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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길 5
상상마당에서 상상을 뛰어 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자꾸 밝혀지네요.
2. 주*용 3
관련 공무원은 해당 사항에 대한 감사와 징계를 받아야 하고, KT&G 측은 관련자 징계와 사과 그리고 그 동안 무단 사용에 대한 후속조치를 해야 합니다.
3. 이*애 3
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반년 가까이 지났지만 물가, 환율, 금리 등의 영향으로 지역 경기 개선폭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 9월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강원지역 경기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경기 회복의 정도가 기존의 희망적인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생산 측면에서는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지만,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강원지역 주요
추석 연휴가 끝나자 명절 선물로 받은 물건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급격히 쏟아지는 가운데 영업허가 없이 개인이 판매하면 안 되는 품목들이 버젓이 올라와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1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지역을 춘천으로 설정한 후 ‘홍삼’을 검색하면 스틱, 추출액 등 홍삼을 가공한 여러 형태의 식품을 판매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최근 올라온 5개 홍삼 관련 제품의 식품 유형을 찾아보니 2개는 건강기능식품이고, 나머지는 홍삼음료였다. 대부분 ‘명절에 받은 선물인데 먹지 않아서 다시 판매한다’고 소개했고, 시중가 대
청년들이 춘천을 비롯한 지방에 거주하기를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 하지만 춘천 지역에도 수도권 청년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본지는 금융감독원‧국민연금 등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크레딧잡’ 플랫폼을 통해 춘천지역 대표 기업 직원들의 근로 조건을 분석해 소개한다. 급여 수준(연봉)뿐 아니라 퇴사율, 인원 증가율 등 ‘좋은 일자리’의 조건을 살펴본다.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할만한 춘천지역의 대표적인 기업들은 지역 주력 산업이기도 한 IT·바이오 기업이다.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늦은 밤 갑작스런 복통을 겪었습니다. 밤중이라 영업하는 병원은 없고 상비약은 다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약국을 찾아 한참을 헤맨 끝에 자정이 지난 시간에도 불이 켜있는 ‘심야공공약국’을 발견했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A씨는 심야공공약국은 무엇이고 춘천에 몇 곳이나 있는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약을 구매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
“처방전 없이도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있다?” 2000년 8월부터 실시된 의약분업에 따라 약국에서 전문의약품을 사려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 처방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병원이 멀고 의약품 처방이 급한 환자를 위해 예외적으로 처방전 없이 약을 살 수 있는 ‘의약분업 예외지역’도 있다.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살 수 있는 이런 약국이 춘천에 총 8곳 존재한다.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정부가 의료기관
국내 한 제약 회사 영업 사원이 춘천의 유명 약국과 거래하면서 장부를 사실과 다르게 기입해 회사에 4000만원이 넘는 손실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국은 거래대금 미지급으로 제약 회사와 거래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제약 업계에서는 약국과 제약 회사들 간의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관행이 비슷한 문제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의 한 약국 대표 약사 A씨는 지난 5년간 제약 회사 S사로부터 약 1억7000만원어치 약을 매입해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그런데 최근 팔리지 않은 일부 약을 반품하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부담으로 석유 화학 제품을 비롯한 강원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00.3으로 전년동월(101.6) 대비 1.3% 감소했다. 유가 영향을 크게 받는 업종에서는 생산 위축이 뚜렷했다. 특히 플라스틱 포장용기‧플라스틱 필름 등 석유 화학 제품으로 구성된 고무‧플라스틱 업종(-43.3%)의 타격이 컸다. 건설 경기 위축과 파업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아스콘‧레미콘 등 비금속광물(-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무역적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서도 춘천은 무역수지 흑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6월(상반기)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강원 지역 상반기 수출은 14억8676만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수입액은 29억1138만달러로 전년 대비 55.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 무역수지 적자(14억2462만 달러)규모도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는 강원지역 무역적자 원인을 수출
약국이 근처에 없거나 문을 닫았을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비상 상비약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판피린, 까스활명수 등 약국과 편의점에서 모두 파는 비상 상비약은 비슷해 보여도 가격이나 성분들이 조금씩 다르다.본지는 20일 춘천에 있는 약국 5곳과 편의점 3곳을 대상으로 △판피린 △까스활명수 △박카스 △마데카솔 △타이레놀 등 5대 비상 상비약을 비교 조사했다. 그 결과 타이레놀을 제외한 모든 약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외식업종으로 소비 심리가 쏠리며, 대형 마트 판매액은 오히려 전년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소매점 판매액 역시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되지 않았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4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강원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1.6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지난해 12월(101.9)과 올해 1월(110.7) 연말연시 눈에 띄게 개선됐던 소비 진작 효과와는 달리 최근 소비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다.특히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91
식사 조절이나 운동이 아닌 약만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시대가 올까요.이달 13일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날아온 뉴스가 의약계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Eli Lilly)라는 다국적제약사가 신청한 새로운 당뇨치료제 시판을 승인했다는 내용입니다. FDA는 지난해만 해도 50건의 신약을 허가했으니 이 뉴스는 어찌 보면 일상적인 평범한 사건(?)인 듯 여겨집니다.하지만 뉴스의 이면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신약의 등장은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것일 수 있으니까요.약의 이름은 ‘
춘천의 차세대 현장 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다양한 제품 허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타액(침)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 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자가 진단키트는 코에 면봉을 집어넣는 기존 신속항원 진단키트와는 달리 침을 버퍼 용액이 들어있는 튜브에 넣고 섞어서 키트에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진단키트는 기존 방식의 단점으로 꼽혔던 고통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코로나19 확진자의 약국 방문이 허용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춘천 약사계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재택 치료자가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리인의 의약품 수령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의약품 대면 수령 과정에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코로나19 약국 감염 예방 가이드라인'도 마련됐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가이드라인을 보면 약국은 코로나19 환자 구역과 동선을 분리하고 매일 최소 3회, 1회당 10분 이상 환기해야
대법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처분에 반발한 춘천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이 식약처의 재항고에도 휴젤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향후 본안 소송(취소 소송)에서도 영향을 미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식약처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잠정 제조 및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 휴젤이 수출용 물량을 국내 도매상을 통해 판매해 온 것을 국내 판매 행위로 판단, 국가 출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으면서다.휴젤은 “해외 네트워크
춘천 휴젤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당했다.경쟁사인 메디톡스가 '휴젤이 자사의 기술을 도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휴젤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1일 보툴리눔 톡신 기업 메디톡스는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미국 자회사) 크로마파마(파트너 사)를 ITC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휴젤이 자사의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했다는 이유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휴젤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 생산했다”며 “해당 불법 의약품을 미국
러시아산 백신 스푸트니크 V의 국내 위탁생산 사업을 추진 중인 춘천 바이오기업 한국코러스의 주가가 급락했다.이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보이콧’이 코로나 백신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사업의 불투명성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장외 주식거래 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기준 한국코러스의 주가(기준가)는 1만1850원을 기록했다. 1만7000원이었던 이달 초(2일)와 비교하면 1달 새 30.2%(5150원) 낮아진 수치다.앞서 한국코러스는 IPO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사회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가정과 약국에서 해열제·감기약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새 약을 사기 어려워 집안 약장에서 오래된 약을 꺼내 먹는 경우도 많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불분명한 오래된 약을 먹어도 될까?MS투데이는 25일 오전 춘천 신동면 남춘천대형약국의 김민겸 약사를 찾았다. 김 약사는 "의약품은 식품처럼 미생물 때문에 부패하는 경우는 적지만, 그럼에도 사용 기한과 정해진 보관 방법을 더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고 했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사용기한 이내라고 해도 보관이 잘못된 의약품은 절대 복용·사용해선 안 된다는
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 빵’ 열풍이 춘천지역에서도 번지며 품귀현상이 계속되자, 빵을 2~3배 가격에 되파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또 빵을 사면 함께 주는 스티커도 1장에 5만원까지 몸값이 뛰었다. 이는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웃돈을 얹어 되파는 MZ세대의 ‘리셀’ 문화가 작용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21일 MS투데이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확인한 결과, 춘천지역 내 포켓몬 빵을 구하는 글과 판매 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개봉 포켓몬 빵은 2000~3500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됐다. 정가가 15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배 이상
춘천지역 바이오 기업 래디안이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견인할 앵커 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6년간 최대 20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 받는다. 강원도는 바이오 등 미래 주력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연 연계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 래디안(대표 이성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해 선정한 전국 54개 ‘지역혁신 선도기업’ 중 하나에 포함됐다.'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최대 6년(3년 후 심사를
"비타민제로 효능을 인정받은 것만 ‘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위 두 제품은 각각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비타민제(A)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비타민제(B)다. 비슷해 보일 뿐 아니라 모두 시중에 잘 알려진 제품이지만, 전문가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의 전문가로부터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제의 차이점, 어떤 때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아봤다.본지 취재진은 21일 오후 춘천 퇴계동 '매일 여는 약국'의 김남곤 약사를 찾아갔다. 김 약사는 "한마디로 건강기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