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화천군 내 마지막 웅담 채취용 사육곰이 구조됐다.동물보호단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서 웅담(곰 쓸개) 채취용으로 사육하던 2013년생 암컷 반달가슴곰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구조된 곰은 화천에 남아있던 마지막 사육곰으로, 군 내 동물단체 자체 보호시설에서 새 삶을 살게 된다. 후원자의 이름을 딴 ‘주영이’라는 이름도 생겼다.이번 구조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사육곰 구조 비용과 구조 후 보호 비용까지 모두 부담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요청해 이뤄졌다. 이 교사는 구조와 향후 보호 비용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삼척·철원 등 강원특별자치도내 3곳이 22억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8억5000만원, 삼척 4억원, 철원 9억5000만원 등이다.이번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생산자 단체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방안 모색과 최근 증가하는 악취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또 악취저감 시설 장비와 퇴액비화시설 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내자는 목적도 있다. 강원특별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와 염소 31만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진행하며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또 접종을 마치고 4주 이후에는 백신 자가접종 농가 등 방역 미흡 우려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염소 사육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도축장에 출하하는 염소를 대상으로 항체 검사도 신규 추진된다.도는
기후 위기를 겪으며 농작물 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를 보이는 춘천에서는 아열대 작물 재배가 본격화됐다. 몇 년 사이 동남아나 중국 남부지역에서 많이 먹는 공심채, 고수, 줄콩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었다. ‘히카마’로도 불리는 ‘얌빈’ 역시 춘천에서 재배가 시작한 지 이제 10년밖에 되지 않았다.얌빈
지난 7월 철원에 이어 2달 만에 화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상시예찰 정밀검사 중 화천군 하남면에 위치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 4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가에 대한 긴급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천569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또, 반경 10㎞ 이내에서 4000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인 농장 2곳에 대한 집중 소독과 정밀검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
내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시기가 상반기로 앞당겨진다. 그동안 농사가 끝난 뒤 지급해왔는데, 농번기에 줘야 농가 경비 절감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강원자치도는 내년부터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1~2월에 받고, 3월 중 검증 절차를 거쳐 농번기인 상반기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도는 도내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영농(임)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수당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는 3~4월에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지급되고 있다.매년 하반기에 지급되다보니 3~4월 농번기
주요 사과 생산지였던 대구와 경북에선 사과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반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 변화로 2100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만 사과가 재배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의 주요 생산지로 꼽히던 대구·경북지역 사과 재배 면적은 1993년 3만6021㏊에서 올해 2만151㏊로 30년 새 44% 줄었다. 같은 기간 강원도 사과 재배 면적은 483㏊에서 1679㏊로 247% 늘었다.우리나라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기후에 따라 수급변동이 큰 사과의 재배지역이 북상하고 있는 것이다.
춘천 서면은 토양이 비옥해 맛 좋은 감자와 배추가 많이 난다. 상대적으로 재배 규모가 작아 잘 알려지지 않은 서면의 특산물이 있으니, 바로 ‘가지’다.낮에는 햇빛이 여전히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그야말로 가지 제철이다. 가지는 보통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출하된다. 높은 기온으로 농작물이 하루
“건강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진짜 토마토소스를 선보인다는 생각으로 출발했어요. 국산 토마토는 조리했을 때 신맛이 난다는 것도 모른 채로, 무모한 시작이었습니다.”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카페 ‘주오’에서는 춘천산 방울토마토로 만든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 카페는 식품회사로 출발한 주오가 새로운 메뉴를 지역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이고, 제품 개발에 다양한 시도를 하기 위해 마련한 ‘거대한 시식 코너’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소고기보다 스파게티를 좋아했던 김미경(42) 대표가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건강한 토마토소스를 만들기 위해
춘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 재료로 납품된 햄에서 '돼지 지혈약'이 발견됐다. 6일 해당 고등학교에 따르면 영양교사 A씨는 지난달 28일 급식으로 감자햄볶음을 만들기 위해 통햄을 자르다가 햄 안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발견했다.A씨는 흰색 가루 덩어리 형태인 이물질을 사진으로 촬영해 보고했고, 납품업체인 춘천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제의 햄을 회수했다.이 햄은 유명 가공육 브랜드인 B사 제품으로 전북 김제 공장에서 가공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조사 검사 결과, 발견된 이물질은 돼지 사육 단계에서 지혈 목적으로 쓰이는 의약품(알러스프레이)으로 확
강릉산 감자로 만든 ‘감자유원지 포파칩’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 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9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결과, 강릉 더루트컴퍼니가 판매하는 ‘감자 유원지 포파칩 3종(솔트맛, 갈릭버터맛, 치즈맛) 세트’가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맛이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못난이 감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오는 11일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 현장에서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11일 오전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농가에서는 배수로 관리, 농작물 재배 시설물 보수 등을 철저히 해 강풍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과수세균병 매몰지는 침수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하고, 비닐이나 천막 등을 덮어 전
도내 동물보호시설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서울 동물보호시설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은 것과 관련해 도내 23개 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인 개와 고양이 414마리와 보호소 사육 장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했다.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제조업체 사료를 구입한 소비자 7명을 파악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해당 제품 사용 중단과 제품 회수를 완료했다. 가금농가에 대해서도 야생조수류 접촉 금지와 소독 강화 등 방역관리 강화를 조치하고 상황 종료
“손님들이 멸균우유 들어간 라떼도 좋아하셔야 할 텐데요.”춘천 후평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최근 카페라떼 제조에 넣는 우유를 수입산 멸균우유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최근 원유(原乳) 가격 인상이 확정되면서 기존에 사용했던 국내산 우유 1ℓ 팩 당 가격이 200~300원씩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씨는 하루에 우유 20팩을 쓰는데, 한달이면 최대 18만원가량 원료비가 늘어나는 셈이다. 이씨는 “소비자 판매 가격을 올리는 것보다는 우유맛이 약간 바뀌는 게 나을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원윳(原乳)값 인상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면서 식탁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의 가격 인하 권고에 라면·과자값 등이 내렸지만, 채소와 과일 가격은 급등해 오히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체감도는 커지고 있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날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시금치(100g) 소매가격은 1270원으로 지난달 같은날(600원) 대비 111.6% 폭등했다. 평년 가격(650원)보다 2배가량 비싼 셈이다.같은 기간 얼갈이배추(1㎏) 가격도 2170원으로 29.2% 올랐다. 적상추(100g)와 다다기오이(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마트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정육제품을 전국 최저가로 판매한다.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삼겹살 등 육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언컨대 정육 최저가 도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들은 MS마트 6개 점포에서 삼겹살‧목살 등 돼지고기와 한우‧수입산 소고기 등 모든 정육 제품을 전국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17일 기준 MS마트 6개 점포의 판매가격은 국내산 삼겹살 기준 100g당 1970원이
“나무줄기가 8개 축으로 자라고 있죠? 빛 효율을 최대로 높여 평균 대비 3배 가까이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춘천 동내면 신촌리 즐거운농원(대표 선주영)에는 특이한 모양의 복숭아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다축 평면 수형 복숭아나무다. 이름도 복잡한 이 나무는 한 몸통에 줄기가 여러개의 축으로 나뉘어 평면 형태(그림)로 자란다.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어 열매를 더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로 키울 수 있다.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17일 즐거운농원에서 미래형 복숭아 다축 평
Z세대 사이에서 ‘포카칩’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제과업체 오리온이 제철 한정으로 국내산 햇감자로 과자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트렌드다.요즈음 춘천에서도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봄에 씨를 뿌려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봄감자’가 제철을 맞았다.▶오랜
11일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원기를 회복하고 무더위를 잘 견디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이자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복날 음식은 바로 '삼계탕'입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닭 사육 농가가 줄고 사료비와 인건비 등이 모두 올라 한 그릇이 2만원을 육박할 만큼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지갑 열기가 부담스러운 삼계탕 가격에 서민들의 여름 나기가 더욱 힘겨워지고 있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
올해 원유(原乳) 가격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우유 1ℓ 소비자 가격이 3000원(강원특별자치도 평균 기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우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서 소비자나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원유 가격이 우유는 1ℓ당 69~104원, 가공유는 87~130원 사이에서 오른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9일부터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범위 내에서 원유 기본 가격 조정 협상을 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