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초복'⋯지갑 열기 무서운 삼계탕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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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푹 찌는 '초복'⋯지갑 열기 무서운 삼계탕 가격

    • 입력 2023.07.11 00:01
    • 수정 2023.07.12 14:10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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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원기를 회복하고 무더위를 잘 견디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이자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복날 음식은 바로 '삼계탕'입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닭 사육 농가가 줄고 사료비와 인건비 등이 모두 올라 한 그릇이 2만원을 육박할 만큼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지갑 열기가 부담스러운 삼계탕 가격에 서민들의 여름 나기가 더욱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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