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유*현 11
그래도 퇴계동 맥도날드가면 새벽에도 사람들바글바글
2. 고*자 11
너희들 수준을 감히 한국에서 ᆢᆢ 너거들 나라에서나 햇 ᆢᆢ 중국인들 간댕이가 무딘건가 남 의 나라 공권력낭비 시키고ᆢᆢ.ㅉㅉㅉ 시끄럽게 만드네ᆢᆢ
3. 김*화 10
택시비도오르고... 버스비도오르고... 체감상 월급은내리고..
2020년 한 해 춘천시민들은 크고 작은 각종 이슈에 울고 웃었다. 특히 연초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춘천지역도 강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일상을 집어삼켰다. 또 지난 늦여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던 경찰관, 새내기 공무원, 든든한 가장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21대 국회에서 춘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양날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지난해 초 춘천시가 시내버스 회사에 지급한 보조금이 불법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같은 의혹은 15일 춘천시의회 김운기 의원으로부터 제기됐다. 김운기 의원은 "춘천시는 지난해 3월 대동·대한운수에 각각 5억원과 6억원 등 총 11억원의 재정을 지원했다"며 "대한운수는 이중 1억원을 용도외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지방재정법, 보조금법, 춘천시 보조금 관리조례 등에 따르면 보조금을 교부받은 보조사업자는 교부 목적 이외의 용도로 보조금을 사용해서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대한운수는 보조금 1억원 중 5
지난달 전세계의 관심을 끌었던 미국 대선은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로 막을 내리면서 동맹국인 한국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듯 보인다.특히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부실하고 관광업이 쇠퇴하는 등 동력을 잃어가는 강원도와 춘천은 문재인 정부 들어 남북평화협력사업에 올인했는데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올해 6월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소 폭파 이후 북미, 남북 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강원도 교류협력사업도 급격히 위축된 상태다. 이에 강원도는 새로운 바이든 시대 새롭게 재편될 남·북·미 관계에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9일 제30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속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심의했다.복지환경위원회 김은석 의원은 "그 동안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재활용 정책개발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김지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춘천시 띠녹지 조성사업 추진 관련 "도심내 좁은 보도,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자전거 도로사업과 충돌돼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생활교통과 등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춘천시의회(의장 황환주)는 8일 제306회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속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이날 복지환경위 김운기 의원은 "복지업무는 춘천시 예산의 약 40%가 사용되는 부문으로 예산편성부터 사업에 대한 효율성,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기획행정위원회 이원규 의원은 "춘천시 정책발전과 시민행복 향상을 위해 시민·공무원 제안제도를 지금보다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대주 의원은 "한강수계관리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화가 실효성 논란을 빚던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안을 상임위 원안대로 통과시키자 도의회에 대해 지역 일각에서 또 다시 '거수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8일 논평을 통해 "강원도의회가 육아기본수당 683억원을 원안 통과시켰다"며 "예산 규모가 컸던 ‘육아기본수당’과 ‘플라이강원’은 결국 집행부의 의도대로 통과됐다"고 주장했다.강평연은 "107개 사업, 153억6099만원이 조정됐다고는 하나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는 회의록 한 장 남지 않으니, 위원들끼리 무엇을 주고받았는지 도민들은 도통 알 수
춘천시의회는 7일 제306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2021년도 당초예산안 등을 심의했다.경제도시위 이교선 의원은 춘천시 공공배달앱 운영과 관련 "강원도에서도 유사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중복되지 않는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 상인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기획행정위 김진호 의원은 춘천도시공사 예산심의에서 "동일한 임대서비스에 대한 예산 산출기준금액이 각 부서마다 상이하다"며 "예산절감을 위한 도시공사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송광배 기행위원장은 "올해 춘천도시공사 예
춘천 폐기물매립장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춘천의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은 2017년 2만2936t에서 2018년 2만3579t, 지난해 2만4545t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증가원인을 배달음식 증가 등 외식산업·문화 변화와 인구유입 등 정주여건의 변화로 보고 있다.문제는 춘천 유일의 폐기물매립장인 신동면 혈동리 폐기물매립장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시에 따르면 실제 지난 5월 기준 춘천 폐기물 매립
965세대가 입주한 춘천파크자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1000여 세대가 정주할 춘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됐다.춘천시는 4일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 면적 5만945㎡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마치고 공사완료 공고를 냈다.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 단지인 공동주택용지 4만1679㎡를 비롯해 주차장(310㎡), 도로(981.6㎡), 소공원(814.9㎡), 경관녹지(7159.1㎡) 등 도시기반 시설용지 총 9266.2㎡ 등이다. 이들 기반시설은 춘천시에 무상귀속된다.파크자이 후문에 있는 삼천사거리부터 호반장례식
춘천과 속초를 동서로 잇는 동서고속화철도(총 93.74㎞) 춘천구간에 대한 주민의겸 수렴 과정이 시작되는 등 관련 노선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3일 국가철도공단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노선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민 공람을 시행하고 있다.철도공단은 해당 사업노선이 통과하는 춘천시, 양구군, 속초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에 공람장소를 마련해 노선계획, 역사 위치 등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의 경우 공람자료가 춘천시 도로과와 신사우동 행정
춘천시가 민선7기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40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시는 2021년도 정부예산으로 40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3377억원보다 18.7%가량 증가한 수치인 동시에 민선 7기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주요예산으로는 △후평지역도심 비점오염 저감사업 (총사업비 180억원) 3억원 △신북읍 용산정수장~배수지까지 노후상수도 정비(총사업비 120억원) 18억원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00억원) 2억원 △동춘천산단 공공폐수시설(총사업비 40억) 3억원 등이다.지역의 낙후
지난달 제2경춘국도 최종 노선 발표 후 춘천 도심 접근성 부족 등의 우려가 나왔던 가운데 접근성 개선사업에 대한 연구용역비 등 국비가 확보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3일 내년도 춘천지역 주요 예산을 대거 확보해 제2경춘국도 접근성 개선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허 의원에 따르면 먼저 정부 예타면제 사업으로 최근 노선을 선정한 제2경춘국도와 관련해 접근성 강화와 통행량 분산을 위한 연구 용역비로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달 발표된 노선안과 관련해 춘천 도심과의 접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기반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성지'를 만들겠다는 춘천시가 최근 지역 불법 개도살장을 잇따라 적발, 폐·전업 유도에 나서고 있다.27일 춘천시와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의 한 도살장에서 충격적인 개 도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조치에 나섰다. 해당 도살장은 지난 10월 춘천시가 이미 고발조치한 곳으로 내년까지 폐업유도를 하고 있던 중 추가로 제보가 들어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황구 한 마리가 입에 전기 도살봉이 물린 채 싸늘한 사체로 변해있었다. 입 주변은 잔혹한 도살 흔적으로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동안 21명이 발생하며 3차 대유행 이후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춘천 인근 지역인 홍천과 화천에서도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주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춘천지역은 27일에만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석사동 거주 20대 A씨와 퇴계동 거주 60대 B씨, 후평동 거주 50대 C씨, 후평동 거주 20대 D씨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와 B씨는 각각 지인 사이인 서울 강서구 확진자, 홍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춘천지역 고3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나머지 학생들도 코로나19 확산에 지난 25일부터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초·중학교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등교를 거부하는 등 학교 현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마스크 쓰고 공부하는 고3 수험생이번 수능은 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방역 수능이다. 수험생들은 고사장 책상에 칸막이가 설치되고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봐야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이에 새로
전국의 반려가구는 지난해 기준 모두 591만 가구로 이들이 기르는 반려동물만 856만마리(반려견 598만 마리·반려묘 258만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부산·울산·경남 인구 약 8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며 서울·경기 인구에 35%가 넘는 숫자다. 이 같은 반려가구가 증가하면서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가 올해 5조8000억원대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6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춘천시는 이 같은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세우고 202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춘천시가 1조4852억원 규모로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또 5년 만에 지방채 발행도 결정했다. 춘천시는 '코로나 쇼크'로 인한 재정 위기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소극적 관리예산 편성보다 적극적인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덩치 커졌지만 '코로나 쇼크'로 살림살이 팍팍춘천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1조48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조3469억원보다 10.27%(1383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2178억원으로 올해(1조942억원)보
전국·도내 타시군 대비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해오던 춘천이 일주일 간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춘천시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는 한편, 경증·무증상 환자를 격리·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3차 대유행 현실" 춘천시. 거리두기 단계 격상최근 일주일 새 32명, 이달 들어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춘천지역은 24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검사결과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