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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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숙 4
감투을 씌워줬더니 아주 기고만장하고 있네요
2. Kim ****amay 3
아침 저녁으로 많이 걸어다니는 것이 장땡 입니다요.
3. 심*미 3
없던준국장자리만드느라홍보까지해야한다면없어도되는거아닌가요
강원도립극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 ‘다이빙 온 아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연은 관람층이 청소년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한계를 넘어 온 세대가 공감하는 가족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지난 15일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7일 속초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에서 12회에 걸쳐 공연됐다. 공연 기간 총 5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예매율은 94%를 기록했다.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을 기원하
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 등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오전 10시부터 1시간45분가량 진행된 의총에서 의원 20명가량이 발언대에 올랐고, 주로 누가 비대위원장으로 적임자인지, 인선 기준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두고 찬반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은 한동훈 장관이 인지도가 높고 참신하다는 점 등을 들어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했지만, 비윤(비윤석열)계는 현실 정치 경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진다. 현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이 짙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벌써 정국의 주도권 잡기에 나섰고, 출마 예정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MS투데이는 지역 대표 일꾼을 뽑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총선 출마 예정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국민의힘 춘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민찬 출마 예정자를 만났다. ▶ 춘천 발전을 위한 구상은?예비후보 등록 후 춘천 1호 공약으로 춘천 강북에 ‘강원형 카이스트’ 강원과학기술원을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이 4개월 남은 총선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치르기로 14일 결정하면서 누가 비대위원장을 맡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국민의힘은 14일 3선 이상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어 지도체제를 비대위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당의 빠른 안정을 위해 가급적 다음 주 안에 비대위를 띄운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정했다.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관련 절차에 착수하라고 지시하고 15일에는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했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 비대위 전환에 한층 더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의 사퇴에 따라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김 전 대표 사퇴 다음 날인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이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대위원장 인선 기준에 대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고 국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분, 총선 승리라는
춘천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공연이 탄생했다. 춘천문화재단의 연말 콘서트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에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수많은 관객들이 호응하면서 춘천을 대표할 브랜드 공연의 출현을 알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가 지난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를 주제로 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춘베리아 특급열차의 성공 요인은 일반적인 공연과의 차별성이다. 타이틀부터 기획 의도, 콘셉트 등 곳곳에서 디테일한 차이가 확
국립춘천박물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가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최근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해 그림책을 발간하고 체험 공간을 개편했다. 바뀐 콘텐츠의 특징은 기존과 달리 비장애 어린이는 물론 장애 어린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점이다. 이번에 공개된 그림책 ‘박물관, 안녕’ 제작에는 토끼 캐릭터 ‘베니’로 유명한 시·청각 장애인 구경선 작가와 강원명진학교 교사,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림책에는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오백나한을 의인화해 만든 ‘나한 4총사’가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13일 소양강 파크골프장에서 인권톡톡 봉사단과 함께 ‘2023년 노인권익증진사업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소양강 파크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길거리 대화 프로젝트, 노인학대 예방 정보 공유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제시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으로 능동적 주체로의 노인상을 알리고 노인 존중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시켰을 것으로 기대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강원지역에서 올해 제작된 따끈한 영화들이 춘천을 찾아온다.제7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 페스티벌’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에서 새롭게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여는 영화제로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3년만에 춘천에서 열리는 해로 도내 영화인의 작품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단편영화에 극장 상영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영화제는 해를 거듭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47편이 출품돼 예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과학·정보 교원들과 올해 성과 나눔을 위한 ‘강원 과학·정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미래세대의 꿈과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올해 교육 성과 공유를 통한 교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성과 창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과학정보 분야 선도·중점학교 운영 △학생 과학대회와 체험활동 △지능형 과학실과 플랫폼 구축 △AI 융합 교육지원 △지능형 학내망 구축, 정보화기기 보급 등이 꼽혔다.이후 34개 팀이 올해 성과 관련 세부 과제 발표를 진행
춘천 신동면 실레마을에 위치한 금병초등학교가 교육부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는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통해 춘천 금병초 포함한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14곳을 선정했다.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지역별 특색이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를 선정하는 제도다.금병초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육부에 따르면 금병초는 한때 폐교 위기까지 맞았지만 마을의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2011년
춘천시의회가 1일 제3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시작했다.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공유재산안 1건 등 23건의 안전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일부터 일주일간은 올해 당초 예산 1조6007억원보다 298억원 늘어 1조6305억원으로 편성된 춘천시의 내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전쟁에 돌입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정 연설을 통해 “경제 악화가 이어지지만, 가는 길이 힘들다고 수레마저 흔들릴 수 없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소
“춘천시 세금을 서울로 퍼 올렸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춘천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일할 사람을 뽑았는데 실망스럽네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시를 바르고 투명한, 원칙이 바로 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면 그렇게 하셔야지 이게 뭡니까”춘천시가 육동한 시장의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수차례 유료 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자 시민들의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본지가 30일 춘천시가 시민 혈세로 육동한 시장의 모교인 한양대 교지와 동문회보에 광고를 집행한 사실을 보도한 뒤 나온 반응이다.뉴스를 접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실망스럽다’
지난 8일 열린 제21회 춘천시민의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를 바르고 투명한, 원칙이 바로 서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시가 육 시장의 출신 학교와 모임 등에 여러 차례 돈을 주고 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고비를 통한 육 시장의 모교 사랑 실태를 추적한다. 올해 3월 발간된 한양대 교지 ‘한양’의 맨 뒷장을 본 한양대 재학생 A(23)씨는 고개를 갸웃했다. 지면 하단 절반을 차지하는 춘천시 광고가 어색하게 느껴져서다. 이 광고에는 ‘호반의 힐링 공감 여행, 춘천으로!’
‘글쓰는 사진가’로 불리는 심창섭 작가가 그만의 장기를 살린 포토에세이를 펴냈다. 그의 두 번째 에세이 ‘달아, 너무 높이 뜨지는 말아라’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이야기와 사진들이 가득하다.춘천 출신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 작가는 사진과 문학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그만의 예술성을 한데 압축했다고 볼 수 있다. 동강사진제 강원도사진가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40여년 사진 경력과 2006년 한국수필 등단 이후 쌓아온 문학혼이 한권의 책에 담겼다. 책은 크게 네 개의 갈래로 나뉘어 100
성평등한 강원도를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강원권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29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성평등정치 안착을 위해 각 지역의 성주류화정책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모범사례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아파트시장이 갑자기 싸늘해지고 있다. 지난 추석 때에만 해도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을 섰지만, 요즘은 한마디로 썰렁하다. 매수자들이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관망세로 돌아섰다. 거래도 뚝 끊겼다. 벌써 일부 지역에선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보인다. 시장 냉각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왜 이처럼 아파트시장 분위기가 돌변할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정보화시대의 부동산 시장의 풍경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삶의 표준이 되는 포노사피엔스 시대가 아닌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슷한 정보를 함께 받아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 학대 범죄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소유물로 생각하거나 폭력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인식 때문이다.동물 학대는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직접적인 상해를 입히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물론 동물에게 필요한 음식이나 물을 주지 않고 방치하는 것도 동물 학대다. 동물 학대는 단순히 동물에 멈추지 않고 사람에게로 향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동물 학대 범죄의 위험성과 반복되는 원인,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다.▶사람에게 향할 수 있는 ‘폭력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 퇴계동을 기억하기 위해 장르별 예술가들이 특별한 전시회를 위해 뭉쳤다.안미영 수채화 작가, 김선옥 어반스케치 작가, 최익화 사진가 등 3명의 작가가 춘천 퇴계교에서 ‘3인3색 콜라보’전을 열고 있다. ‘퇴계동의 옛모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퇴계동의 옛 모습과 현재를 담은 사진과 수채화,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고루 걸렸다.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퇴계동’이라는 같은 소재로 작품을 내놓은 까닭은 이들이 모두 퇴계동에 사는 주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또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연 도내 학부모 초청행사에 사교육업체가 참여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공교육 정상화에 앞장서야 할 교육청이 학부모 대표들과의 자리에 사교육 업체를 불러 설명회 및 토론을 진행했다”며 “교육청의 퇴행과 사교육 조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또 “교육부가 이러한 설명회를 지양하는 가운데 교육청이 고액의 강사료를 내고 사교육 업체를 부른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어 “교육부는 도 교육청에 해당 행사 진행 상황과 앞으로 조치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