자 부문 수상자 명단 중 진실·디지털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일 ‘2023 인터넷신문 윤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MS투데이 김성권·이종혁 기자는 지자체들의 쪼개기 용역으로 발생하는 세금 낭비 실태를 조명한 ‘쪼개기, 특정 업체 몰아주기⋯세금 먹는 용역’ 보도로 진실부문,
속초해양경찰서가 고래류 불법 포획 범죄 근절을 위해 혼획 사건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속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올해) 속초·고성·양양·강릉 주문진 해상에서 혼획된 고래는 83마리에 이른다.올해에는 참돌고래, 낫돌고래 등 해양 보호 생물 7마리, 밍크고래 9마리, 기타 고래 4마리 등 총 20마리가 혼획됐다.이에 속초해경은 고래 자원 보호와 불법 포획 범죄 근절을 위해 고래 사체가 발견될 경우 정밀검사, 혼획 경위 등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 혼획이 잦은 업종의 어선을 대상으로 혼획 후 신고 없이 매매하는 행위, 임
지난달 24일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이 목선을 식별·추적한 부대와 장병을 포상하기로 했다.합동참모본부는 “10월 24일 동해상 북 소형목선을 식별하고 조치하는데 기여한 부대와 유공자를 포상할 예정”이라며 “북 소형 목선을 최초 식별하고 추적 및 감시하는 등 작전에 기여한 부대와 인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동해 NLL 인근 해안 감시를 담당하는 사단은 국방장관 부대 표창을, 해안 담당 여단과 부대, 함대사령부는 합참의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 레이더 운용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보호 4법’이 통과됐지만 교원의 절반 이상은 현장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25∼30일 전국 유·초·중·고 교원 54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3%는 교권 4법 통과와 학생 생활지도 고시 시행 이후 학교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은 변화가 없는 가장 큰 이유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고소, 고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28.4%)하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인력·예산 등 교육부·교육청 지원 부족’(16.4%), ‘학칙 미개
춘천지방법원은 가사·소년 사건 등을 전담하는 부서인 가사과를 1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정법원이 없어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다.춘천지법은 민사과, 형사과, 종합민원실 등으로 나뉘던 가사·소년·가족관계 등록 사건을 한곳에 모아 처리함으로써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자 가사과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신설된 가사과는 춘천지법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두고, 이두섭 가사과장(법원 서기관·민사과장 겸임)을 필두로 직원 12명이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부상준 법원장은 “가사·소년사건은 민·형
2일 오전 3시 48분쯤 춘천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 1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이 불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기숙사 일부(6㎡)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목요일인 2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22도로 예상된다.낮엔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특히 평년 최저기온(0.8∼10.6)과 최고기온(14.6∼19.1)에 비해 7∼8도나 높은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와 수도권은 오전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
올해 안에 강원지역 내 모든 학교(개축 대상 제외)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된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이에 강원자치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약 900억원을 투입해 도내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해왔다. 공사 대상 532개교 중 530개 학교는 올여름까지 석면 제거를 완료하고, 남은 2개 학교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도교육청이 올해 석면 제거를 마무리하면 세종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교육부 계획인 2027년보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가 개교 50주년 행사를 맞아 융복합 프로젝트 전시회를 열었다.지난달 31일 열린 전시회에선 출품된 59개의 작품 가운데 교육과정별로 각 1개 작품에 대상을 수여했다.2년제 학위과정에서는 전기과의 수레형 이동식 전원 공급장치가 선정됐으며, 1년제 직업훈련과정은 산업디자인과의 감성적 디자인 목공 스피커가 뽑혔다.춘천폴리텍대는 1일부터 30일까지는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 169명을 뽑는다. 미디어콘텐츠과, 산업설비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등 전문기술과정 120명, 인공지능SW융합과, 전기과 등 하이
올해 강원지역 내 직업계고 취업률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 지역을 떠난 졸업생은 10명 중 6명으로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으로 옮겼다.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 강원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53.4%(616명)로 지난해 취업률(54.9%)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취업률은 졸업자(2255명)에서 진학자(1008명), 입대자(74명) 등을 제외한 인원 대비 취업자의 비율이다.학교 유형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특성화고(47.7%), 마이스터고(77.9%), 일반고 직
지난 2014년 6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속초항 북방항로가 10여 년 만에 취항을 재개한다.속초시에 따르면 제이에스해운사의 1만6000톤급 카페리인 ‘오리엔탈펄 6호’가 11월 중 시범 운항을 시작해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정기항로에 연내 취항한다.속초항은 2000년 4월 최초로 북방항로를 취항한 뒤 중국 동북 3성을 비롯해 러시아 연해주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제항로다. 그간 중국, 러시아 등 환동해권 주요 국가 간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다.그러나 복잡한 통관절차와 국제정세 악화 등의 이유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