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련 7
아니 무슨 주거침입 오라고 해놓고 뇌물을 받아 놓고 딴소리
2. 서*미 6
해외 나가서도 명품관 쇼핑 , 명품백 뇌물 수수
3. 유*희 5
시유지 파악이 안된 상황들은 분명 실수이다. 이제부터 달라져야 함이 관건이고 이런 정보를 찾는 엠에스 투데이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강원도립극단은 최근 5기 배우단원 7명을 선발했다. 배우 단원은 도립극단에 상근하는 직원과 같은 개념으로 12월 말까지 극단이 발표하는 모든 작품에 배우로 참여하게 된다. 극단은 현재까지 25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지난해 4기 단원의 평균 나이는 27세로 모두 젊은 배우들이었는데 올해는 평균 나이가 36세로 훌쩍 올랐다. 바로 최고령 배우단원 류창우(57·서울) 씨가 등장하면서다. 본지는 지난 7일 도립극단 연습실에서 만난 류 씨를 만났다. 최고령 단원이 된 소감을 묻자 “남녀노소, 경력의 많고 적음이 뭐가 중요하냐”며 “과거에 잘
같은 공간에서 다른 시간을 보낸 아홉 명 작가의 창작 산물이 한곳에 펼쳐진다. 춘천문화재단이 8일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춘천예술촌 2기 입주작가 기획전시를 연다.‘내일을 보는 오늘’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루시, 박소영, 박시월, 송신규, 이광택, 이효숙, 장승근, 전영진, 홍준호 등 예술촌 1, 2기 입주작가 9명이 참여한다.이들은 2년여간 예술촌이라는 같은 터전 위에서 같은 시대를 보냈지만 각자의 미적 실천을 축적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더 단단히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각과 공예 분야 작품 100여점이 20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5월까지 ‘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2984건으로 전체 화재(9521건)의 31.4%를 차지하고 있다.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수치다.화재 피해 현황을 살펴봐도 연평균 재산피해(929억원)와 인명피해(158.5명)의 70%가 봄철에 몰려있을 만큼 화재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 등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예방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취약시설인
춘천소방서는 지난달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이모(60)씨와 서모(56)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서에 따르면 이씨와 서씨는 지난달 25일 춘천시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입구 부근에 있던 거주민 1명을 구조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이들은 “불길을 목격하고 몸이 먼저 반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동학 춘천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소방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박준
“축제극장 몸짓이 ‘열린 극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춘천마임축제는 5일 축제극장 몸짓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축제극장 몸짓은 마임 전문극장으로 2010년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24석 규모의 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2012년까지 춘천마임축제가 맡고, 이후부터 지난해까지는 춘천문화재단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춘천시가 극장 운영 효율성 등을 이유로 다시 민간위탁을 결정하면서 다시 마임축제로 돌아왔다. 12년 만에 극장을 다시 맡게 된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축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4일부터 총선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책에 따라 강원소방본부는 도내 875개 투·개표소(투표소 664곳, 사전투표소 193곳, 개표소 18곳)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긴급피난로 확보 등을 점검하고, 불량사항이 나올 시 내달 4일 예정된 사전투표일 전까지 보완한다.이외에도 도 소방본부는 선거 전날 오후 6시부터 선거 당일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소 순찰을 강화하고, 인근에 소방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
춘천시가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춘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 등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이다.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춘천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시민 53명에게 보험금 2억8732만원이 지급됐다.보험 혜택 항목은 총 18개다. △폭발·화재·붕괴로 인
1933년 완공돼 9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춘천의 남북을 이어주고 있는 소양1교.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의 총탄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을 만큼 역사성과 현장성을 지닌 교량입니다. 이처럼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소양1교는 안전진단 C등급을 받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소양1교와 비슷한 시기 준공된 다른 지역의 교량 대부분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있습니다. 국가로 부터 관리와 보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문화재 등록을 위해 춘천시도 연구용역을 했지만, 수년 째 실행을 하지 않아 사실 상 손을 놓은 모습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9일 횡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직무교육은 봄철을 앞두고 동해안 대형 산림화재 등 강원지역 대형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사항과 통신망의 효율적 사용, 소방력 통합 관리 강화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이순균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강원소방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긴급구조통제단이 중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아프리카 말리 남부에서 버스가 다리 밑으로 떨어져 3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교통부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말리 교통부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5시쯤 수도 바마코 남쪽 쿠만투와 니에나 마을 사이 7번 국도의 바고에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발생했다.이 버스는 서남부 케니에바 마을에서 출발, 부르키나파소로 가던 중이었으며 운전자가 차량 통제력을 잃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교통부는 덧붙였다.말리에서는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자동차 사고가 빈번하다.지난 19일에도 수도
강원도에는 광역문화재단인 강원문화재단 1곳이 있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세운 기초문화재단이 13곳이 있다. 기초문화재단 설립은 2014년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의 ‘지역문화’ ‘생활문화’ ‘문화도시지정’이라는 자치와 분권 정책에 따라 양적인 팽창 흐름을 보여왔다.춘천문화재단은 2008년 설립되어 2010년 춘천시립예술단을 수탁 운영하며 춘천의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위치에 나아갔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대표 춘천문화예술 공간으로 1993년 개관한 춘천문화예술회관을 2011년 수탁 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춘천문화예술의 중심에 자리하였다.춘천문
지난 27일 오후 11시 4분쯤 춘천시 신동면 증리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A(83)씨가 숨졌다.불은 주택 51㎡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11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소재 여러 공공기관들이 모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춘천문화재단·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춘천지역자활센터·협동조합판·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SG 경영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27일 커먼즈필드에서 ‘ESG 친환경 축제‧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행사와 축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지역 내 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공연 패키지가 조기에 매진되는 등 올 상반기 춘천에서 펼쳐질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이 최근 올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중음악부터 전통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된 공연은 각 분야의 원로와 스타급 인물들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이 덕에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기획공연 3~4개를 묶어 개별 예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기획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내달 8, 9일 이틀간 만날 수 있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다.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 우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이 24일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신흥주 강원대학교 총동창회장, 최돈선 전 춘천문화재단 이사장과 시‧도의원 일동, 춘천갑 지역위원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허 의원은 “지난 4년간 춘천시민분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멈춰 세우기 위해 초심과 진심으로, 멋지게, 허영답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최민준 기자 chmj0317@mstoday.co.kr
“대보름 맑은 밤 둥그렇게 달 떠오르니 밤에 통행금지 풀어주는 임금의 명이 내려왔네.” (강이천의 시문집 ‘중암고’ 중에서)음력으로 1월 15일에 해당하는 24일은 정월 대보름이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상원(上元) 혹은 오기일(烏忌日)로도 불렀다.오기일은 까마귀의 제삿날을 의미하는 말로, ‘삼국유사’는 신라 소지왕(재위 479∼500) 관련 일화를 전하며 찰밥을 지어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전한다.대보름은 고려시대에도 큰 명절로 여겨왔다. 역사서 ‘고려사’(高麗史)에 따르면 대보름은 설날, 한식, 단오, 추석 등과 함
“춘천의 축제를 부수고 새로 만들자!”30년 넘은 역사를 가진 춘천의 축제들을 재개발하겠다는 발칙한 청년 기획자들의 구상이 베일을 벗었다.‘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이 23일 춘천인형극장에서 라운드테이블과 전시장 등으로 첫선을 보였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과 선배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와 축제 기획에 대한 어려움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행사에 참석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봄식당’이 3회차를 맞게 된 배경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며
2월 24일은 음력 1월 15일로 갑진년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예로부터 이날은 한 해의 액운을 막기 위해 부럼을 깨고 오곡밥과 나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는데요. 올해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비롯해 춘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양구 국토 정중앙 달맞이 축제 등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집니다. 24일 춘천은 구름이 많아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환경과 안전을 위해 LED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24일)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원소방본부는 특별근무 기간 소방인력 1만1399명과 장비 795대(소방차 791대, 헬기 2대, 소방전 2대)를 투입해 도내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에 들어간다.특히 정월 대보름 기간에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불을 사용하는 행사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외에도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해 소방출동로 확보, 출동 인원
춘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청년 기획자들이 만든 새로운 공연예술축제가 공개된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2024 춘천공연예술축제 봄식당: 리뉴얼’을 진행한다. ‘봄식당’은 올해 3회차를 맞은 춘천지역의 문화예술 연합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보다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아 ‘리뉴얼(재개발)’을 콘셉트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축제장도 ‘따뜻한 공사장’을 모티브로 조성했다.올해 축제는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문화프로덕션 도모, 협동조합 판,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