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서*식 3
기름값은 자꾸 오르고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2.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3. 홍*석 2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0.9달러 내린 88.1달러였다.홉니다
강원도교육청이 2020년 2월 발간한 북한 편향의 ‘중·고교 학생들의 북한지역 현장학습을 위한 가이드북’이 3년째 방치된 것으로 밝혀져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자료는 교육부로부터 2억원을 받은 강원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표해 만든 것이다. 남북 교류에 대비해 협력 기반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제작했지만 역사적 사실을 누락하고 북한을 미화한 내용이 들어 있는 좌파 성향의 자료였다. 교육부는 뒤늦게 이념 편향적 자료임을 확인하고 도교육청에 전량 회수·폐기하라고 지시했다.이 가이드북은 “남한과 북한은 분단된 상태에서 1948년 8월 1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추진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시행하자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8일 춘천시민 508명을 대상으로 학생진단평가에 관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40.2%, ‘희망 학교만 선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견해는 31.3%였다. ‘시험 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0.8%였다. 강원도교육청이 최근 학생 3812명, 학부모 6658명, 초중고 교사 19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규모가 급감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의 공립초 교사 임용계획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선발 인원은 올해보다 5.2% 감소한 3561명이다. 이는 2013학년도 7387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내년도 서울 공립초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 216명의 절반에 가까운 115명이다. 서울교대 입학정원 355명보다 훨씬 적다. 강원도 상황은 더 심각하다. 춘천교대 입학정원이 343명인 강원도에서는 내년도에 93명을 선발한다. 올해 103명보다 10명 줄어든 것으로 역대 최저치다. 도내 공립초
문재인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한 태양광 사업이 비리 백화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전국 자치단체 226곳 중 12곳에 대해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운영 실태를 표본조사한 결과 위법·부당사례 2267건(2616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부 다른 사업을 제외하면 상당 부분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비리였다.부풀린 공사비,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 태양광 시설 불법 설치, 무등록 업체와 계약, 보조금 전용, 가격 담합, 하도급 규정 위반 등 온갖 수법을 동원해 혈세를 챙
추석 대목을 앞두고 춘천 상권의 상가들 사이에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온의동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에 들어선 ‘모다아울렛 춘천점’에는 인파가 넘쳤다. 반면 명동·명동지하·로데오거리·은하수거리 상가는 추석 직전 주말인데도 한산했다. 아웃렛 개점 전부터 예상했던 지역 상권의 공동화(空洞化)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모다아울렛 춘천점 개설과 관련해 법적 하자는 없다고 한다. 아웃렛 측이 법규에 따라 아웃렛 인근 1㎞ 이내 전통상업보존구역에 있는 4개 전통시장(남부·중앙·제일·풍물시장)과 상생 협약서를 맺었기 때문이다
올해도 민족의 명절 추석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 추석을 맞는 국민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이 정을 나눠야 할 추석이지만 정치·경제·사회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먹구름이 잔뜩 낀 상태다. 언제 폭풍우로 돌변할지 예측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쉽사리 개선될 것 같지 않아 서민의 얼굴은 어둡다.국민에게 정치권만큼 짜증 나게 하는 집단도 없다. 국민의힘의 내홍과 분열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런 정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어떻게 승리했는지 이해하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됐다. 선출된 최고위원 5명 가운데 친이재명(친명)계가 4명이다. 당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친명 인사들로 채워졌다. 민주당이 합리적인 정책과 화합, 다양성을 포기하고 이재명 독주체제로 흘러갈 우려가 커진 것이다. 당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이 모두 수도권에 정치 기반을 둔 인사여서 전국 정당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다.이 신임 대표의 득표율은 77.77%를 기록했다. 이는 민주당 역대 최고 득표율이고,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김대중의
윤석열 대통령의 1기 내각 구성이 너무 지체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23일 현재 장관급 4석이 공석이다.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장·검찰총장 후보자를 지명했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취임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구성은 역대 대통령의 조각 완료 시점과 비교하면 늦은 편이다. 이명박 정부는 18일, 박근혜 정부는 52일 만에 내각 구성을 마쳤다. 박근혜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고, 일부 국무위
국민의힘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하고, 지방선거까지 압승한 집권당에서 크고 작은 불협화음에 이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전면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국민의힘은 권력투쟁, 윤핵관 내홍, 리더십 부재, 비대위 전환, 비대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수해 현장 망언, 이준석 대표의 전방위 공세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정권 초기 집권당다운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1차 책임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이 져야 한다. 검찰총장 임기를 마치지 않고 대선판에 뛰어든 윤 후보는 당내 우호 지분이 거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 추세를 보면 하락보다는 폭락이 적확한 표현일 정도로 가파르게 속락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달 말 30% 밑으로 추락한 데 이어 8월 첫째 주 24%였다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나왔다. 이는 대선 득표율 48.56%의 절반에 불과한 초라한 성적표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66%까지 치솟았다. 취임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이다.긍정평가 폭락 현상이 집권 초기에 발생한 점에서 큰 악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